투에이스 앰배서더로 활동중인 프로 포커플레이어로 활동하고있는 홍진호가 아쉽게 4등 하며 상금 20만불을 획득하였다.

홍진호는 현재 미국 세계에서 제일 권위있는 대회 World Series of Poker(WSOP)​에 참가 중이다.

WSOP는 미국에서 매년마다 한번 열리는 세계에서 제일 권위있는 대회로 전세계 50개국에서 3만명정도 플레이어가 참가하는  제일 권위있는 대회이자 포커플레이어들이 제일 참가하고 싶은 꿈의 대회이다.

WSOP 우승자에게는 우승상금과 브레이슬릿이라는 팔찌가 주어지는 데 전세계의 많은 플레이어들이 브레이슬릿을 획득하기 위해 미국 라스베가스로 모인다.

2023년 WSOP는 5월30일부터 7월 18일까지 총 95개의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홍진호는 6월4일부터 진행된 12번째 이벤트인 $5,000 Freezeout No-Limit Hold’em 8-Handed에 참가하였다.

총 3일동안 진행되는 이벤트로 총 735명의 플레이어가 참가한 이벤트로 총상금풀은 $338만불이 되었으며 1등상금은 65만불이었다.

홍진호는 6월6일 이벤트 마지막날 평균 스택 보다 낮은 칩으로 시작하였으나 꾸준히 매 턴마다 칩을 조금씩 올려서 파이널테이블까지 가게되었다. 

최종 4명 남았을때 3번째로 칩이 많았지만 일본 노조무 플레이어의 블라인드 스틸 공격에 스몰블라인드 포지션이었던 홍진호 플레이어는 AK오프수딧 카드로 3-벳으로 레이즈를 하고 그뒤 공격적인 올인 싸움에 보드의 배드런으로 칩을 크게 짤리게 되었다. 

숏스택으로 결국 4위로 이벤트를 마감하게되었다.

많은 한국 동료 플레이어들이 홍진호의 브레이슬릿을 두손모아 응원하는 모습이 중계카메라에 잡힐만큼 아쉬움이 많이 남았었다.

이벤트가 끝난후 홍진호는 인스타그램에 '아쉬움이 남는 4등 하지만 아직 시리즈 초반이니 멘탈관리 잘해서 더 좋은 성적으로 가보잡!으잡!! '이라고 남기자 많은 사람들이 응원의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홍진호는 현재 GPI 한국랭킹 3위, 아시아 랭킹 7위에 올라있으며 총 누적 상금으로만 181만불을 기록중이다.

WSOP 대회는 오늘도 이벤트가 진행중이며 현재 17개의 이벤트가 진행중에 있다. 아직 많은 이벤트들이 남아있기에

홍진호의 두번째 브레이슬릿 도전이 기다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