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 인터뷰: 포커 블로거 Jeff 'Jeff Boski' Sluzin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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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9 10:03
아메리카 카드룸 팀 프로인 그와 사이퍼러스에서 열린 트리톤 하이롤러 시리즈 참가에 대해 이야기 나누다
Jeff ‘Jeff Boski’ Sluzinski는 머니메이커가 시초가 된 포커붐 시대부터 포커를 좋아하기 시작했으며 온라인으로 처음 포커를 접했으며 마이크로 스테이크 플레이를 통해 시간 당 $10불씩 벌었다고 합니다. 미시간 주립대 학생였던 그는 집에서 통학했기에 이러한 부수입은 그에게 있어 매우 좋았습니다.
비즈니스가 전공이였던 그는 필수과목인 대수학 수업을 3번이나 낙제하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그의 인생을 완전히 바꾸는 큰 결정을 하게 됩니다. 학교를 자퇴하고 포커 전업의 길로 들어선 것이죠.
“전 TV로 WPT 및 WSOP 이벤트를 보면서 프로들이 $10,000를 수백만불로 바꾸는 걸 봤어요.”라고 말한 그는 “그걸 보면서 저도 언젠가는 이러한 일을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어요. 당시 온라인을 계속하면서 스테이크를 올라가고 있었거든요.”
전직 콜센터 슈퍼바이저 이기도 한 그는 결국 도전을 선택했고 몇 년 간 TV를 통해 자신이 동경하던 프로들과 상대하기 위해 미시간을 떠나기로 결정 합니다.
“2008년, 저는 도전을 하기 위해 라스 베가스로 이사를 갔어요.”라고 운을 뗀 그는 “25년간 미시간에서만 살았기에 변화가 필요할 때라 생각했죠. 당시 $10,000 정도의 뱅크롤을 가지고 있었어요. 제 물건을 모두 싸서 도약을 꿈꾸기 위해 베가스로 향했죠.”라고 말했습니다.
한단계씩 올라가기
온라인을 플레이 하거나 라스 베가스에서 열리는 데일리 토너먼트 참가한 건 아니였지만 그는 여러 포커 컨텐츠를 흡수했다고 합니다. 여러 탑 트레이닝 사이트의 구독자였으며 여러분이 생각할 수 있는 모든 포커 책을 읽었다고 합니다. 게임에 완전히 매료된 것이죠.
“포커로 먹고 살아야 되니까 동기부여가 엄청 났어요.”라고 말한 그는 “전 2개의 다른 트레이닝 사이트 멤버였고 매일 밤 유튜브를 ㅌ오해 WPT 및 WSOP 이벤트 영상을 봤죠. WSOP 메인 이벤트의 스타팅 칩이 10,000칩일 때 새틀로 메인 이벤트 티켓을 딴 적 있었는데요, 크리스 퍼거슨한테 탈락 당했어요. 맞아요, 그가 절 탈락 시켰죠.”
크리스 무어맨 및 숀 딥 같은 탑 플레이어들과 비슷한 볼륨을 넣는 게 어렵지 않았던 그는 그러함에 있어 딱히 큰 문제가 없었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게임을 너무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과거 제가 무어맨의 MTT 플레이를 얼마나 많이 봤는 지 기억나요. 그는 정말 당시 최고의 그라인더였고 토너먼트 리더보드, 보너스 등 엄청 났었죠. 제가 미시간에 살 때 친구가 문제가 있는 지 걱정 하더라구요. 왜냐하면 제가 플레이를 너무 많이 했기 때문였어요. 하지만 돈을 잃었을 때에만 문제인 걸 깨달았어요. 반대로 위닝을 한다면 하나의 솔루션이 될 수 있겠죠. 당시 포커로만 벌어서 먹고 살았기에 말 그대로 일 이였어요. 재미난 일 말이죠.”
베가스에 거주할 당시 그는 온라인 백킹(backing) 딜을 제안 받았고 이를 통해 서서히 실력을 키워 나갔고 스테이크도 높여갔다고 합니다.
“2008년, 굉장히 큰 스테이블로부터 백킹을 받았어요. 맥스 바이인 $33토너먼트로 시작 했죠. 성공하면 할수록 그들이 계속 저를 믿어줬고 그렇게 $50, $109, $215 바이인까지 올라가게 됐어요. 정말 성적이 좋았어요. 런도 정말 좋았고 플레이도 좋았구요. 2008년 ~ 2009년 사이 아마 $400,000 정도를 벌었을꺼에요.”
그렇게 몇 년 간의 성공을 통해 라이브 및 온라인 바이인을 감당할 수 있는 뱅크롤을 만든 그는 백커와 헤어지고 혼자만의 길을 가게 됩니다. 가장 큰 배움의 곡선은 풀타임 온라인 크러셔에서 로컬 라이브 이벤트 및 몇몇 서킷 이벤트 참가였습니다.
“온라인과 라이브의 개인적인 주된 차이는 좀 더 인내심을 길러야 했다는 부분였어요.”라고 담담히 말한 그는 “온라인에 비해 훨씬 더 적은 핸드를 보잖아요. 카지노로 운전해가서 등록을 하고 테이블에 앉는 것도 지루하구요. 이 모든 측면에 대해 적응을 할 필요가 있었고 또한 상대로 인해 틸트가 오지 않는 것도 중요했어요. 가끔 멍청한 사람들이 담배를 면전에다 피우기도 하잖아요. 쉽게 말해 주변을 확실히 인지할 필요가 있었고 그러한 상황에서 최선을 다해야 됐죠.”
아메리카 카드룸의 첫번째 팀프로
포커 컨텐츠 크리에이터로 서서히 이름을 알린 끝에 그는 아메리카 카드룸의 첫 홍보대사이자 팀 프로가 됩니다. 그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포커 사이트 중 하나인 ACR에서 팀프로가 됐다는 것에 자랑스러워 했습니다. “ACR는 MTT 플레이어에게 있어 매우 좋아요. 스트럭쳐가 좋은 여러 토너먼트를 플레이 할 수 있으니까요. 또한 팀 프로 및 여러 플레이어들의 피드백도 잘 수용하구요. 이를 통해 최근 5년 간 장족의 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해요. 개인적인 관점으로 봤을 때 토너먼트 플레이어에게 있어 가장 중요한 건 인터페이스, 소프트웨어의 부드러운 작동, 그리고 테이블 커스터마이징 등이 있겠지만 가장 중요한 건 역시 토너먼트 셀렉션이라 할 수 있겠죠.”
사이트는 계속해서 플레이어들을 영입하며 이제는 Chris Moneymaker, Chris Moorman, Ana Marquez, Jose Ignacio “Nacho” Barbero, Katie Lindsay, Jon Van Fleet, Monica Zukowicz, Michael Loncar, Rob Kuhn, Ryan Depaulo, John Pardy, Drew Gonzalez, 그리고 Ebony Kennedy가 모두 팀프로 소속으로 활동이라 합니다.
그는 최근 ACR CEO인 Phil Nagy의 챌린지를 통해 선택된 3명 중 한 명이 됐습니다. “몇 달 전 Phil과 저희 모두 만났고 사이트를 좀 더 홍보하고 싶다고 했으며 결국 팀 프로 2명에게 $100,000 패키지의 트리톤 하이롤러 시리즈 참가권 및 퍼스트 클래스 및 최고급 호텔 숙박권을 주는 챌린지 이벤트를 결정했어요.”
챌린지 승자를 결정하기 위해 Nagy는 ACR에서 일련의 MTT 헤즈업 매치 및 여러 플랫폼에서의 소셜 미디어 참여를 평가하는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사실 Boski가 모든 소셜 미디어 참여 평가에서 1등을 차지한 건 놀라비 않았습니다. 그의 채널은 재미있고 유튜브의 경우 구독자가 5만명이 넘고 1500만 번의 조회수를 기록하고 있으니까요. (Jeff Boski Poker).
“전 성공적인 토너먼트 프로가 되기 위해서 필요로 하는 태도 및 노력을 보여주고 싶었어요. 또한 베가스에서 매일 라이브 이벤트를 플레이 하는 게 어떠한 지도 많은 분들과 공유하고 싶었구요. 제가 플레이 하는 모든 토너먼트에서 실패와 실망, 그리고 토너먼트의 현실을 볼 수 있을거에요. 좋은 결말보다 나쁜 결말이 훨씬 더 많으니까요. 물론 사람들은 해피엔딩을 좋아하기에 싫을 수 있겠지만 리얼리티쇼와 같은 포커 TV쇼를 보고 싶으신다면 초대하고 싶네요.”
Nagy는 결국 패키지를 하나 더 마련해 Broski 및 다른 2명의 ACR 팀프로인 Monica Zukowicz 와 Jon “apestyles” Van Fleet 에게 지급 했습니다. 이들은 베트남으로 가서 세계 최정상 하이롤러와 경쟁했습니다.
베트남에서 빅 스코어를 기록한 Boski
믿기 어렵겠지만 이번 베가스에서 베트남까지의 여정은 그의 생애 첫 해외출국이라 합니다. 그는 도착하자마자 큰 상금을 놓고 세계 최정상들과 경쟁 했는데요, Jason Koon, Mikita Badziakouski, Justin Bonomo, Fedor Holz, 그리고 Ike Haxton와 같은 쟁쟁한 프로들과 말이죠
그가 참여한 모든 이벤트에서 어느 테이블이고 할 것 없이 앞서 언급한 쟁쟁한 프로들이 즐비했습니다. 하지만 그는 바이인이 크고 새로운 장소라고 해서 두려워하지는 않았습니다.
“전 상대가 저를 어떻게 볼 지 이해하고 있었어요. 이러한 상대의 관점을 토대로 이벤트 플레이를 접근했죠. 모두가 저를 위크한 플레이어로 볼테니까요. ACR 챌린지를 통해 참가했잖아요. 제가 타이트하고 두려움에 떤 채 플레이를 할 거라 예상하겠죠. 그래서 전 반대로 플레이 했어요.”
이러한 두려움 없는 접근방식은 $25,000 터보 이벤트에서 빛을 발했습니다. 그는 7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121,000의 상금을 가져갔는데요, 시리즈에 대한 전반적인 자신의 퍼포먼스에 굉장히 기쁘다고 한 그는 특히 요즘 굉장히 뜨거운 Ike Haxton을 상대로 플레이 한 핸드에 대해 그렇다고 합니다.
“버튼에서 16bb 스택 및 파켓 T을 가지고 있었는 데 칩리더였던 Haxton이 CO에서 오픈 올인을 하는거에요. 16명이 남아있는 상황였고 15명이 머니인을 하는 구조였죠. 계속 폴드를 해서 $44,000의 최소입상을 확보 할 수도 있었지만 9개 중 7개의 타임뱅크를 쓴 끝에 콜 했습니다.”
그에게 있어 두려운 스팟인 건 분명 했는데요, 만약 탈락한다면 모든 시리즈에서 입상하지 못하고 빈손으로 돌아올 수 있는 상황 였으니까요. 그는 결국 트위터에 해당 핸드를 포스트 했고 포커 플레이어들을 통해 피드백을 들었습니다. 해당 포스트는 무려 40만 뷰를 달성했구요.
“Haxton이 절 커버하는 스택을 가지고 있었고 만약 콜을 했는 데 진다면 입상하지 못해요. 콜을 했고 이긴다면 더블업을 하구요. ACR 비디오 팀이 당시에 대한 제 생각을 잘 연출 해줬는데요, 운 좋게도 KQ을 상대로 팟을 이기며 정말로 필요로 했던 더블업을 했어요.”
그는 이번 여행이 자신의 인생에 있어 최고의 경험 중 하나라고 했습니다. 세계 최고들과 경쟁할 수 있었으며 미래에 이 같은 이벤트를 좀 더 참가할 계획이라 합니다.
“전 하이스테이크 탑 프로들이 저에게 여기에 왜 왔고 어떻게 올 수 있었는 지에 대한 이유나 방법에 대해 정보를 뽑아내려 할 줄 알았어요. 하지만 그들은 전혀 그러지 않았죠. 정말 예의가 바르고 선 넘는 말을 하지도 않았어요. 정말 프로다웠고 존중받는 환경였어요.”
회한과 후회는 없다
그는 지난 20년 간 자신이 선택한 삶에 대해 후회하지 않는다고 합니다. 한 번 이상의 베리언스의 파도를 맞았으며 대다수의 플레이어들이 실패하거나 사라지는 이러한 산업에서 시험을 견뎌낸 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는 라이브 및 온라인 프로로써 그의 상금기록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 $10M, 그리고 라이브에서 $1M의 상금을 기록 하고 있으니까요.
그는 ACR CEO인 Phil Nagy가 진행할 다음 트리톤 시리즈가 열리는 사이퍼러스 챌린지에 집중하고 있다고 합니다.
“다음 ACR 팀 프로 챌린지에 크나큰 동기부여가 된 상태에요. 사실상 거의 공짜로 7자리 상금을 놓고 경쟁할 수 있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럴 수만 있다면 정말로 짜릿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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