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커 명예의 전당 멤버 중 한 명인 그는 38명이 참가한 $30,000 바이인 숏덱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87,000의 상금을 획득하다

Phil Ivey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올라운드 포커 플레이어 입니다. 라이브 및 온라인, 그리고 게임 포맷에 상관없이 실로 놀라운 성공을 거둔 그는 최근 10년 간 새로 생긴 게임 중 가장 널리 알려진 숏덱 게임에서도 훌륭한 성적을 내고 있는데요, 명예의 전당 멤버이자 10개의 WSOP 브레이슬렛을 보유한 그는 38명이 참가한 2022 Triton Mediterranean Poker Party $30,000 바이인 숏덱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387,000의 상금을 획득 했습니다.

“전 숏덱을 플레이 하는 걸 좋아요.”라고 말한 그는 “훌륭한 게임이기에 우승을 해서 너무 기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번 대회 입상으로 커리어 누적상금 $37.5M을 기록한 그는 올타임 머니리스트 11위에 올랐습니다.

$1,140,000 프라이즈 풀 및 총 6명이 입상하는 구조로 진행 된 이번 이벤트는 Paul Phua가 머니 버블의 주인공이 됐는데요, Kiat Lee의 파켓 K을 상대로 AQ을 가진 그는 프리플랍 올인 팟을 플레이 하게 됐고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7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습니다.

그 뒤를 이어 슈퍼하이롤러 볼 바하마 챔피언인 Daniel Dvoress가 6등으로 탈락 했습니다. 하이스테이크 캐쉬게임 레전드인 Tom Dwan의 AK을 상대로 JTs으로 프리플랍 올인을 한 그는 Dwan이 K 풀하우스를 메이드하며 팟을 가져갔고 Dvoress는 6등으로 $80,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Tom Dwan

5-핸드 플레이에서 칩리더로 오른 Dwan 였지만 3-웨이 올인 팟을 지며 하위권으로 내려앉게 됐습니다. 얼마 지나지 않아 Ivey의 AK을 상대로 파켓 J으로 많은 칩을 내준 그는 앤티에 해당되는 스택을 K7로 올인했고 Ivey의 98을 상대하게 됩니다. Ivey가 T하이 스트레이트를 메이드하며 Dwan은 5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103,000의 상금을 가져 갔습니다.

Ivey는 이에 멈추지 않고 계속해서 스택을 쌓아나갔는데요, Mikita Badziakouski의 AKs을 상대로 AQs 프리플랍 올인 팟을 플레이 했고 플랍에 Q이 깔렸으며 리버까지 홀드하며 그를 4등으로 탈락 시켰습니다. Badziakouski는 4등 상금으로 $131,000를 가져갔습니다.

Badziakouski의 뒤를 이어 Kiat Lee가 3등으로 탈락 했는데요, Sam Greenwood의 AJs을 상대로 KTs으로 프리플랍 올인을 한 그는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3등으로 대회를 마무리 했고 $171,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헤즈업 매치에서 Ivey가 7,025,000, Greenwood가 4,375,000으로 플레이를 시작했지만 Greenwood가 초반부터 격차를 좁혀 나갔습니다. 하지만 마지막 핸드가 플레이 됐을 때 Ivey는 거의 2배에 달하는 스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둘의 스택은 프리플랍에서 모두 들어 갔는데요, Greenwood가 JJ을, Ivey가  KQ을 가졌으며 보드가 QQ810Q 으로 깔리며 쿼드를 메이드 한 Ivey가 팟을 가져가며 우승을 결정 지었고 2등을 한 Greenwood는 $268,00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

원문기사출처 : https://www.cardplayer.com/poker-news/27283-phil-ivey-wins-third-career-triton-title-playing-high-stakes-short-de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