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국적의 축구 선수이자 포커를 좋아하는 그는 413명이 참가한 

€1,650 Six-Max No-Limit Hold'em 이벤트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134,152의 상금을 거머쥐다

독일 프로 축구 선수인 Max Kruse는 세계 최고의 축구 리그 중 한 곳에서 15년을 플레이 해왔습니다. 하지만 VfL Wolfsburg 소속으로 축구를 하지 않을때면 종종 토너먼트 포커를 플레이 해왔는데요, 그는 2014년부터 라이브 토너먼트를 플레이 해왔습니다. 그의 첫 라이브 입상은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WSOP 2-7 로우볼 이벤트 였는데요, 아쉽게도 3등을 했었습니다. 그러고 8년 뒤, 그는 413명이 참가한 2022 WSOP Europe €1,650 buy-in no-limit hold’em six-max 이벤트에서 우승을 하며 마침내 생애 첫 WSOP 브레이슬렛을 획득 했습니다.

“정말 너무 기뻐요. 마침내 WSOP 브레이슬렛을 가졌으니 형용할 수 없는 기분이네요. 10년 동안 이걸 가지고 싶었기에 스스로가 너무 자랑스러워요.”라고 말한 그는 이번 대회 입상으로 $411,480의 커리어 누적 상금 기록을 가지게 됐습니다.

상위 62명이 입상하는 구조로 진행 된 이번 대회는 Felipe Ramos (60th), Roland Israelashvili (54th), Oleksii Kovalchuk (13th) 등이 딥런을 가졌습니다.

브레이슬렛 위너인 Jose ‘Nacho’ Barbero가 6등으로 탈락하며 $20,236의 상금을 가져갔으며 5명이 남은 가운데 Dorian Melchers가 칩리더, Kruse가 세컨 칩리더로 플레이를 이어 갔습니다.

Orhan Sen가 A7으로 프리플랍 올인을 했고 이에 Melchers가 A8로 콜 했으며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한 Sen은 5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27,482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의 뒤를 이어 Leonid Yanovski가 탈락 했는데요, A8로 올인한 그는 Kruse의 A3을 상대하며 더블업이 유력했으나 보드의 도움을 얻은 Kruse가 팟을 가져갔고 Leonid Yanovski는 4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38,010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올해 12번의 파이널 테이블 입상 및 3개의 타이틀을 가진 Farid Jattin이 3등으로 대회를 마감 했는데요, 18BB 스택을 가진 상황에서 K9 핸드로 버튼에서 오픈 올인을 했고 빅블라인드에 위치한 Melchers가 A8으로 콜 했습니다. Melchers 가 플랍 트립을 메이드하며 드로잉 데드가 된 Jattin은 3등으로 $63,874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Kruse를 상대로 2배가 넘는 스택을 가진 채 헤즈업 매치를 시작한 Melchers 였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Kruse가 격차를 좁혔고 결국 마지막 핸드가 플레이 됐을 때는 칩리드를 가지게 됐습니다. Kruse가 버튼에서 22 으로 오픈 레이즈 했고 이에 Melchers가 빅블라인드에서  AQ으로 3벳 올인 했고 Kruse가 콜 했으며 보드가 1065Q2으로 깔리며 Kruse가 팟을 가져갔고 우승을 결정지었으며 Melchers는 2등으로 대회를 마감하며 $87,059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

원문링크: https://www.cardplayer.com/poker-news/27420-professional-soccer-player-max-kruse-wins-first-bracelet-at-2022-world-series-of-poker-europ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