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살의 이탈리아 국적인 그는 1BB 스택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나 우승을 차지하며 2022 EPT 바르셀로나 

메인 이벤트 챔피언을 차지하며 $1.5M의 상금을 거머쥐다 

2022 European Poker Tour Barcelona €5,300 buy-in no-limit hold’em 메인 이벤트는 무려 2,294명이 참가하며 $11.3M이 넘는 프라이즈 풀을 형성 해 역사상 가장 큰 EPT 메인 이벤트로 진행 됐습니다. 이틀 간의 스타팅 플라이트 및 5일간의 대장정 끝에 이탈리아 국적의 Giuliano Bendinelli이 우승을 차지 했습니다.

“정말 믿을 수가 없어요. 제 인생에 있어 최고의 날이에요. 어떤 말을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31살의 그는 우승을 차지하기까지 험난한 여정을 가졌습니다. 한 때는 6-핸드 플레이에서 1BB 스택만을 가졌지만 포기하지 않으며 결국 생애 첫 EPT 타이틀 및 $1.5M이 넘는 상금을 획득 했습니다.

“오늘 이런 일이 벌어진 게 정말 믿기지가 않아요. 제 자신의 플레이에 대해서는 자랑스럽지만 쇼다운에서도 자주 이겼기에 운도 좋았어요.”라고 말한 그는 “여기에 설 수 있어서 영광이에요.”라고 덧붙였습니다.

이는 그의 커리어 역사상 가장 큰 입상 성적이며 종전에는 2013 EPT Grand Final Monte Carlo 사이드 이벤트에서 획득한 $131,125이 가장 큰 기록 였습니다.

여러 빅네임들이 해당 이벤트에서 입상 했는데요, 2018 WSOPE 챔피언인 Jack Sinclair (78th), 브레이슬렛 위너 Simon Brandstrom(53rd), 2개의 WSOP 브레이슬렛을 보유한 Michael Wang (44th), 2005 EPT Copenhagen 메인 이벤트 챔피언인 Noah Boeken (42nd), 2018 PokerStars Caribbean Adventure 우승자 Maria Lampropulos (36th), Jack Salter (15th), 그리고 2018 World Poker Tour Seminole Hard Rock Poker Showdown 챔피언인 Scott Margereson (8th)가 각각의 등수로 입상 했습니다.

Jimmy Guerrero

파이널 데이는 6명이 남은 상황에서 재개 됐으며 Patrik Jaros가 칩리더, Bendinelli가 4등칩으로 플레이를 시작 했습니다. 하지만 UTG에서 Jimmy Guerrero의 AK 오픈 레이즈에 버튼에서 AQ으로 3벳 올인을 한 Bendinelli는 결국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200,000-400,000 빅블라인드 앤티 400,000 인 상황에서 475,000 스택만을 가지게 됐습니다.

하지만 빠르게 트리플업을 한 그는 그 뒤 더블업을 하며 10BB 스택으로 올라서게 됩니다. Bendinelli에게 더블업을 내준 Kayhan Mokri는 결국 얼마 남지 않은 스택을 AJ으로 프리플랍 올인 했지만 Neville Costa의 파켓 K을 상대로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6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344,514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칩리더로 파이널 데이를 시작한 Patrik Jaros 였지만 5등으로 탈락 했는데요, 30BB를 가진 상황에서 Guerrero의 파켓 9 오픈 레이즈를 상대로 파켓 6으로 3벳 올인을 했으며 보드의 도움을 얻지 못하며 5등으로 대회를 탈락했고 $447,896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그 뒤를 이어 Fabiano Kovalski가 파켓 8로 프리플랍 올인을 했지만 Bendinelli의 파켓 T을 상대로 기적을 연출하지 못하며 4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582,238을 가져갔습니다.

3-핸드 플레이에서 딜에 관한 몇 번의 이야기가 오고 갔지만 결국 플레이가 재개 됐으며 얼마 지나지 않아 클래식한 프리플랍 코인 플랍 상황이 연출 됩니다. Bendinelli의 버튼 오픈 레이즈를 상대로 Neville Costa가 99로10BB 스택을 3벳 올인 했고 이에 Bendinelli가  QJ으로 콜 합니다. 플랍이  AK3으로 깔리며 Costa가 여전히 리드를 가져갔지만 턴에 Q가 깔리며 Bendinelli가 더 높은 페어를 가지게 됐고 결국 리버에 7이 깔리며 Costa가 3등으로 대회를 마감했고 $756,504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Bendinelli가 44M, guerrero가 24.82M의 스택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 둘은 딜을 하며 Guerrero가 $1,287,847, Bendinelli가 $1,465,154을 확보한 상황에서 $70,713 및 트로피를 놓고 헤즈업 매치를 재개 했습니다.

딜을 한 뒤 얼마 지나지 않아 Guerrero가 리드를 가져오며 이변을 연출하나 싶었지만 Bendinelli가 다시금 격차를 줄입니다. Guerrero의 파켓 9을 상대로 QT을 통해 더블업을 한 그는 파켓 J을 통해 큰 팟을 이기며 리드를 되찾아 왔고 결국 마지막 핸드를 플레이 합니다.

Bendinelli가 버튼에서  88로 3,000,000 오픈 레이즈를 했으며 Guerrero가 빅블라인드에서  J7으로 디펜스 합니다. 플랍이  J98으로 깔리며 Guerrero가 탑 페어 및 것샷 드로를 가진 상황에서 바텀 셋을 가진 Bendinelli의 2,500,000 C-bet에 첵-콜 합니다.  J가 턴에 깔리며 Guerrero가 트립을 메이드 했지만 Bendinelli가 8 풀하우스를 메이드 합니다. Bendinelli의 5,500,000 베팅에 다시금 첵-콜 하며 리버 카드를 보게 됐는데요,8가 깔리며 Guerrero가 풀하우스를 메이드 하지만 Bendinelli가 쿼드를 가지게 됐고 Guerrero의 3,800,000 리버 리드 베팅에 Bendinelli가 올인을 했고 Guerrero가 J 풀하우스로 콜을 했습니다. 핸드를 오픈 하기도 전에 의자에서 벌떡 일어난 Bendinelli는 자신의 핸드를 보여주며 우승을 결정지었고 2등을 한 Guerrero는 $1,287,847의 상금을 가져갔습니다.

파이널 테이블 최종 결과 내역입니다:

원문링크: https://www.cardplayer.com/poker-news/27221-giuliano-bendinelli-wins-largest-european-poker-tour-main-event-in-his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