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년 만에 열린 이번 PokerStars Players No-Limit Hold'em Championship (PSPC) 는 5 일간의 여정 끝에 막을 내렸다. 

우승자는 벨라루스의 Aliaksandr Shylko (26세), 마지막 3 명의 플레이어가 ICM 거래를 성사 하면서 우승 상금 $3,121,838 을 집으로 가져가게 

되었다. 준 우승자는 독일의 Max Menzel $2,859,990, 3 위는 브라질의 Philipe Pizzari $2,524,871 상금을 획득하였다.

바이인 $25,000 총 엔트리 1,014명 중 6위 까지 7 자릿수 상금을 획득하였다.  

동영상 링크 : https://youtu.be/D5T6whQIbp8

26살 밖에 되지 않은 우승자 Shylko 는 6 년 포커 경력에 라이브 토너먼트 캐쉬 $423,000 기록을 보유하고 있었다. 이번 우승 상금은 그의 첫 7 자릿수 

상금이 되었다.

PokerNews 인터뷰에서는 "솔직히 말해서 이기고 싶은 감정 밖에 없었고 너무 집중을 해서 지금 아무런 감정을 느끼지 못합니다." 라고 말하였다. 

"저는 가능한 최대한 침착 하려고 노력을 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에서 제가 항상 플레이어들의 스택 카운트를 물어봐서 제 생각에는 파이널 테이블에 있던 모든 플레이어들이 저를 싫어 할 것 같습니다. 저는 최대한 정확하게 하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우승 할 수 있었던 비결이라고 말하면 아마도 많은 노력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023 PSPC 파이널 테이블 결과

Shylko 의 승리를 향한 험난한 여정

보통 포커 토너먼트에서 종종 그렇듯이 Shylko 가 승리하기 까지의 여정은 매우 어려웠고 운도 많이 따라 주었다. 데이 4 3개의 테이블이 남았을시 

상대방의 AQ 상대로 Shylko 의 AK 이 도미네이트한 상황이었지만 플랍에 Q 이 바로 깔리며 탈락 위기에 처했다. 그러나 턴에 K 이 떨어지면서 3 way 

올인팟을 가져갈수 있었다. "저에게는 이 팟이 가장 감정 적이었습니다." 라고 그는 말하였다. 

AK 핸드 이후로 Shylko 는 남은 시간 동안 침착함을 유지하면서 안전하게 스택을 쌓아 나갔지만 마지막 5 명의 플레이어가 남았을시 그의 핸드는  

상대방은  핸드로 프리플랍 3-bet 올인을 하였고 Shylko 는 고민 끝에 콜을 하면서 탈락 위기에 처했다. 플랍은   턴   가 떨어지면서 4 아웃츠 밖에 남지 않은 상황이었다. 리버에   이 떨어지면서 가까스로 탈락을 면했고 칩 리더가 되었다.

Shylko 에게 또 다른 운 이라고 말 할 수 있었던 상황은 불라인드 125,000/250,000/250,000 Shylko 는 UTG 에서 포켓 잭으로 500,000 으로 레이즈를 하였고,

당시 칩 리더였던 Barbero 는 관객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었고 스몰 블라인드에서 그의 액션할 차례가 다가오자 9 3 핸드로 콜을 하려 했으나 실수로

5,125,000 칩이 나가며 미스클릭을 하였다. 눈치를 챈 Shylko는 4-bet 잼을 하였고 Barbero 는 의미 없는 레이즈 폴드를 하며 20 BB 가 넘는 팟 을 가져갈수 있었다.

우승 이후 2019년 PSPC 챔피언의 도움을 받아 플레이어 챔피언 트로피를 들어 올리자 Shylko 의 감정이 다시 한 번 드러났다. 

트로피와 함께 포즈를 취한 후 그의 고향인 벨로루시와 체코에 있는 가족들과 영상 통화를 하며 멀리서 그의 잊지 못할 순간을 공유 하였다.

원문링크 : https://www.pokernews.com/news/2023/02/2023-pspc-aliaksandr-shylko-43001.ht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