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yle Julius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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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yle Julius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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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 the Button: Kyle Julius



Kyle Julius는 일리노이주 Naperville 출신의 포커 프로입니다. 온라인에서 큰 수익을 얻은 이 프로는 라이브 포커로 전향하면서, 또 한 번 큰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온라인에서 2백만불의 수익과 더불어, 라이브 수익 2백만불을 거둔 이 프로는, 자기 스스로 위험한 플레이어라는 것을 입증 했습니다.


그는 올해 PokerStars Caribbean Adventure Main Event에서 2위로 입상하며 1.5백만불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저희 Anteup의 Mike Owen이 올해 큰 성공을 거둔 이 프로, Kyle Julius와 최근 인터뷰를 가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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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 엄청난 한해 였어요. 뭘 다르게 했거나, 혹은 그저 지금이 그때라는 기분을 느끼시나요?


현재까지는 정말 환상적인 한 해 입니다. 크게 뭘 다르게 하지는 않은 것 같아요. 그저 게임에 완벽한 자신감을 가진 

것 같고, 제 생각에, 또한 이러한 점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가기 시작한 것 같아요.



포커에는 어떻게 입문했고, 그 전에는 어떻게 돈을 벌었나요?


2살 연상인 형, Ryan이 대학교 1학년 때 저에게 포커를 가르쳐 줬어요. 그 때 이후로, 저는 포커에 흥미를 느꼈고, 서서히 실력과 플레이 타임을 늘리기 시작했죠. 그와 동시에, 저는 대학교에 입학했기 때문에, 돈을 만들어야 되었어야 했었죠. 제 인생에서 돈을 번 수단은 포커 밖에 없어요. 다른 건 잘되는 게 없었죠. 수 많은 역경과 고난이 있었어요.



일리노이에 있을 때 어디서 플레이를 했나요?


사실, 제가 일리노이에 있을 때는 포커자체를 하는 걸 좋아하지 않았어요. 집에 있을 때면 포커를 하기 보다는 친구, 가족들과 시간을 보냈죠. 여기저기 돌아다니기 시작하고나서 부터는 모두와 연락하기가 그렇게 쉽지 않네요. 



포커를 처음 시작했을 때, 기대했던 점은 무엇이었나요?


제가 처음 포커를 시작했을 때는, 그저 용돈정도를 벌고 싶은 마음 뿐이였어요. 그렇게 시작을 하고나서부터, 저는 매번 제 여자친구(지금은 헤어졌지만)에게 포커로 언젠가는 돈을 벌 것이고, 그 돈으로 다른 것을 시작한다고 말을 했었죠. 포커에 대해서, 사실 저는 언제나 제 능력에 대해서 자신감이 있었지만, 실제로 짧은 기간만에 이렇게 성과를 낼 줄은 몰랐어요. 기상천외한 일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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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플레이어 였는데, 온라인이 좋은가요? 아니면 라이브 포커가 좋은가요? 


온라인과 라이브 게임은 완전히 다른 괴물이라고 말할 수 있겠네요. 하지만, 솔직히 말해서 제가 만약 온라인이나 라이브게임 하나만 택해야 된다면, 특히나 돈에 관해서라면, 저는 라이브 포커를 선택할 것 같아요. 만약 제 스스로 즐기는 걸 선택한다면, 온라인을 선택하고 싶네요. 



포커 말고 인생의 목표가 있나요?


제가 생각해도 저는 꽤나 오랫동안 포커를 플레이 할 것 같아요. 그 기간이 얼마나 될지는 모르겠지만, 현재 상황을 봤을 때는 토너먼트 시리즈 한 개 정도를 플레이 하고, 결정할 것 같아요. 포커를 평생동안 하고 싶지는 않지만, 지금은 꽤나 즐기고 있으며, 잘되고 있네요.



어떠한 책이 당신의 게임에 도움이 되었나요?


솔직히 말해서 전 포커책을 읽어 본 적이 없어요. 제 주위에는 최고의 포커 플레이어들이 있고, 그 플레이어들에게서 게임을 배울 수 있다고 생각해요. 또한 엄청나게 많이 플레이 하고, 그 플레이 중에서 제 실수를 찾아서 고쳐나가는 것이 키 포인트라고 생각해요.



토너먼트를 주로 플레이 하는데, 캐쉬게임은 어떤가요?


캐쉬게임은 저에게 있어서 크게 흥미롭지는 않지만, 수 많은 사람들이 캐쉬게임으로 많은 돈을 따요. 하지만 토너먼트 플레이어들처럼 그렇게 많은 시간을 투자하지는 않죠. 당신도 알다시피, 캐쉬게임은 원하는 만큼 플레이를 할 수 있지만, 토너먼트는 3~4일 동안 뼈빠지게 플레이를 해도, 한푼도 못벌때가 있어요. 저는 그저 토너먼트를 좀 더 선호하는 것 같아요. 왜냐하면 전략이나 경쟁하는 측면에서 제가 좋아하는 부분이 많거든요.



지금까지 살면서 가장 멍청한 겜블은 무엇이었나요?


저는 하도 바보 같은 짓을 많이 해서 뭘 선택해야 될지 모르겠네요. 갑자기 아무 것도 생각이 나지 않지만, 아무래도 이 걸 말해야 싶어요. 대학교 2학년 때 였나, 저는 Bodog에 계정을 만들고 캐쉬게임을 하는데 $25K를 만든거에요. 그 때 당시로 따지면 저에게 엄청나게 큰 돈 이였죠. 그리고 나서 저는 엄청난 아이디어를 생각해 내요. 바로 온라인 블랙잭을 플레이 하는 거였어요. 뭐, 결말은 20분만에 모든 돈을 잃었어요. 그 뒤로 저는 온라인 블랙잭을 절대로 하지 않아요. (웃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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