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ir Lehavo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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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ir Lehavot 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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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익이 좋은 직장을 그만두고 포커에서 성공을 찾다



38살의 Amir Lehavot은 2013 WSOP 메인 이벤트에서 가장 나이가 많은 플레이어 였지만, 이 사실이 그가 가장 많은 포커 경험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았습니다. 사실, 이스라엘의 출신이며, 현재 플로리다 Weston에 거주하고 있는 이 포커 프로는 포커를 시작한지 7년정도 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렇다면, 다른 이들에 비해서 늦은 그가, 어떻게 포커에서 가장 큰 스테이지에 오를 수 있었을까요?  10여년 이상을 실리콘 벨리에서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었던 그는, 온라인 포커를 먼저 접한 후, 라이브 토너먼트 포커로 전향 하였습니다. 그의 포커 커리어를 짤막하게 보면, 이미 6$m 이상의 커리어 수익을 온라인, 오프라인을 통해서 거두었습니다.


이것이 그의 스토리 입니다.




미국으로 이민을 가다


Lehavot은 삼형제 중 가장 나이가 많았으며, 이스라엘 Tel Aviv 근방에서 자랐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약사 였으며, 아버지는 이스라엘 군에서 복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의 아버지는 40살이 되었을 때, 모든 수행을 완료하고 미국에서 엔니지어 일을 갖게 되었습니다. 10대 였던 그는 Texas로 이사를 가는 것에 대해서 크게 흥분되거나 혹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는 이스라엘 에서의 삶에 만족했었고, 이미 많은 사람들과 좋은 시간을 보내고 있었어요,”라고 회상하며, “저는 이 시간들이 제 삶에 있어서 굉장히 즐거웠던 시간으로 기억하고 있었기에, 이민을 가야 된다고 했을 때 굉장히 화가 났었던 기억이 나요. 당연히 저에겐 힘든 시간 이였지만, 또래의 16살에게 그가 가진 환경이나 주변친구들을 버리고 이사를 가야된다고 말하게 되면 누구라도 화가 나게 되겠죠.”


이스라엘에서, Lehavot은 5살 때부터 체스를 하기 시작했으며, 심지어 이스라엘 유소년 체스팀에 몸담았지만, 게임을 하는 사람이 워낙 많았기에, 그의 나이대 그룹에서 탑 50에도 들지 못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텍사스로 이민을 간 뒤, 스스로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다고 합니다.


“저는 언제나 전략적 게임들을 좋아했기에, 경쟁이 재미있었어요. 고등학교를 졸업할 때까지 플레이를 했지만, 만약 체스에 대해서 좀 더 심각해지고 싶다면, 더 많은 시간을 헌신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죠. 이정도로 까지 할 흥미는 없었기에, 결국 그만두기로 결정했죠.”


체스 외의 그의 삶을 살펴보면, 그는 University of Texas in Austin 에 진학을 하게 되고, 전기공학을 전공하게 됩니다. 1996년, 그가 졸업을 하고 난 뒤, 실리콘 벨리에 취직을 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저는 언제나 수학과 과학을 잘 했었고, 이러한 능력은 보수가 좋은 직업을 갖는데 꽤나 현실적인 전문성을 갖는 것 처럼 보였어요,”라고 말하며, “저는 언제나 문제 해결을 즐겼고, 자연스럽게 저에게 찾아왔기에, 졸업을 한 뒤 저는 곧바로 San Jose로 이사를 갔죠. 저의 첫번째 직업은 HP에서 칩셋을 디자인하는 일을 하는 것이였어요.”


 

  


 

포커의 부름을 받다


그는 포커의 존재 자체에 대해서 거의 몰랐지만, 10년여 동안을 같은 일만 하고 난 뒤, 휴식이 필요하는 것을 느꼈다고 합니다. 또한 그 당시 그의 일에 대해서 기쁘지 않았고, 결국 회사를 떠나고 퇴직금으로 1년 정도를 쉬고 다시 일을 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합니다. 이 휴식기간 동안 그는 온라인 포커를 경험 했다고 합니다.


“누군가가 저에게 포커 포럼인 twoplustwo를 가르쳐 주었어요,”라고 말하며, “저는 핸드들에 대한 포스트들을 읽기 시작했고, 깨달은 것이 얼마나 많은 유저가 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실제로 활동하는 것에 상관없이 형식은 굉장히 비슷했어요. 사람들은 글을 올리고 피드백을 받겠지만, 대부분 그들이 하는 행동들이 최적의 방법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래서 저는 휴식시간에, 핸드의 토론과 소셜 네트워크를 도와주는 무엇인가를 만들기로 결정했고, pokerwit.com 이라는 결과물을 낳았는데, (이 사이트에서는) 다른 유저들이 여러분과 핸드을 플레이 하도록 어느 정도 강요를 하는 식인데, 결과에 반영한 분석이 아닌 것이였죠. 이 것은 상호간의 절차를 토론하고 말할 수 있게 되어있는 좀 더 깊은 토론방식이라고 생각되요.”


물론, 만약 Lehavot가 포커 전략 사이트를 만들려면, 어떻게 플레이를 하는 지 알아야만 했습니다. 포커에 대한 경험이 크게 없었던 그지만, PokerStars에 바로 디파짓을 하게 되었죠.


“처음 시작을 했을 때, 사실 저는 꽤나 온라인 포커에 대한 의심이 많았고, 뭘 하는지도 잘 몰랐었어요,”라고 인정하며, “저의 방식은 우선 50$로 얼마나 가는 지 지켜보는 것이였죠. 알고 있던 포커 플레이어들도 없었구요. 저는 오로지 한 테이블만을 돌렸었는데, 사실 그보다 더 많은 테이블을 플레이 할 수 있는지 몰랐었어요. 두 달이 지나서야 알게 되었죠.”


운 좋게도, 그의 온라인 포커 시작은 순조로웠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그저 리서치 목적으로 플레이를 시작 했다고 했지만, 그는 스스로 수익을 거두게 되면서 또 다른 디파짓을 할 필요가 없게 되었다고 말했습니다.


“처음 3개월 동안 저는 $40,000의 수익을 올렸어요. 그리고 나서 6개월 동안 수익이 없다가, 다시 3개월 동안 $60,000의 수익을 거두게 되었죠. 저는 대부분의 시간을 180-man SNG를 했었고, 멀티 테이블 토너먼트들을 같이 돌리기 시작했어요.


$100,000 이란 돈이 전에 했었던 일에 비하면 그다지 큰 돈은 아니였지만, 제가 재미있어 하는 일을 하면서 돈을 벌 수 있다는 게 신기했고, ‘1년 더 쉬면서 이렇게 해보는 것도 괜찮지 않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렇게 했죠.”




프로로 전향


2009년 3월, Lehavot은 포커스타즈 선데이 밀리언 토너먼트에서 $144,000의 상금을 딜로 가져가게 되었습니다. 그가 프로로 전향하기 위한 자신감을 주는 결정적인 사건 이기도 하였습니다. 그는 그의 게임을 발전시킨다면, 전의 직장과 비슷한 수익을 온라인 포커를 통해서 올릴 수 있다고 생각 했습니다. 하지만 라이브 포커는 완전히 다른 이야기였습니다.


 “저는 그 당시 라이브 포커를 많이 플레이 하지도 않았고, 그저 $10,000 바이인 토너먼트를 해마다 2개 정도 플레이 하는 정도 였어요. Bay 101 Shooting Star와 WSOP 메인 이벤트, 그게 다였죠. 저의 온라인 경험은 토너먼트 포커의 변동성을 극복하는 방법은 볼륨밖에 없다는 것을 여실하게 보여주었어요.


온라인에서 하는 것처럼 라이브에서 똑 같은 볼륨을 가질 수 없었기에, 저는 이러한 라이브 포커를 통해서 꾸준히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사람이 있을 것이라곤 생각하지 않았어요.  그때 당시에 저는 라이브 포커를 로또와 비슷하게 생각했었어요. 지금도 어떤 면에서는 그렇다고 봐요. 분명한 점은, 저의 라이브 포커 커리어는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평할 수 있으며, 온라인 포커보다 라이브 포커에서 가지는 스킬적 이점은 굉장히 크다고 보여지지만, 변동성은 여전히 게임에서 큰 부분을 차지 하는 것 같아요.”


라이브 포커 토너먼트에 그다지 큰 흥미나 돈을 쓰지 않았던 그였지만, Black Friday는 그로 하여금 반강제적으로 이 분야에 손을 댈 수 밖에 없게끔 만들었습니다.


“Black Friday가 일어나기 바로 전, 투자자 한 명이 저로 하여금 WPT L.A. Poker Classic을 플레이 했으면 한다고 설득을 했었어요. 저는 액션을 팔 수가 있었고, 4위로 대회를 마감하면서 $420,000의 수익을 올렸죠. 그리고 나서 Black Friday가 터지고 온라인 포커를 할 수 없게 됨으로써, 어쩌면 강제적으로 라이브 포커를 더 할 수 밖에 없게 되었어요. 몇 달이 지나고, WSOP에서 저는 $10,000 Pot-Limit Hold’em Championship에서 우승을 하며 $573,000의 상금을 획득하게 되죠.”


Lehavot는 생애 첫 Braclet을 획득하였지만, 그의 머릿속에는 무엇인가를 성취 했다는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저에게 있어서, (포커는) 모두 숫자 놀음인 것 같아요,”라고 말하며, “Bracelet을 획득하는 영광은 저에게 있어서 그다지 크게 중요하지 않아요. 제 생각에는 토너먼트를 우승했다고 해서, 그 우승자가 어떠한 타입의 플레이어인지 말할 수 없다는 것이에요. 경험이 많은 플레이어들은 어떠한 토너먼트에서 우승을 했다고 해서 그 우승자가 그 토너먼트 플레이어들 중 가장 실력이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것이에요. 미디어의 관심은 좋지만, 저는 언제나 상금에 집중해요.”




 


WSOP 메인 이벤트 파이널 테이블


2013년, Lehavot는 6,352명의 참가자를 가진 WSOP 메인 이벤트에서 파이널 테이블에 올라갔으며, 공식적으로 November Nine의 멤버가 되었었습니다. 파이널 테이블에 세컨 칩 리더로 시작을 하였지만, 1등 상금인 $8.35m을 가지는데는 그 스스로가 정신적으로 생각을 하지 않으려고 했답니다.


“저는 그 때 당시의 제 상황자체가 굉장히 운이 좋았다고 생각했기에, 어떠한 기대를 가지고 플레이를 하지는 않았던 것 같아요,”라고 설명하며, “저는 수 년 동안 게임이 가지는 변동성을 다루기 위해서 감정적으로 성숙해지려고 노력 했어요. 이러한 것들의 결과물을 컨트롤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에, 저는 어떠한 결과물에도 기뻐하기로 했고,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제가 얼마나 큰 ‘행운’을 가졌는지에 대한 감사함을 가지기로 했어요. 물론 더 나았을 수도 있겠지만, 더 나빴졌을 수도 있을 테니까요.”


파이널 테이블 초반 그는 상대의 풀하우스를 상대로 트립을 가짐으로써 꽤나 큰 스택을 잃었지만, 숏스택을 가진 시간동안 인내심있게 상황을 기다리고, 올바른 올인들을 하면서 꾸준히 입상 순위를 올렸습니다. 6명이 남은 상태에서 그는 가장 적은 스택을 가졌지만, 3위로 대회를 마감하며 $3,727,023의 상금을 거머쥐었습니다. 6위로 대회를 마감했을 때 보다 $2.1m이 더 많은 상금 이었습니다.


“저는 3위의 입상에 대해서 굉장히 기쁩니다. 저는 숏스택일 때 꽤나 잘 플레이 했던 것 같지만, 또한 운도 좋았다고 봅니다. 꽤나 자주 올인을 했었고, 마지막 콜이 있기 전까지 상대들이 콜을 할 만한 핸드들을 가지고 있지도 않았었으니까요. 그리고 나서 몇몇 플레이어들이 여러 이유로 탈락을 했기에, 저는 더 많은 상금을 가질 수 있었어요.”



전진


Lehavot은 Las Vegas에서 자신이 가진 런을 통하여 삶을 바꿀만한 큰 돈을 가졌지만, 갑자기 자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바꿀 계획은 전혀 없다고 합니다. 그는 좀 더 많은 포커를 플레이 하는 것을 계획하고 있지만, 현재는 그의 14개월 된 아들과 시간을 보내는 것에 더 기뻐한다고 합니다.


“이러한 상금은 저의 가족에게 금전적으로 굉장히 안정감을 가져다 주었어요. 이 돈을 쓸 거창한 계획 같은 것은 없지만, 현명하게 관리하려고 해요. 현재로써는, 그저 포커를 플레이 하는 것이 즐겁고, 다른 기회들을 포착하는 것에 주시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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