숏스택으로 3벳 하기 in 토너먼트

토너먼트 3벳의 궁극적인 가이드

자신이 버튼에서 좋지만 훌륭하지 않은 핸드를 가진 상태에서 레이즈 포지션에서 오픈 레이즈를 맞았다고 가정 합시다.

여러분은 또한 25BB의 스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 아시다시피 이러한 스택 사이즈는 여러분이 가진 모든 옵션을 선택함에 있어서 짜증을 유발하는 스택 사이즈 입니다 (콜, 폴드, 그리고 3벳) 친숙한 상황이십니까?

이러한 스팟들은 여러분들을 종종 미치게끔 만들지만 좋은 소식은 여러분 혼자만이 이러한 스팟에 고통받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여러 토너먼트에 친숙하지 않은, 특히나 캐쉬게임 백그라운드가 강한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숏스택 3벳에 어려움을 종종 겪곤 합니다. 여러분이 평소에 100BB 이상의 스택을 플레이 할 때면 일반적으로 7~10BB의 사이즈로 3벳을 가져갈 것입니다.

하지만 토너먼트에서는 플레이 내내 15 ~ 30BB 스택을 가지고 플레이 할 것입니다. 결론적으로, 숏스택으로 올바른 3벳을 하는 것은 토너먼트 플레이어가 갖춰야 될 가장 중요한 스킬 중 하나라는 것입니다. 

예제를 통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알아봅시다.

숏스택 3벳 예제 & 분석

여러분이 토너먼트에서 딥런을 하고 있으며 (ICM을 고려하지는 않은 상황) 0.15BB의 앤티가 플레이 되어지고 있습니다. 여러분과 컷오프, 그리고 버튼 3명은 모두 정확히 같은 25BB의 스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빅블라인드는 40BB의 스택을 가지고 있습니다.

컷오프는 탄탄한 플레이어로써 아래와 같은 스탠다드한 컷오프 오픈 레이즈 레인지를 가져갈 것입니다 :

컷오프가 위의 레인지로 2.2BB 오픈 레이즈를 했습니다. 버튼이 폴드 했습니다. 우리는 아래의 옵션을 가지고 있습니다 :

1. 올인

2. 상대의 올인에 콜을 하기 위한 3벳 (3벳/콜)

3. 상대의 올인에 폴드를 하기 위한 3벳 (3벳/폴드)

4. 콜

5. 폴드

잠시 시간을 가지고 아래의 각각의 핸드를 어떻게 플레이 할 것이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

1. AA

2. KJo

3. AJs

4. 44

5. A4s

위의 핸드들의 플레이를 생각해볼 때면, 가장 먼저 해야 될 일은 어떠한 핸드들이 올인을 함으로써 수익을 가져가는 핸드인지를 결정하는 것입니다. Hold’em Resources Calculator(HRC)를 통한 간단한 계산을 통해서 몇몇의 옵션을 제거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 여러분은 이러한 계산을 주기적, 그리고 반복적으로 해야 될 것입니다.

상대의 오픈 레이즈 레인지를 상대로 3벳을 할 수 있는 레인지를 나열 했으며 오픈 레이즈를 한 플레이어와 빅블라인드가 올바른 콜을 할 것이라고 가정했을 시 계산된 레인지 입니다 :

KJo이나 A4s와 같은 핸드는 올인을 함으로써 손실을 가져가며 그렇기에 이러한 핸드로 올인을 하는 것은 해당사항이 되지 않습니다. 하지만 44와, AJs, 그리고 AA는 올인을 함으로써 항상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올인을 함으로써 수익을 가져간다고 해서 이러한 핸드들로 올인을 해야만 할까요? 꼭 그렇지는 않을 것입니다.

우리는 항상 올인을 했을 때 수익이 나는 핸드로 올인만을 하고 싶지는 않은 것이 몇몇 베스트 핸들로는 상대의 액션을 유도해야하기 때문입니다. 또한 25BB를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AA로 올인을 하는 것은 상대로 하여금 다른 무브를 가져갔을 시 계속해서 플레이 할 수 있는 핸드를 폴드하게끔 만드는 무브입니다. 거ㅣ에 더해서, 몇몇 핸드로 올인이 아닌 3벳 무브를 가져가는 것은 우리로 하여금 이러한 스팟에서 3벳 블러프 레인지를 가져갈 수 있게 합니다.

하지만, 우리는 몇몇 핸드로는 올인을 해야만 합니다. 몇몇 핸드로 올인을 하는 것은 3벳을 계획해서 상대의 올인에 편하게 콜을 할 수는 없지만 상대의 핸드 에퀴티를 부정하게 되며 수익을 가져가는 무브가 될 수 있습니다.

숏스택으로 3벳을 고려해야 되는 상황에서 저는 아래의 카테고리를 통해서 각각의 핸드가 가지는 베스트 옵션을 선택하는 데 도움을 얻었습니다 :

올인 – 올인을 함으로써 수익을 가져가는 핸드들, 3벳/상대의 올인에 콜을 할 만큼 강한 핸드가 아닌 핸드들, 그리고 상대가 3벳에 콜을 했을 때 핸드를 잘 플레이 하기 힘든 핸드들.

3벳/상대의 올인에 콜 – 강한 핸드로써 벨류 3벳이라고 할 수 있는 핸드들 (일반적으로 탑 7%의 핸드들).

3벳/상대의 올인에 폴드 – 3벳 올인을 하거나 3벳을 했을 때 상대의 4벳 올인에 콜을 할만큼의 핸드가 아닌 핸드들, 일반적으로 훌륭한 블락커를 가지고 있는 핸드들.

콜 – 상황이나 여러 요소들에 따라 다르겠지만 여기에 포함되는 레인지는 빅블라인드에서는 50%의 핸드, 그리고 스몰블라인드에서 0%라고 하겠지만 일반적으로 여러분은 수딧이나 컨넥터 핸드들, 그리고 포스트 플랍 어빌리티가 좋은 핸들로 콜을 해야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빅블라인드에 위치해 있다면, 이 경우에는 굉장히 넓은 레인지로 콜을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폴드 – 위의 카테고리에 하나도 해당되지 않는 핸드들.  

다시 위에서 언급한 5핸드가 어떠한 카테고리에 맞아떨어지는 지 알아보겠습니다.  

1. 3벳/4벳 올인에 올인 : AA – 우리가 프리플랍에서 가질 수 있는 베스트 핸드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당연히 이 핸드를 3벳/4벳 올인 콜 카테고리에 넣어야 될 핸드 입니다.

2. 3벳/상대 4벳 올인에 폴드 : KJo – 제 생각엔 이 핸드는 3벳/4벳 올인에 폴드하는 카테고리에 넣어야 될 핸드라고 봅니다. 위에서 보여준 계산이 증명하듯이, 우리는 이 핸드로 올인을 함으로써 수익을 낼 수가 없습니다. 또한 아웃포지션에서 콜만을 하기에는 약하며 스택 사이즈 또한 오묘합니다. 하지만 3벳/폴드 핸드로써는 굉장히 좋은 핸드인 것이 훌륭한 블락커를 가지고 있지만 콜을 하기에는 약간은 무리가 있는 핸드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3. 3벳/4벳 올인에 콜, 혹은 올인 : AJs – 이 핸드는 아마도 3벳/상대 4벳 올인에 콜을 하기에 가장 좋지 못한 핸드이며 수익을 내기 어렵지만 먼저 올인을 한다면 크나큰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상대가 만약 다른 플레이어들의 3벳을 굉장히 넓은 레인지로 콜한다면, 올인을 해서 상대의 핸드가 가진 에퀴티를 부정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상대가 4벳 블러프를 자주 가져간다면 3벳을 해서 더 좋지 못한 Ax 핸드로부터 블러프 4벳 올인을 유도할 것입니다. 

4. 올인하는 핸드 : 44 – 이 핸드는 다른 옵션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작은 페어는 일반적으로 올인을 하기에 좋은 후보인 것이 3벳/4벳 올인에 콜을 하는 것은 정말로 좋지 못한 플레이이며 상대가 가진 QTs, 그리고 A8s과 같이 우리의 핸드를 상대로 50%의 에퀴티를 가진 핸드들로부터 폴드를 이끌어내야 될 것입니다. 44는 올인을 함으로써 오직 0.29BB의 수익을 가져가지만 AJs은 2.31BB의 수익을 가져가는 무브입니다. 하지만 만약 둘 중 어떠한 핸드를 더 올인으로 가져가야 되냐고 물어보신다면 44의 빈도가 훨씬 더 높은 것이 포스트 플랍을 플레이 하는 데 있어서 굉장한 어려움을 가져가기 때문입니다. 

5. 3벳/폴드, 혹은 폴드 : A4s – 

올인을 함으로써 수익을 가져갈 수 없으며 또한 콜을 할 수 없기에 이 핸드는 3벳 폴드를 고려함에 있어서 이상적인 핸드인 것이 A 블락커를 가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폴드 또한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위에서 언급된 대부분의 핸드 카테고리는 꽤나 쉽게 마스터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올바른 3벳 올인 레인지를 Hold’em ResourcesCalculator, 그리고 ICMizer 와 같은 프로그램을 통해서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떠한 핸드로 3벳/4벳 올인 콜을 해야 되는지도 어렵지 않으며 이 카테고리에서 여러분이 만드는 레인지 실수는 크지 않을 것입니다. (말도 안되게 플레이 하지 않는 이상 컷오프의 오픈 레이즈를 상대로 AJs, AJo, 혹은 A10s으로 3벳/4벳 올인에 콜을 하는 것은 완전히 잘못된 플레이가 아닐 것입니다.)

3벳/폴드 무브가 꽤나 흥미로운 선택이며 종종 어려움을 가지는 스팟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