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Nick Petrangelo과 함께하는 토너먼트에서 하는 실수 3가지 피하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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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3. Nick Petrangelo과 함께하는 토너먼트에서 하는 실수 3가지 피하기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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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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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ckPetrangelo과 함께하는 토너먼트에서 하는 실수 3가지 피하기

 

Nick은 토너먼트 크러셔로써 전세계에서 열리는 가장 높은 바이인 토너먼트에서 자주 보이는 플레이어 입니다. 그는 올타임 머니 리스트 30위에 올라 있으며 커리어 누적 상금만 무려 $16,000,000에 달합니다. 최근 4개월간 그는 $5,700,000의 입상상금을 기록했으며 여기에는 그의 생애 두번 째 WSOP bracelet 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포커스타즈 아이디 ‘caecilius’를 쓰는 그는 WCOOP $25K 하이롤러 우승으로 $624K, 선데이 밀리언 우승으로 $209K 입상 기록 등 굵직한 입상경험을 가지고 있습니다.

 

이제 그와 함께 토너먼트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어 보겠습니다.

 

실수#1 : 빅블라인드를 상대로 A하이 보드에서 C-bet을 작게 가져가는 것 (33% 팟 사이즈)

 

 

토너먼트 레귤러들은 수 년간 작은 C-bet 사이즈를 가져가곤 하는 데 특히나 A하이 보드에서 더더욱 그러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 하게도 A하이 보드에서의 작은 C-bet은 가장 좋지 못한 사이즈라고 할 수 있습니다.

 

이를 증명하기 위해서 Nick은 Solver를 통한 아래의 보드에서 추천하는 전략을 다루어 보았습니다 (Lojack vs 빅블라인드) :

A♠ J♣ 4♣

A♣ K♦ 2♠

A♦ 5♥ 4♠

 

Nick은 이에 대해 아래와 같은 말을 했습니다 : 

여러분은 위크한 레귤러들이나 테이블을 많이 플레이 하는 사람들과 같이 플레이 하고 있으며 이들은 아주 높은 빈도로 33% 팟 사이즈 C-bet을 이와 같은 보드에서 가져가곤 해요. 오늘 날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이러한 보드 텍스쳐에서 33%로 C-bet을 하는 건 일반적인 플레이가 아니라는 것이에요. 사실, 이보다 훨씬 더 낮은 빈도로 가져가는 사이즈라 할 수 있죠. 33% 팟사이즈 C-bet은 A♠ J♣ 4♣와 같은 보드에서만 일어나고 그 빈도 또한 낮은 플레이라 할 수 있어요.

 

A♠ J♣ 4♣ 보드에서 솔버의 빈도 :

90% 팟 사이즈 벳을 37.82%의 핸드로 가져갈 것

60% 팟 사이즈 벳을 20.08%의 핸드로 가져갈 것

33% 팟 사이즈 벳을 21.62%의 핸드로 가져갈 것

20.48%의 핸드로 체크를 할 것

 

 

Nick의 설명입니다 :

[인 포지션 플레이어]는 오직 20%의 빈도로만 체크를 하며 이 의미는 높은 빈도로 C-bet을 하는 것이죠. 90%의 벳 사이즈를 가져가는 게 가장 높은 빈도의 벳 사이즈이지만 이러한 플레이를 자주 보진 못해요. 상호 레인지간의 반응을 보면 왜 이러한 벳 사이즈를 가져가야 되는 지 이해하기 쉬울 거에요.

 우선 빅블라인드 레인지는 굉장히 넓어요. 여러 플러쉬 드로가 있으며 팟에 돈을 넣겠지만 그다지 잘 플레이 하긴 어려운 핸드에요. 또한 위크한 Ax도 있으며 여러 턴이나 리버에서 폴드를 하겠죠.

 

우리는 여러 강한 핸드가 있으며 상대가 무조건 콜을 해야 되는 핸드가 있다면 이러한 이점을 최대한 살려야 해요. 또한 우리는 괜찮은 에퀴티를 가진 여러 핸드들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베팅을 하는 게 높은 EV를 의미하기에 베팅을 하겠죠.

 

Nick이 로우 파켓를 지칭하면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이러한 핸드 – 로우파켓 들을 통해서] 우리의 에퀴티 보다 훨씬 더 나은 에퀴티를 가진 상대의 핸드를 폴드 시킬 수 있어요. 66으로 아주 크게 베팅을 해서 J7과 같은 핸드를 폴드 시키는 것이죠, 우리를 완전히 이기고 있는 핸드들 말이에요. 



A♣ K♦ 2♠ 보드에서 솔버가 가져가는 빈도 :

 

90% 팟 사이즈 벳을 50.47%의 핸드로 가져갈 것

60% 팟 사이즈 벳을 3.35%의 핸드로 가져갈 것

30% 팟 사이즈 벳을 2.51%의 핸드로 가져갈 것

43.67%의 핸드를 체크로 가져갈 것

 

A♠ J♣ 4♣ 보드에서 작은 베팅을 가져가는 핸드가 있는데 이는 몇몇의 KK 콤보와 여러 QQ 콤보 (왜냐하면 QQ은 프로텍션이 필요한 반면 KK은 그럴 필요가 없기에)라 할 수 있어요. QQ은 프로텍션 벳의 의미가 강하며 J10s, J9s 또한 프로텍션 벳과 동시에 벨류 벳이라 할 수 있어요.

 

하지만 A♣ K♦ 2♠ 보드에선 그렇지 않아요. 다른 보드에서 우리는 상대의 디펜스 레인지를 상대로 똑 같은 에퀴티를 가지겠지만 이러한 보드에서 스몰 베팅 전략을 가져가는 건 그다지 이득이 없어요.

 

지금의 핸드에서 중요하게 다룰 수 있는 다른 점이죠. 우리는 프로텍션을 할 필요가 없다는 거에요. Kx나 브로드웨이, 그리고 백도어 드로를 가진 핸드로부터 더 많은 돈을 팟에 넣음으로써 이득을 볼 수 있어요. 베팅 후 K6 ~ K9와 같은 위크한 핸드들은 체크로 돌리는 게 좋은 데 왜냐하면 프로텍션이 더 이상 의미가 없으며 팟에 돈을 넣는 게 더 이상 의미가 없기 대문이에요 – 우리를 이기는 더 좋은 Kx 핸드들이 많기 때문이죠.

 

그리고 A-K-2 보드에서 QQ, JJ, 1010은 프로텍션이 필요치 않기에 첵-다운을 하는 것이 더 좋아요. 하지만 여전히 로우 파켓으론 크게 베팅을 해서 이득을 얻어야겠죠.

또한 직관적으로 봤을 때 그다지 베팅을 하지 않는 핸드들로도 큰 사이즈의 C-bet을 가져가곤 해요(*아래에 지칭)



Nick이 파켓 페어와 로우 에퀴티를 가진 블러프 65s, 76s, 등 완전히 미스를 한 다른 수닛 컨넥터를 지칭하면서 솔버는 이러한 핸드들을 믹스 빈도로 베팅을 해야 된다고 제시 하는 걸 말했습니다.

 

A♦ 5♥ 4♠ 에서 솔버의 베팅(사이즈) 빈도 :

90% 팟 사이즈 벳을 11.56%의 핸드로 가져갈 것

60% 팟 사이즈 벳을 11.82%의 핸드로 가져갈 것

33% 팟 사이즈 벳을 13.58%의 핸드로 가져갈 것

63.04%의 핸드를 체크로 가져갈 것


A-5-4 보드는 굉장히 높은 빈도로 첵-백을 하는 보드 텍스쳐에요. 당연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우리는 A5o, A4o을 대부분의 경우 가지고 있지 않아요. 다른 또 다른 점은 이보다는 명백하진 않지만 지금의 보드에서 빅블라인드의 레인지 분배는 굉장히 양극화되어 있다는 점이죠. 이러한 양극화된 레인지를 상대로 50%의 에퀴티를 가진 핸드들로 팟에 돈을 넣고 싶지는 않을꺼에요.

 

*Nick이 KQs, KJs, KTs으로 마우스를 가져가며 이야기를 합니다.

 

그는 이러한 핸드들로 우리가 턴에서 상대가 플랍에서 콜을 했을 시 더블 베럴을 자주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습니다.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질 수 있는 수딧 컨넥터, 가령 98이나 108과 같은 핸드들 또한 베팅을 자주 하지 않는 것이 우리가 가진 것샷이 빅블라인드의 레인지에 완전히 잡혀 있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하이카드 핸드들은 첵-백을 함으로써 더 많은 이득을 취할 수 있어요. 그럼으로써 턴 에서 페어를 맞추거나 빅블라인드와 이러한 페어를 공유할 수도 있게 되는 것이죠 – 베팅을 했다면 플랍에 폴드를 할 핸드들 말이에요 – 혹은 빅블라인드와 플러쉬 드로를 공유할 수 있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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