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4.Nick Petrangelo과 함께하는 토너먼트에서 하는 실수 3가지 피하기 -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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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4.Nick Petrangelo과 함께하는 토너먼트에서 하는 실수 3가지 피하기 - 2
댓글 0 조회   2005

홀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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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 #2 : 높은 에퀴티를 가진 드로로만 첵-레이즈 블러프를 하는 것

 

토너먼트 플레이어들은 C-bet을 좋아하며 이러한 경향을 혼내주는 최고의 방법은 적절한 레인지를 구축해서 어그레시브하게 첵-레이즈 전략을 가져가는 것입니다. 하지만 어떠한 특정 핸드 타입으로 이러한 무브를 가져가야 할까요? 예제를 통해서 답을 해보겠습니다.

WCOOP $25k High Roller. Blinds350/700/90. 7-handed.

Nick이 빅블라인드에서 A♠ J♣ 을 가졌습니다

UTG (66K 스택)이 1,554로 오픈 레이즈를 했으며 Nick이 콜을 했습니다.

플랍 (4,088) : J♥ 3♣ 2♥

Nick이 체크를 했으며 UTG가 1,331로 베팅을 했고 Nick이 4,200으로 레이즈를 했습니다.

 

 (UTG 플레이어는 RomanHLD이며 터프한 케쉬게임 레귤러 입니다. 그리고 Nick은 좀 더 큰 사이즈의 첵-레이즈가 나았다고 했습니다.)

 

Nick은 “에퀴티가 높은 순서”대로 3개의 첵-레이즈 블러프 핸드 카테고리를 나누었습니다. 먼저 가장 뻔한 것(?)부터 보겠습니다.

 

에퀴티가 높은 드로

 

J♥ 3♣ 2♥ 플랍에서 지금의 카테고리에 포함되는 핸드는 플러쉬드로 + 스트레이트 드로, 혹은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진 핸드 (A4hh, K4hh, Q5hh)이거나 콤보드로 (65hh, 64hh, 54hh)입니다.

이러한 핸드들이 가장 명백한 첵-레이즈 블러프 핸드들이며 여러분들에게 첵-레이즈 블러프로써 이미 익숙한 핸드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이와 같은 핸드들로만 첵-레이즈 블러프를 하지만 이 결과로 지금과 같은 높은 에퀴티를 가진 첵-레이즈 레인지는 상대가 오버 폴드를 함으로써 exploit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고려해야 될 점 : 만약 여러분이 아주 강한 메이드 핸드나 드로로만 첵-레이즈를 한다면 상대가 이러한 첵-레이즈를 상대로 라이트하게 계속 핸드를 플레이 할거라 생각하십니까?

 

상대를 좀 더 어렵게 만들기 위해선 다음의 2가지 핸드 카테고리로도 첵-레이즈를 믹스로 줘야 할 것입니다.

 

잠재적으로 넛을 가질 수 있는 백도어 핸드와 위크한 페어

 

 

J♥ 3♣ 2♥ 에선 4♣ 2♣, 5♣ 2♣, 그리고 65o (하트가 포함된 옵숫)가 높은 빈도로 이에 포함됩니다. 여러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핸드들을 첵-콜로 대부분 가져가며 몇몇 타이트한 플레이어들은 폴드를 하겠지만 Nick과 솔버가 추천하는 플레이는 첵-레이즈가 더 높은 빈도로 행해져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팟을 가져가기 어렵기 때문이죠.

 

4♠ 2♠ 나 65o (하트가 없는 조합)은 같은 이유에서 첵-레이즈를 할 수 있겠지만 더 낮은 빈도로 가져가야 할 것입니다.

 

강한 블러프

 

여기에 포함되어 있는 핸드는 강력한 백도어 플러쉬 드로나 블락커, 가령 스트레이트 드로나 백도어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진 핸드들을 의미합니다 : A♥6x, A♥5x, A♥4x, K♥5x, K♥4x가 그러하며 Q♥5x Q♥4x 또한 자신의 프리플랍 레인지에 포함되어 있다면 좋은 첵-레이즈 핸드들이 될 수 있습니다.

 

 왜 이러한 핸드들로 첵-레이즈를 하는 것이 말이 되는 지 나열해보면 :

 

- 여러 턴 카드에서 드로를 가질 수 있으며 이로 인해 계속해서 베팅할 수 있는 좋은 스팟을 가지게 됩니다.

 

- 가장 강력한 탑페어와 오버페어를 블락합니다 (AA, KK, QQ, AJ, KJ, 혹은 QJ)

 

- 플러쉬가 메이드 될 수 있는 카드가 깔리면 여러분은 A♥ 나 K♥ 블락커를 이용해서 자신이 플러쉬를 가졌다고 주장할 수도 있습니다


위의 예제처럼 상대가 우리의 높은 첵-레이즈 빈도를 상대로 콜을 자주 하는 스팟이라면 지금의 핸드 카테고리로 이러한 무브를 가져가는 것은 완벽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실수 #3 : 40BB 이하의 스택을 가졌을 때 수딧 컨넥터와 수딧 A-x로 3벳 블러프를 하는 것

 

딥스택들이 포진되어 있다면, 플레이 어빌리티가 좋은 핸드로 3벳 블러프를 하는 것은 적절한 플레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40 ~ 50BB 이하의 스택을 가지게 된다면 3벳을 가져갈 때 중점을 두는 부분을 블락커에 좀 더 치중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강력한 탑페어나 스트레이트 드로를 가질 수 있는 핸드로 3벳을 하고 싶을 것입니다. 이러한 핸드들은 SPR 이 낮은 포스트 플랍 스팟에서 벨류 벳이나 블러프를 하기에 완벽한 핸드들이라 할 수 있습니다.

예제 :

SCOOP $5k. Blinds 1,750/3,500/450.7-handed.

Nick이 hijack에서 K♥ Q♣ 을 가졌습니다.

UTG가 폴드, Lojack이 8,050로 오픈 레이즈, Nick이 28,500으로 3벳, 그리고 Lojack이 콜을 했습니다.

 

지금의 예제에서 Nick이 추천하는 3벳 핸드 레인지는 :

- 수딧 9x, K9s, Q9s, 혹은 J9s

 

- KQo이나 AJo 처럼 옵숫 브로드웨이

 

 

76s이나 A3s과 같은 핸드는 지금의 스택 사이즈에선 3벳으로 플레이하기 좋지 못한 핸드이며 특히나 얼리 포지션 오픈 레이즈를 상대할 때면 더더욱 그러합니다; 포스트 플랍을 컨트롤 할 수 있을 만큼의 충분한 칩이 없기 때문에 그러하며 이러한 마지널한 핸드들은 턴이나 리버까지 도달해야만 핸드가 가지는 에퀴티를 인지하는 경우가 대부분이기 때문입니다 - 2 팟 사이즈 벳이 남은 상황에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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