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오마하 뱅크롤 관리(Bankrollmanagement, B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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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오마하 뱅크롤 관리(Bankrollmanagement, BR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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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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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칙

자본금유지

자본금 유지는 모든 뱅크롤 관리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한다. 자본금 없이는 포커를 할 수 없다(플레이머니로 게임하는 포커는 현금 포커와 이름만 같을 뿐이지 그 이상은 아니다). 그것은 단지 포커에서 베팅 하는 데 돈이 필요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돈은 그 이상(칩의 형태로)이며 게임의 말과 같은 그런 역할을 한다. 왕 없이 체스를 하는 것 역시 상상조차 하기 힘들다.

자본금 유지는 중요한 테마다. 자본금은 포커에서 짧은 시간 내에 큰 위기를 맞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런 위험을 다운스윙(Downswings, 불운의 연속)이라 부른다. 다운스윙은 특별히 운이 좋지 않을 때는 짧은 시간 내에 뱅크롤의 많은 부분을 잃을 수도 있다.

각 플레이어, 각 경험자나 전문 플레이어 또한 며칠 내지 심지어 몇 주 동안 게임이 잘 풀리지 않을 때는 자신이 유망주임에도 불구하고 패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안다. 이때 파산하지 않기 위해서는 자신이 현재 게임하고 있는 리미트를 위해서 충분한 비상금을 갖추고 있어야 한다. 이 비상금이 충분하지 않다면 베팅비가 낮은 리미트를 선택할 수 밖에 없다.

지속성

더 높은 리미트로 바꾸기 전에 현재 단계를 지속적으로 정복할 수 있어야 한다. 이것으로 여러 가지 목적을 달성할 수 있다. 첫째 자신이 더 높은 리미트에서 게임할 실력이 되는지를 알아볼 수 있고, 반갑지 않은 충격을 피할 수 있으며 실력 없는 플레이어들을 상대로 승리를 체험하는 것은 자신감 또한 키운다.

포커의 심리전에서는 건강한 자신감이 전부다. 뱅크롤 관련원칙을 철저하게 지킨다면 강한 포커플레이어에게 필요한 인내심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다. 여기서 다시 한번 분명히 언급 되어야 하는 사실은 포커는 인내심이 필요한 게임이라는 것이다! 이것은 뱅크롤 관리뿐만 아니라 전략적인 방식에도 해당된다.

융통성

리미트를 상승하는 것은 뱅크롤에 따라 융통성 있게 결정되어야 한다. 뱅크롤에 손해를 입었다면 반드시 이전 리미트로 내려가야 한다. 각 하강은 틀림없이 심리적인 위축을 가져올 것이다. 되돌아가기를 좋아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어떤 경우에는 하강이 반드시 필요하다. 이때 중요한 것은 하강을 결코 실패로 보지 않는 올바른 사고방식이다.

이것은 단지 계속되는 불운의 결과일 뿐이다. 행운과 불운은 자신이 어떻게 할 수 없는 요소들이다. 물론 하강은 반드시 자신이 방금 떠난 리미트의 플레이어들에 비해 실력이 모자란다는 뜻은 아니다. 이것은 단지 자신이 현재 충분한 자본금을 가지지 않았다는 뜻이다. 물론 하강은 자 신이 위기상황을 잘 넘길 수 있을 만큼 현명하고 융통성이 있다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편안한 영역

올바른 리미트의 선택은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영역과도 많이 관련되어 있다. 돈은 각자에게 서로 다른 가치를 가진다. 너무 낮은 리미트에서 게임한다면 베팅비를 충분히 고려하지 않고 경솔하게 게임하기 시작할 수도 있다. 이와 반대로 자신이 편안함을 느끼는 영역을 벗어난 리미트에서 게임한다면 일종의 불안감이 약간 생길 수 있으며 전략적인 판단이 허락하는 것보다 더 패시브하게 행동하게 된다.

돈이 많은 초보자들은 센트 단위가 아니라 빅 베팅(성공의 비결)을 고려해라!

원칙

아무리 좋은 뱅크롤 관리라도 지키지 않는다면 아무 소용이 없다. 따라서 무슨 일이 있어도 원칙은 반드시 지켜라! 위에서 언급한 스윙 때문에 아주 쉽게 여러 세션을 연속으로 이길 수도 있다. 이것은 상당히 용기가 되긴 하지만 침착함을 잃을 이유까지는 못 된다. 다운스윙이 이미 다음 모퉁이에서 대기하고 있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절대 성급하게 리미트를 상승해서는 안 된다!

50 바이-인 원칙

폿 리미트 오마하에서는 50 바이-인으로 게임할 것을 권장한다. 폿 리미트 오마하 테이블에서는 최대한 100 빅 블라인드를 베팅 할 수 있으며, 50 바이-인은 정확하게 5000 빅 블라인드에 해당한다.

융통성 있는 뱅크롤 관리

50 바이-인 원칙은 경직된 뱅크롤 관리에 해당된다. 하지만 자신의 뱅크롤 관리는 융통성이 있다. 손해를 본 경우에는 리미트를 낮춰서 칩 전부를 잃는 것을 막아야 한다.

상승과 하강
리미트 상승: 더 높은 리미트의 바이-인
리미트 하강: 더 낮은 리미트의 바이-인

테이블 뱅크롤

포커에서는 테이블 스테이크스(Stakes) 원칙이 적용된다: 각 핸드에서는 테이블에서 자신 앞에 놓인 만큼만 베팅 할 수 있다. 
자신의 강한 핸드로부터 최대한의 가치를 얻을 수 있을 만큼 충분한 자본금을 항상 가지도록 노력한다.


플럽에서 넛츠가 들어왔는데 턴에서 이미 베팅 할 칩이 하나도 없어서 비교적 작은 메인 폿(Main Pot)밖에 딸 수 없다면 정말 안타까운 일일 것이다.


이론적으로는 각 베팅라운드에서 최대한의 베팅비를 지불할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의 스택이 적어도 최대한의 바이-인 정도가 되도록 하고 그 이하로는 내려가지 않도록 항상 주의해라. 최대한의 바이-인은 대부분 100 빅 블라인드에 해당된다.

테이블 개수

게임되는 핸드의 작은 개수 때문에 여러 테이블에서 동시에 게임을 시작할 수 있다.


우리들 중에 상당수의 경험자들과 프로선수들은 8개 이상의 테이블에서 게임한다. 이제 "몇 개의 테이블에서 게임하는 것이 좋은가?"라는 질문이 등장한다. 물론 이에 대한 일괄적인 대답은 있을 수 없다. 나이, 이해력, 눈과 손의 공동작업과 컨디션 등과 관련된 전제조건이 너무 다양하기 때문이다.

이익이냐 교육효과냐?

"이익의 최대화"라는 관점에서는 다음 사항을 항상 명심해야 한다:
한 테이블에서만 게임하는 경우에는 테이블당 최대의 성과를 목표로 해야 한다. 하지만 이익이란 테이블당 성과가 아니라 시간당 성과를 말한다. 자신이 한 테이블에서는 시간당 5 빅 블라인드를, 다른 두 테이블에서는 시간당 각각 3 빅 블라인드를 딴다고 가정하자.

두 번째 경우에서 자신의 시간당 성과가 6 빅 블라인드로 더 높다. 따라서 이익과 관련해서는 자신에게 시간당 더 큰 이익을 줄 수 있는 테이블의 수를 선택한다. 수익을 올리는 것은 다음으로 높은 리미트에 필요한 뱅크롤을 얻기 위해서 중요하다. 게임하는 리미트가 더 높을수록, 베팅비는 더 높고, 자신의 포커성과에 대한 보상도 더 높다.

하지만 이제 교육효과를 최대화하기 위해서는 게임하는 동안 신중히 사고하는 것이 중요하다. 게임했던 핸드들을 다시 한번 분석하고 어디서 실수를 했었는지를 잘 생각해본다. 이것은 이긴 핸드의 경우도 마찬가지다! 이 외에도 핸드 리딩(Hand Reading, 상대방의 핸드레인지를 추정한다)을 하고 이를 완성하도록 한다.

이것은 물론 시간을 필요로 한다. 멀티 테이블러(Multitabler)는 빨리 액션 해야만 하기 때문에 스탠더드 무브(Standard Moves)밖에 사용할 수 없으므로 다양한 게임이 불가능하다. 
정체기에 빠진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현재의 테이블 수를 줄이고 모든 것을 더 신중하게 고려하기를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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