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athan Little Intervie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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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8:33
포커를 배우고자 하는 마음이 필요합니다
저는 최근 Ante Up Poker에서 주선한 Bahamas 크루즈 여행의 헤드코치로 여행을 떠나게 되었으며, 굉장히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저는 수많은 새로운 분들을 만나야 했으며, 수 많은 시간을 포커로 보내야만 했었죠. 저의 메인 “잡”은 바로 크루즈에서 사람들에게 포커를 코칭해주는 것 이였습니다.
저는 한 개의 중간 ‘반’과 2개의 실력 ‘반’을 가르쳐 달라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저는 언제나 제가 할 수 있는 최대한의 노력을 하고 싶었기에, 기존의 받는 금액보다 훨씬 싼 가격으로 2개의 실력반이 아닌 4개의 실력 ‘반’을 가르치게 되었습니다. 저는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최대한 그들의 뱅크롤에 피해가 가지 않으면서 포커를 배울 수 있게끔 하고 싶었기 때문이였습니다.
중간 ‘반’에서는 2개의 컨셉에 대해서 대화를 나누었는데, 제가 생각하기에 이 컨셉들은 특히나 작은, 혹은 중간 사이즈 바이인의 토너먼트를 즐겨 플레이 하는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되었습니다. 첫번째 컨셉은 바로 레이트 포지션에서 효과적인 푸쉬 핸드 범위가 어떠한 범위인지에 대한 가르침 이였습니다.
종종 제가 중간 사이즈 바이인 토너먼트를 할 때면, 계속해서 보는 것이 약한 플레이어들이 버튼에서 숏스택인 스몰 블라인드의 푸쉬에 오픈 레이즈를 하고 폴드를 자주 하는 것 이였습니다. 이렇게 수학에 약간은 무지한 플레이어들에게 저는 핸드 차트를 보여주면서, 10bb 이하의 스택을 가졌고, 스몰블라인드에 위치해 있으며, 앞선 플레이어들이 모두 폴드 했을 때, 카드에 상관없이 거의 언제나 푸쉬를 해야 된다는 것을 가르쳐 줬습니다. 저는 또한 가장 합리적인 레이즈 사이즈에 대해서도 대화를 나누었습니다.
배에서 플레이 했던 2번의 토너먼트 대회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계속해서 프리플랍에서 3x, 혹은 심지어 6x로 레이즈를 하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이 것은 마치 일반적인, 하지만 너무나도 명백해 보이는 것이, 자신보다 좋지 않은 핸드로부터 지고 싶지 않다는 걸 반영하는 플레이로 밖에 보여지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이들이 중요한 사실을 깨닫는 것에 실패했다고 볼 수 있는 것이, 자기가 가진 핸드보다 좋지 않은 핸드를 팟에 끌여들어야 한다는 것인데, 가끔은 이러한 핸드에게 지기도 하지만, 이 것은 필수불가결한 플레이이며, 이러한 핸드들로부터 벨류를 얻는 것이 포커이지, 자신보다 좋은 핸드로부터 벨류를 얻는 것이 정답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프리플랍에서 큰 레이즈를 하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게임을 타이트하게 가져가는데, 오로지 프리미엄 핸드로만 레이즈를 한다는 말입니다.
일반적으로, 이러한 타입의 플레이어들은 결국 토너먼트가 진행됨과 동시에 나가떨어지게 마련입니다. 새롭게 정석화된 프리플랍 레이즈 ‘금액’은 상대들로 하여금 핸드 리딩을 하기가 힘들게끔 만듭니다. 대부분의 작은, 혹은 중간 사이즈 바이인의 토너먼트에서 프리플랍 레이즈 사이즈는 대부분 2.5bb입니다.
저는 또한 대부분의 고급반 학생들에게 약간은 실망한 경험이 있었습니다. 부족한 시간이였지만, 우리는 9시간에 걸쳐 수 많은 주제에 대해서 대화를 나눴으며, 이 대화에서는 플레이어의 타입에 따른 핸드 범위 조절하기, 범위에 따른 에퀴티 분석하기, 폴드 에퀴티 계산하기, 스몰 페어 운영하는 방법, 딥스택 일 때 블라인드 싸움하는 방법, 최상의 베팅 사이즈, 게임 선택, 뱅크롤 관리, 그리고 다른 수 많은 일반적인 전략 팁들을 이야기 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대화는 학생들에게 부족한 것 같은 느낌을 받은 것이, 모든 학생들이 좀 더 하이-레벨 트레이닝을 받고 싶어했기 때문 이였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2명의 플레이어를 비교한다면, 가령 한명은 그저 포커 책 한권을 봤을 뿐이고, 한 명은 수 많은 시간을 투자해서 여러권의 포커책을 봤을 뿐만 아니라, 트레이닝 비디오들도 보고, 포커 코치를 고용하고, 다른 플레이어들과 핸드에 관해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면, 후자의 플레이어가 가지는 승률이 당연히 더 높을 것입니다.
이번 크루즈 여행에서 위와 같은 경험을 할 수 있었던 것이, 고급반에 있던 모든 학생들은 게임에 대한 열정이 아주 높았기 때문 이였습니다. 제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이러한 학생 한명 한명이, 만약 크루즈에서 보여준 것처럼, 열정적으로 게임을 배워나간다면, 훌륭한 포커 플레이어가 될 수 있는 잠재력을 가졌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한가지 문제점을 발견하였는데,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테이블 밖에서의 ‘공부’가 자신의 게임 발전과 크게 연관이 없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는 것 이였습니다. 몇몇은 이렇게 말하길 : “Jonathan은 포커를 한 지 9년 밖에 되지 않았어요. 저는 50년이나 포커를 플레이 해왔는 걸요! 당연히 제가 경험이 더 많죠.”
저는 이 플레이어가 가장 낮은 스택의 홀덤을 플레이 하고 있다는 것을 굳이 설명드릴 필요가 없다고 생각됩니다. 여러분이 영재, 천재가 아니라면 이러한 마인드-셋, 즉 포커에 대한 모든 것을 알고 있다는 생각을 가지신다면 발전이 없을 것입니다.
스몰 스테이크나 중간 스테이크를 플레이 하면서, 자기 자신이 영재로 느껴지신다면, 그 것은 그저 망각에 불과할 뿐입니다. 수익을 내는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끊임없이 자신을 발전시키는 데 중점을 두지, 자신이 이룬 성공에 빠져들지 않습니다. 만약 노력하고 포커를 공부하는 데 적극적인 의사가 없다면, 여러분은 포커 ‘플레이어’가 될 수 없습니다.
언젠가는 그저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서 플레이를 하는 것인지, 아니면 정상에 올라가기 위해서 노력을 해야 되는지, 판단의 기로에 서게 될 것입니다. 저 역시 여전히 수 많은 시간을 포커 공부를 하는 데 투자하고 있습니다. 제가 자신있게 말할 수 있는 것은, 만약 제가 공부를 다시 하지 않는 다면, 저 또한 그저 또 다른 실패자로써 남아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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