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서 처음 토너먼트를 치르는 것은 약간 겁나는 경험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게임의 핵심은 변하는것이 없으니 당신또한 변해서는 안될것입니다.  아래 내용들은 첫 토너먼트를 치르기앞서 알아둬야할 꼼수가이드들입니다. 이 조언들은 전부 제가 첫토너를 치르기 전 알았으면 했던 내용들입니다.

오프라인에서 첫토너를 치르는것은 약간 겁나는 경험일것입니다. 큰 토너에서 당신은 당신을 어떻게든 짤라서 일찍집으로 보내고 싶어하는 수백명 혹은 수천명의 상대들과 대면할것입니다.  토너룸안에는 냉철하게 칩만지는 소리와함께 으르렁대는 맹수들의 소리로 가득찰것입니다.

토너안에는 너무나 심각하게 생각하여 절대웃거나 잡담을 하지않고 게임에 임하는 사람도 있을것입니다. 아마추어와 유명한 프로가 섞여앉아서 승리에 표효하거나 석아웃에 흐느끼는 소리가 울릴것입니다.

큰토너는 정말 당신이 경험할수있는 다른게임과 틀린게 없습니다. 긴장감은 사람을 녹여버릴정도로 고조될것이며 극도의 실망감과 분노로 낙아웃을 맞이할 사람들이 허다할것입니다.

패배와 승리 운빨이 요동치는 이 감정의 바다에서 당신은 극도로 집중력을 유지하며 안정을 찾아야하며 릴렉스한 자세로 게임에 임해야합니다. 본질적으로 당신은 이 큰토너가 당신이 동네에서 즐기던 친구들과의 게임과 다르지않다고 생각해야합니다. 

큰토너는 정말 당신이 경험할수있는 다른게임과 틀린 것이 없습니다. 플러쉬는 항상 스트레이트에 승리할것이고 리버후에 베스트핸드가 항상 이길것이며 당신이 칩을 다 잃으면 집에 가야할것입니다. 게임의 근본은 바뀌는것이 없음으로 당신또한 변해서는 안됩니다. 친구들에게 승리를 따낼때처럼 자유와 즐거움으로 플레이해야할것이다. 당신이 주로 친구들과 게임을 쳤었다면 당신은 승자의 명예와 약간의 수익을 추구하며 게임을 쳤을것입니다. 친구들과의 게임은 보통 큰 블러프가 난무하는 좀더 루즈한 게임이였을것입니다. 친구를 상대로 큰블러프를 치는건 가끔 포커에서 가장 재미있는 일이죠.(미국마인드 한국에서 친구상대로 기대기하면 삐질수있음ㅋㅋ).

하지만 토너에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아주 타이트하게 운영을 합니다. 토너초반에 팟에 플레이하는 핸드들은 대부분 강한핸드일것입니다. 만약 당신이 상대가 당신보다 더 강한핸드라고 생각된다면 아마도 그것은 사실일테죠.

당신의 칩을 보호해라

몇번을 강조해도 모자라는 컨셉입니다. 칩은 생명!. 어떤수를 써서라도 당신의 칩을 보호하라!!.  좋지않은 핸드로 림프인을 하거나 블러핑을 자주연출하여 칩에대한 위험을 감수할수없습니다.  당신은 칩을 잘 유지하며 당신이 이길가능성이 높은 팟에서만 플레이해야 합니다.

당신이 만약 상대에게 젔다고 생각든다면 그건 사실일것입니다. 이 컨셉을 당신의 영리를 위하여 수도없이 반복해야할것입니다. 모든 포커플레이어들이 알고있는 컨셉이지만 시간이지나며 잊어버리는 컨셉이기때문이죠.

칩은 생명이다!!또한 당신은 누가 당신의 테이블에서 블라인드스틸을 시도하는지 관찰해야합니다. 매번 버튼에서 당신의 블라인드를 스틸한다면 블라인드 지키는것은 당신의 다른 칩을 지키는것만큼 중요하겠죠.

상대가 블라인드스틸을 한다는 느낌을 받았다면 그상대를 상대로 리스틸을 노리는것이 맞는 플레이라고 할 수 있죠. 상대의 베팅금액을 가져오면서 당신의 블라인드를 지키는것뿐만아니라 다음부터 상대가 당신의 블라인드를 노릴때 생각을 두번하게 만들것입니다.

당신의 스택을 항상 체크하라.

당신이 블라인드만 내다가 칩을 다 깎아먹는다면 정말 우둔한 운영이 아닐수없겠죠. 항상 리스크를 감수하여 당신의 칩스택을 유지하는것이 블라인드로 스택을 깎아먹고 토너먼트 넉아웃의 리스크를 감수하는것보다 낫습니다.

즉 당신의 칩이 600이고 평균스택사이즈가 1000이라면 코인플립으로 이긴다면 평균이상의 칩스택을 유지할수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이 칩스택을 200까지 깎아먹었다면 코인플립에서 이길확율은 변하지않지만 이긴다하여도 400이라는 칩스택밖에 가지질못합니다.

400이란 칩스택은 평균스택사이즈에 훨씬미치지못함으로 또한번의 코인플립승부  감행하여도 평균스택이하 밖에 되지않겠죠. 코인플립을 한번 이길확율은 50% 입니다. 하지만 두번이길확율은 25%이죠.  당신이 블라인드가 깎여 스택을 유지하지못한다면 두배의 리스크를 가지고 플레이해야한다는 점을 명심해야 합니다.

토너후반부에서 프리플랍 콜링은 대부분 좋은플레이가 아닙니다. 

좋은 핸드가 있다면 무조건 레이즈로팟에 참여하여 팟을 취하거나 혹은 콜한상대가있어도 이길확율이 높아집니다. 레이즈 아니면 폴드 , 당신이 숏스택이라면 올인아니면 폴드겠죠. 스탠다드레이즈 (빅블라인드 세배)를 하고 만약 한명의 상대가 콜한 팟이 당신의 스택사이즈보다 많을떈 무조건 프리플랍에 올인이 정답입니다.  팟이 1200이고 당신의 스택이 400이라면 이는 밀어내기하기에 거의 불가능하다고 보면 되니까 말이죠. 

당신의 목표를 알아라.

당신의 토너에서의 목표를 확실히 알아야합니다. 대부분의 프로들은 그 토너를 우승하기위해 플레이하는 반면 많은 아마추어들은 상금권안에 들기위해 플레이를 하곤 하니까요. 우승을 위해 플레이를하는것과  상금권안에 들기위해 플레이하는 방법은 아주 틀리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당신이 버블의 위험을 감수하고 토너먼트 우승을 위해 플레이할것인지 토너먼트 상금권안에 들기위해 플레이할것인지 목표를 정확히 하는것이 좋습니다.

룰을 숙지하라.

때떄로 아마추어들은 토너먼트 룰에 익숙치 않아 불이익을 보는경우가 있습니다.

예를들어 상대가 25베팅이 당신에게 돌아왔을때 당신은 레이즈를 할 마음으로100짜리 칩을 던진다면 그것은 콜로만 간주될거에요. 레이즈를 한다면 멘트를 "레이즈"라고 꼭 하고 칩을 던져야 합니다.

이러한 실수를 하는 플레이어들을 전 실제로 본적은 없습니다. 하지만 이것은 하나의 예로 룰을 숙지하지못한 아마추어 플레이어들이 가끔 토너먼트에서 불이익을 당하는것을 각성시키기 위함입니다.

블라인드 구조

당신의 토너먼트  블라인드 구조가  몇분마다 어떻게 올라가는지를 알아야합니다. 만약 블라인드가 빠르게 올라간다면 당신은  스택사이즈에 반해 강한액션(올인이나 빅 레이즈)에 대한 결정을 하기 더 수월해집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가 당신과 같습니다.

당신 옆에 게빈스미스나 브랜든 칸투나 티오트란같은 플레이어들이 앉는 비운만 피한다면 말이죠..

보통의 큰 토너에서 당신이 요청할경우 당신의 테이블에 앉는 선수들의 명단을 보여주거나 프린트해서 준다. (쟁쟁한 선수사이에 끼어앉았다면 운이없지만 테이블 re-assembly를 기대할수있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당신과 같다.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은 당신과 같이 첫토너를 경험하거나 여가용으로 플레이하는 선수들입니다. 절반 정도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정말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으르렁댈수있지만 당신이 맞는 플레이를 할수있다면 걱정할것이 없습니다.

당신의 최상의 플레이를 할려고 노력하고 게임을 즐길려고 하세요. 결과에 상관없이 게임을 즐기다보면 상금이라는 보너스가 따라올수도 있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