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Mental Game of Poker] 2. Foundation : 프로세스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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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ntal Game of Poker] 2. Foundation : 프로세스 모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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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Mental Game of Poker] 2. Foundation : 프로세스 모델 



프로세스 모델


“프로세스 모델”은 포커 게임에서 갖는 여러가지 파트를 자연스럽게 묶어주는 역할을 하기에, ALM이나 자벌레등의 원리를 여기에 부합시켜 매일 매일 발전시켜 나가시면 됩니다. 이렇게 발전함과 동시에 여러분은 정신적인 측면이나 실제 게임에서 높은 레벨에 위치해 있을 수 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프로세스 모델은 한 핸드, 세션, 혹은 토너먼트, 그 달의 플레이, 그 해, 심지어 커리어까지 분석해줄 수 있는 모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프로세스 모델은 새로운 것을 ‘발명’하는 작업은 아니지만, 여러분이 해왔던 것을 복습해 주는 기회를 마련함과 동시에, 게임을 마스터하기 위한 기본을 구축하는 역할을 해주며, 생각의 결과를 발전시켜주고, 궁극적으로 더욱더 탄탄하고 일관된 플레이를 해 줄 수 있게끔 도움을 줍니다. 프로세스 모델은 5가지의 파트가 있는데, 이 모든 파트는 서로 상호보완작용을 하는 것들 입니다 :




 


1.    준비 및 워밍업 : 플레이를 하기 전에 여러분이 해야 될 것입니다. 계획이 될 수도 있고, 무작위의 것들일 수도 있고, 혹은 아무것도 아닐 수 있지만, 아무튼 여러분들 각자가 준비를 하는 단계 입니다.


2.    퍼포먼스 : 포커를 플레이 합니다.


3.    결과 : 플레이의 결과를 확인합니다.


4.    평가 : 플레이를 하고 나서 자신의 플레이를 평가합니다.


5.    분석 : 테이블을 벗어나, 여러분의 게임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프로세스 모델은 여러분의 삶에서 가질 수 있는 모든 것, 특히 퍼포먼스를 포함된 것을 일컬을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미 이러한 모델의 사용을 스포츠, 데이트, 음악, 미술, 글짓기, 사업, 그리고 물론 포커에서 무수하게 사용하셨을 것입니다. 여러분이 그 당시 이러한 모델을 사용했다는 느낌이 없다고 하더라도, 어떻게 보면 여러분은 이미 이러한 프로세스를 다 거치셨다는 것입니다.



아래에 프로미식축구 선수들과 프로 포커플레이어들이 어떻게 이러한 프로세스 모델을 거치는지 한 번 그 예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




준비 및 워밍업


프로 풋볼 선수들을 보면, 준비를 대부분 마지막 게임이 끝나고 짧은 시간안에 시작을 하고, 그 다음 게임의 시작이 되기 전까지 합니다. 주중에 코치와 플레이어들은 게임 테이프 녹화분을 보고, 달리기 연습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실시하며, 상대를 분석하고, 작전을 구상하며, 그 구상한 작전을 연습합니다 – 이러한 준비는 수준 높은 게임을 하기 위해서 하는 것이며 물론 승리를 하기 위한 것도 있습니다. 게임이 있는 날에는, 코치와 선수들은 짜여진 계획에 따라 그들의 신체를 워밍업 하고, 정신을 집중하며, 전략등을 재점검해서 상대와 경쟁을 할 준비를 마칩니다. 달리기 연습을 하고, 플레이 리허설을 하며, 음악을 듣거나, 장비를 재점검하고, 서로 격려를 합니다.


 

포커에서의 준비단계는 물론 풋볼 플레이어들과 아주 다르지만, 준비단계의 필요성은 같습니다 : 최상의 플레이와 승리를 하기 위해서 준비를 한다는 것입니다. 포커에서 준비의 단계는 굉장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이 것은 여러분의 게임 ‘질’에 큰 기여를 하기 때문입니다. 매번 여러분이 테이블에 앉아서 플레이 할 때면, 잘할 수도 있고, 최악의 플레이를 할 수도 있습니다. 준비단계는 여러분들로 하여금 최상의 상태를 유지시켜 주는 방법을 제시할 뿐만 아니라, 최악의 플레이가 나올 수 있는 그 ‘빈도’를 줄여줄 수도 있습니다.




 


준비단계는 여러분들로 하여금 최상의 상태에서 플레이를 하게끔 만들어 주며,(그래프의 앞쪽 부분) 여러분의 상태를 전보다 더 나은 상태로 이끌어 줍니다.



‘어떻게 준비를 하는 가’는 개개인의 목표에 따라서 다를 수 있습니다. 이상적인 준비단계는 존재할 수 가 없는데, 왜냐하면 궁극적으로 ‘준비’라 함은 여러분이 각자가 가지는 기분에 따라서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아래에 일반적으로 여러분이 준비단계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


  • 여러분의 장기 목표를 다시 한 번 확인하고, 세션에서 가질 목표를 세웁니다.
  • 여러분이 자주 저지르는 실수를 확인하고 그에 따른 해결책을 복습합니다.
  • 멘탈 게임 측면에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복습을 합니다.
  • 심호흡이나 명상, 혹은 여러분의 마인드를 집중시키기 위한 노력을 합니다.
  • 좋아하는 노래를 듣습니다.


좀 더 많은 준비단계를 보고 싶다면, 참고 I를 보시길 바랍니다. (*참고 I은 파트가 끝난 뒤에 올려 드리겠습니다.)




고객 이야기


Dusty “Leatherass” Schmidt


$3/$6 to $25/$50 NLHE


포커스타즈 팀 온라인 프로


Don’t Listen to Phil Hellmuth1 와Treat Your Poker Like a Business의 저자




 


Jared에게 코칭을 받기 전에, 저는 플레이 전에 워밍업 단계를 거치지 않았는데, 그로 인해 다운스윙에 너무 크게 반응을 하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정말로 제가 배드런일 때 화를 내고 싶어하지 않았습니다. 화를 내는 것은 저를 멍청하게 만드는 것이며, 저는 멍청해지고 싶지 않았습니다. 거기에 더해서, 저는 제가 겪고 있는 ‘열받음’때문에 Jared에게 도움을 청하고 싶지 않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배드런에 대처하기 위한 준비단계, 즉 워밍업을 개발했습니다.



워밍업은 정말로 중요합니다. 제가 골프 토너먼트를 참가하기 전에 워밍업을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얼마나 불이익인지를 알고 있는 사람 이였습니다. 정말로, 워밍업을 하지 않는 것 자체를 생각해 본 적이 없었습니다. 이제 저는 포커에서도 똑 같은 생각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최근에 이러한 사실은 제가 테이블 웨이팅 리스트에 있을 때, 증명이 되었는데, 제가 적절한 워밍업을 하기 전에는 테이블 웨이팅 리스트가 풀리고 게임에 조인하자마자, 게임을 마구잡이로 시작하게 되니까, 제 마인드는 정말 엉망진창이 되어버린 상태에서 게임을 시작하게 되어버리는 것 이였습니다.



게임을 시작한지 5~10분이 지나지 않아, 마우스에 올린 제 손은 떨리기 시작했었습니다. 저는 몇 년간의 경험을 통해 제 습관을 알고 있었는데, 그 것은 제가 해야 될 것을 모르기 시작하면 걱정에 손을 부들부들 떤다는 것 이였습니다. 제가 골프선수 일 때도 이러한 증상은 자주 나타났는데, 특히 퍼팅이 미스가 나게 되고, 토너먼트의 압박이 시작되면, 저는 손을 계속해서 떨었었습니다. 제가 무엇을 해야 되는지 알고 있을 때의 ‘저’는 굉장히 느긋한 사람이지만, 제가 정신적으로 말도 안되는 상황을 받아들일 준비를 하지 않은 상태에서 포커 테이블에 앉으면 손을 떨기 시작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저는 최상의 상태에서 게임을 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세션은 말그대로 낭떠러지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제, 만사 다 재쳐두고, 워밍업을 먼저 시작합니다.”




퍼포먼스


미식축구에서, 게임을 플레이 한다는 것은 플레이어와 코치들의 노력과 실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들의 퍼포먼스는 그들이 가지는 처음과 끝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포커에서 퍼포먼스는 명백하기도 하지만, 계속해서 반복할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명백하지 않는 점은 바로 여러분이 플레이를 할 때 그 뒤에 숨어있는 준비나 평가에 관계없는 결과입니다.



이상적으로, 준비는 여러분들이 세션을 플레이 할 때 최상의 레벨의 상태에서 플레이 할 수 있게끔 도움을 줍니다. 만약 여러분이 핸드를 플레이 하기 전에 아무 것도 하지 않았다면, 세션의 초반이 준비단계라고 볼 수도 있습니다. 이 말은 여러분이 처음 플레이 하는 10~15분 사이에는 중간상태라고 볼 수 있으며, 그 뒤에 여러분의 마인드는 액션에 몰입하는 상태가 될 것입니다. 결과적으로, 여러분은 초반에 덜 집중을 하게 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점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실수를 만들게 끔 하고, 상대에 대한 리딩을 하는데 피해를 줄뿐만 아니라, 그 뒤에 있을 액션에서도 실수를 하게 만들고, 결과적으로 정신적인 문제를 야기시키게 됩니다.



이상적으로, 평가는 세션 뒤에 하는 것인데, 여러분이 어떻게 플레이 했는지를 평가하는 단계이기 때문입니다. (특히나 오프라인보다 온라인에서 이러한 단계를 많이 거칩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은 종종 세션 중간에 그들이 플레이 한 핸드를 복기하는데, 플레이 했던 핸드에서 실수를 살펴보고, 에퀴티 계산을 한다거나, 홀덤매니져나 포커트래커로 확인을 합니다. 말그대로, 그들은 플레이를 하면서 그들의 플레이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그들은 멀티테스킹을 하는 것인데, 이러한 한자기 이유만으로 플레이가 더욱 엉망이 될 수도 있습니다.



평가를 하지 않는 다는 것이 ‘적응’을 하지 않는 다는 말은 아닙니다. 상대에게 적응한다는 말은 즉 여러분이 그 상대와 플레이를 할 때 한 수 더 앞서서 내다본다는 것입니다. ‘적응’이 키포인트 입니다; 플레이 도중에 평가를 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일을 벌이는 결과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플레이를 했던 핸드를 복기하는 데 너무 많은 시간을 보내게 된다면, 상대에게 가지는 여러분의 ‘적응력’이 떨어질 수도 있습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여러분이 무엇인가를 너무 잘 알고 있어서, 결정을 내릴 때 생각없이 자동적으로 내리는 상태입니다. (무의식적 능력). 그렇지 않다면, 여러분은 이미 준비된 전략을 사용하는 게 아니라, 우왕자왕하는 럭비팀의 모습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로, 평가를 중간에 하기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퀵 노트나 핸드를 마크하고, 다시 액션에 집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결과 지향적인 생각


결과 지향적이지 않는 플레이어가 되는 것이 현재 포커계에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결과 지향적인 생각에 대항하는 방법은 일반적으로 무시하거나, 차단을 하거나, 결과를 아예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입니다. 단기간의 결과에 집중하는 것은 실수라는 것을 이제 대부분의 플레이어들이 알고 있는데, 왜냐하면 이러한 결과는 변동성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생각을 하지 않는 것은 말처럼 쉽지 않습니다. 여러분이 승패에만 집중을 하게 되면, 여러분의 감정은 롤러코스터로 빠지게 되는 것인데, 왜냐하면 여러분은 돈과 승리에만 집착하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단기적으로만 봤을 때는 돈이나 승리에만 집중하는 것이 문제를 일으키는 요소들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여러분은 승리나 결과에 집중을 하시면 안되고, 간단히 말해서 무시를 하셔야 됩니다. 여러분은 질적인 결과를 평가하는데 집중해야 되며, 이러한 집중은 단기적으로 여러분 자기자신을 100% 컨트롤 하는데 도움을 줄 것입니다. 프로세스 모델은 이렇게 결과에 대한 질적인 분석을 할 수 있는 구조와 가이드를 제공해 줍니다.



이 모델을 사용하셔서 좀 더 게임에 집중을 하고 플레이의 질을 높이시길 바라며, 또한 멘탈 게임도 발전을 하셔서 전반적인 여러분의 게임 ‘향상’에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그리고 결과에 대한 여러분의 감정도 차츰 변화하게 될 것입니다.




결과


미식축과 포커에서, 플레이어의 퍼포먼스에 대한 결과분석을 하는 방법은 아주 많습니다. 일반적으로, 포커 플레이어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결과는 돈이나 수익률, 시간당 플레이 한 핸드 수, 그리고 승패의 % 정도가 있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물질적인 결과에 대한 평가도 중요하지만 질적인 결과에 대한 평가도 굉장히 중요한데, 예를 들면 얼마나 여러분이 플레이를 잘 했는지, 집중의 레벨은 어느정도 였는지, 틸트 컨트롤은 잘했는지, 그리고 약점에 대한 발전은 있었는지, 등 입니다.




평가


가장 첫번째로 여러분의 플레이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를 가질 수 있는 기회는 바로 플레이를 마친 바로 그 즉 후 입니다. 여러분이 실제로 플레이를 할 때는 – 이 것이 미식축구 혹은 포커 이던지 간에 – 여러분은 최상의 상태에서 게임에 임하셔야 되며, 게임 자체에 빠져있어야 하며, 어떻게 플레이를 하고 있는지에 대한 평가는 그 도중에서는 크게 의미가 없습니다.


미식축구 게임이 끝나면, 미디어에서는 바로 즉시 플레이어들과 코치와의 인터뷰를 통해서 그들의 반응을 방송합니다. 그들이 말해주는 이야기는 아주 간단하고 게임 당시에 대한 기분을 이야기 하는 정도이며, 자세한 내용은 듣지 못합니다. 락커룸으로 돌아가면, 플레이어들은 좀 더 심도있게 서로 게임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평가를 합니다. 코치들 또한 플레이어들의 퍼포먼스를 평가하고 게임 테이프를 보며, 그들이 내린 결정에 대한 리뷰를 하고, 다음 게임에 임하기 전에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지 상기시킵니다.


포커플레이어들은 세션이 끝나고 그들의 손익에 대해서 집중을 하게 되는데, 왜냐하면 장기적으로 봤을 때 가장 큰 문제이기도 하며, 쉽게 계산을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문제는 바로 변동성인데, 단기간의 결과는 플레이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데 적절하지 못합니다. 아래에 플레이에 대한 평가를 내리는데 좀 더 적절한 조언을 해드리려고 합니다 :



  • 결정을 내리기 힘들었던 핸드들을 좀 더 자세히 분석해봅니다.
  • 결과에 변동성이 얼마나 영향을 미쳤는지 계산해 봅니다. 세션에 임하기 전에 만들었던 목표에 대해서 얼마나 질적으로 달성을 했는지 평가해 봅니다. 만약 부족하다면 왜인지 스스로 물어봅니다.
  • 발전하고자 한 부분에 대해서 스스로 돌이켜 봅니다 (포커 전략이나 멘탈 게임측면) 발전이 있는지 스스로 확인해봅니다.
  • 만약 핸드를 나중에 분석해야 된다고 생각하면, 게임 흐름에 대해서 노트를 적거나, 생각 등을 적어서 나중에 까먹지 않도록 합니다.


평가를 하는 데 짧은 시간을 쓰는 것은 또한 아래의 이유에서 좋습니다 :


포커를 떠나서 부인과 시간을 보낼 수도 있으며, 다음에 플레이를 하기 전에 마인드를 환기시킬 수도 있습니다.




고객 이야기


Niman “Samoleus” Kenkre


$5/$10 to $25/$50 NLHE


BLUEFIRE 포커 코치


“저는 HUD를 사용하지는 않지만, 언제나 의무적으로 스프레드 시트에 몇가지를 기록했었습니다. 플레이를 한 시간, 스테이크, 그리고 하루결산등을 말입니다. 또한 저는 시트에 한가지를 더 기록했었는데, 그 것은 바로 플레이어에 대한 평가 였으며, 주로 ‘이 멍청한 놈이 석-아웃을 했다.’식의 기록 이였습니다. 하지만 Jared에게 코칭을 받고 나서, 저는 다른 2가지의 칼럼기록이 생겼습니다. 하나는 바로 제 플레이에 대한 평가를 솔직하게 적는 것이며, 다른 하나는 바로 감정을 얼마나 잘 컨트롤 했는지 스스로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제 저는 제 스스로 제 감정을 잘 관리한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수익에 대한 집중보다 제 게임에 대한 질적인 측면을 더 생각하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플레이를 10점 만에 9 혹은 9.5를 유지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러한 마음이 현재 제가 성공의 척도가 되지 않나 싶습니다. 저는 솔직히 말해서 현재 스스로도 느끼는 것이, 이렇게 최상의 플레이를 유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 않나 생각됩니다. 예를 들어서, 몇 일 전, 저는 손실이 있는 세션을 몇 번 가졌지만, 플레이는 굉장히 잘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제 스스로에게 높은 점수를 줬으며, 그 날 저의 기분은 아주 좋았습니다.”




분석


분석은 여러분이 실제로 테이블에서 벌어지는 액션에서 벗어나 공부를 하는 것을 뜻합니다. 상대방과 여러분의 플레이의 디테일한 부분을 분석하는데 가장 좋은 시간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여러분들이 좀 더 탄탄한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 필요한 추가적인 노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미식축구에서, 분석은 게임 테이프를 통해서 좀 더 자세하게 시행됩니다. 쿼터백의 실수나, 수비 실수 등을 비디오로 보고 판단하는 것입니다. 아마도 지시를 내리는 사람의 실수가 가장 클 수 있는데, 왜냐하면 실제로 일어나지 않은 것을 마치 본 것마냥 판단할 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게임 테이프를 보면서 그 당시에 내렸던 판단을 복기하는 것을, 분석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지시를 내리는 사람은 그 때 당시 자신이 내렸던 판단이 왜 잘못되었는지 알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게임에서 지시를 내릴 때 좀 더 발전되고 효율적인 지시를 내릴 수 있는 일종의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러한 노력은 플레이어들의 측면에서 봤을 때 크게 필요하지 않지만, 종종 도움이 될 때가 있습니다.



포커에서, 분석은 세션이 끝난 직후 굳이 바로 하지 않아도 됩니다; 사실, 종종 분석을 하기 전에 시간을 두고 하는 것이 가장 좋을 때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게임을 발전, 혹은 알아보는 방법들은 아주 많은데, 예를 들면 기억이 나는 핸드들을 분석한다거나, 포럼의 글을 쓴다던가, 또는 트레이닝 비디오를 보고 에퀴티를 계산해본다거나, 다른 플레이어들과 이야기를 하고 레귤러들에게서 배움을 얻을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분석이 끝나고 난 뒤, 여러분이 무엇을 배웠는지 확인해보고, 다음에 세션을 가질 때 준비단계서부터 이러한 정보에 대해서 ‘적응’을 시작하거나, 워밍업을 할 때 이러한 정보를 상기시키면서 세션에 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런식으로 계속해서 노력 한다면, 매일 발전되어 가는 여러분을 보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매일 프로세스 모델 사용하기


궁극적으로, 프로세스 모델은 여러분들이 가지는 퍼포먼스를 좀 더 정확하고, 체계적이고, 측정이 가능하고, 효과적으로 발전시킬 수 있는 모델입니다. 여러분이 이 모델을 장기간으로 사용하게 된다면, (포커뿐만 아니라)배움에 있어서 능력을 향상시키고 결과를 달성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종종, 플레이어들은 꼭 배드런을 가질 때만 이러한 노력을 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왜 이렇게 부정적인 결과가 찾아왔을 때를 기다리십니까? 포커는 날이 가면 갈수록 경쟁력이 심해지는 게임이기 때문에, 플레이어들은 배움과 발전에 있어서 이점을 얻어가야만 합니다. 그러므로, 프로세스 모델을 매일 사용하셔서 배움에 대한 날을 바짝 세우셔서 절대로 나태해 지지 않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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