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al Game of Poker] 5. Tilt(틸트) - Running Bad Til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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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6.15 08:30
고객 이야기
Liz “RikJamesB1atch” Herrera
Heads Up NL up to $50/$100
“저는 2008년 Jared와 이야기를 나누기 전까지는 일반적인 온라인 그라인더 였습니다. 저는 6max NL 에서 3bb/100의 승률과 헤즈업 NL 에서 5bb/100의 수익률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온라인을 플레이 할 때면, 제 그라인딩 비밀을 숨기려고 노력했는데, 왜냐하면 저는 유명해지고 싶은 마음이 없었기 때문 이였습니다. 저는 그저 리스펙을 받고 싶었을 뿐 이였습니다. 이러한 마음이 제 온라인 아이디에 반영되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저는 꽤나 마초적인 아이디를 가지고 있었기에, 제가 여자라고는 그 누구도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웃인 것인, Phil Galfond가 “OMGClayAiken”이라는 아이디를 쓴다는 이유만으로 여자라는 루머가 있었습니다.)
제가 Jared와 이야기를 나누고 싶었던 이유는 헤즈업 테이블을 플레이 할 때면 틸트가 너무나도 잘되기 때문 이였습니다. 포커는 종종 정말 사람을 열받게 만들기에, 마우스를 막 던지고 싶은 충동을 일으키게끔 합니다. 저는 언제나 틸트가 일반적인 어떠한 것이라고 생각해왔습니다. 2+2에서 활동하는 저명한 플레이어나 코치들과 대화를 해봐도, 그들은 그저 틸트가 게임의 일부라는 말만 해주었습니다. 저는 3번의 세션을 가지면 2번은 꼭 틸트가 왔었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Stoxpoker에서 Jared의 글을 읽고, 그와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고 풀어 볼 결심을 하였습니다.
그는 저로 하여금 얼마나 많은 종류의 틸트가 있는지를 알게끔 도와주었습니다. 그는 이러한 틸트를 어떻게 하면 알아차릴 수 있는지 가르쳐 주었으며, 제 개인적으로 가지는 틸트가 어떠한 시발점을 가지는지 스스로 자각하게끔 도와주었으며, 틸트가 왔을 때 어떠한 행동을 하고 왜 하는지 분석을 도와주었습니다. 저는 노트 카드에 이러한 저의 틸트를 세세하게 적었으며, 플레이 도중 틸트에 대해서 집중을 하게 되었습니다.
틸트의 조짐이 보이면, 저는 제 스스로 틸트가 올 것이라는 준비를 하게 됩니다; 심호흡을 하고, 게임을 잠시 멈추고 생각을 잠시 합니다.
그는 또한 제가 가지고 있는 틸트의 신호를 생각하게끔 만들었습니다 – 틸트가 올 때 제가 하는 행동들, 가령 너무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 하거나, 생각이 없는 플레이, 그리고 말도 안되는 블러프를 하는 것 들에 대해서 말입니다. 이러한 플레이를 하게 되면, 저는 정말로 제가 휴식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훈련을 몇 주 하고 난 뒤, 저는 마침내 휴식 없이 계속 플레이를 할 수 있는 포인트까지 도달하게 되었습니다. 그저, 중간 중간에 심호흡을 하고 계속 플레이 할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 제가 가지고 있는 틸트를 약간희 심호흡 만으로 충분히 관리를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저를 가장 도와준 컨셉은 아무래도 제 마음을 글로 ‘적는 것’ 이였습니다. 처음 그가 이러한 훈련을 언급 했을 때는, 말도 안된다고 생각했고, 정말로 하기 싫었었습니다. 저는 그저 10대가 자신의 기분을 다이어리에 쓰는 상상을 했으니까요. 6개월을 그와 다투고 나서, 마침내 한 번 해보았는데, 와… 저는 제 스스로 화가 난 것이, 왜 이러한 실천을 이제서야 하게 됬는지, 저 조차도 알 수 없었습니다.
글을 적음으로써, 제 자신에 대한 이해를 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으며, 필수적으로 했었어야 하는 일 이였습니다. 이러한 실천은 제게 앞으로 어떻게 해 나가야 되는지 길을 제시해 주었고, 배움의 단계에 있어서 크나큰 진보를 선사해 주었습니다. 이제 저는 제가 하는 모든 행동에 대해서 제 생각을 글로 적는 습관을 가지는데, 이 것은 정말로 큰 도움이 되는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러한 행동을 제 생각을 따라가는 ‘길’로써 사용할 뿐 만 아니라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 그리고 제 실수를 알게끔 하게 해주며, 긍정적인 방향으로 저를 인도하는 행동입니다.
물론 Jared와 함께한 제 노력은 하루아침에 결과를 만들어 내지는 않았습니다; 몇 달의 시행착오 끝에, 정말로 큰 도움을 받았으니까요. 결과의 절반은 그가 저에게 해준 조언 덕분 이였습니다; 절반은 오로지, 저, 그리고 여러분의 노력에 따라 달려있는 것이겠죠. 그가 저에게 준 모든 조언들과 가르침은 저의 승률에 크나큰 영향을 가져다 주었습니다. 심지어 제가 Jared를 만나기 전에 플레이 했었던 핸드들을 포함해도, 저는 $2/$4 부터 $50/$100 블라인드까지, 수 백만 핸드를 하면서 12bb/100의 승률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어떠한 진전을 가지고 있고, 이러한 진전을 계속 어떻게 하면 유지할 수 있는가
첫번째의 진전은 물론, 틸트에 대한 감지를 좀 더 빠르게, 그리고 효과적으로 하는 것에서 시작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이 말이 여러분이 아직 틸트를 컨트롤 할 수 있다는 말은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틸트에 대해서) 좀 더 나은 감지, 인지를 할 수 있다는 것은 틸트를 컨트롤 하기 위한 아주 중요한 첫단계 입니다. 틸트는 아주 복잡한 퍼즐 같은 것이기에, 끝임없는 노력과 관심이 필요합니다.
아래에 여러분의 진전을 평가할 수 있는 키-마커들을 소개합니다 :
-틸트의 신호를 좀 더 빨리 찾아내고, 스스로를 컨트롤 하는 데 있어서 더 용이해졌다는 느낌을 받을 때
-말도 안되는 세션을 끝내고 나서, 감정을 빨리, 그리고 원래대로 돌려놓는 능력이 생겼을 때
-틸트로 가는 한계점이 좀 더 높아졌을 때
-틸트를 몰아내고 좀 더 오랫동안 플레이 할 수 있을 때
-집중을 재빠르게 다시 할 수 있고 나은 플레이로 더 빨리 게임에 임할 수 있을 때
-화의 농도가 전 보다 낮아졌다고 느낄 때
이러한 느낌을 받거나, 혹은 경험을 했다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단점이 발전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경험에서 오는 중요한 점은,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가장 최악의 틸트를 카테고리 형식으로 만들 수 있고, 이러한 틸트를 치료하는 데 발전을 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약 이러한 진전을 보인다면, 여러분이 가지는 틸트 프로필을 좀 더 탄탄하게 구축할 수 있을 것입니다. 감정이라는 것은 너무나도 유동적이여서, 기록이나 메모를 하지 않는다면, 마치 발전이 없는 것처럼 보여질 수 있는데, 사실은 여러분이 노력을 하고 있고, 발전을 하고 있는 경우가 대부분 입니다.
너무나도 자주 플레이어들이 스스로 발전하고 있다는 것에 대한 인지를 하지 못하게 됨으로써 포기를 자주 합니다. 하지만, 이렇게 자그마한 발전이라도 보게 된다면, 여러분은 자신감을 가지게 될 것이며, 추가적인 동기부여가 될 것이며, 자신이 가지고 있는 틸트에 더욱더 맞서 싸우려 노력할 것입니다. 거기에 더해서, 만약 발전이 없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자신이 현재 어느 위치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됨으로써, 전략적으로 틸트를 개선해 나가는 데 수정안을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억해야 될 또 다른 중요한 점은 바로 진전이 있다면, 종종 퇴보도 있게 마련 압니다. 이러한 퇴보가 짜증이 날 수도 있겠지만, 반대로 생각하면 틸트를 일으키는 요소들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기에, 미래에 전에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피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미쳐’ 있다는 것의 정의 중 하나는 바로 같은 행위를 계속 하지만, 다른 결과를 바랄 때 사용되는 데, 다른 결과를 바라고 같은 행위를 하는 것 보다, 중간 중간 자신의 상태를 점검하고 이러한 점검을 통해서 그저 기약없는 희망을 가지는 것보다 개선과 자신의 문제에 대한 발전을 해나가시길 바랍니다.
런이 좋지 않을 때의 틸트
런이 좋지 않을 때 틸트가 오는 것을 플레이어들은 종종 게임의 일부로 까지 여깁니다. 물론 포커에서 어느 기간 동안 런이 좋지 않은 것보다 나쁜 경우는 많지 않지만, 여러분의 게임에서 정신적으로, 그리고 기술적으로 생기는 결함을 도와주는 많은 것들이 있습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카드의 런이 좋지 않은 것은 사실 변동성이 좋을 때 생기는 현상입니다.)
런이 좋지 않을 때 오는 틸트는 일반적으로 여러 날, 주, 달, 혹은 년 단위로 카드가 잘 안떨어질 때 오는 ‘축적된’ 틸트에서 비롯됩니다. 이 것은 마치 악순환처럼 잠깐의 틸트들이 쌓여서 한꺼번에 다가오는데, 왜냐하면 변동성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틸트를 유발하게 하고,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하게끔 하게 되며, 결론적으로 더 많은 틸트를 유발합니다.
이러한 틸트가 다음 날 까지 지속되게 되면, 그 날은 좀 더 틸트가 빨리 온다는 의미일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틸트를 다시 하게 되면, 더 심한 틸트가 오게 되는데, 손실이 축적됨으로써 게임을 더 빨리 끝내게 만들기 때문입니다. 또 이렇게 되면, 그만 두었기에 틸트가 오게 되고, 이러한 짜증은 여러분의 정신상태를 압박하게 되며 수면방해에 까지 이르게 됩니다. 다음 날 여러분은 피곤한 상태에서 아침을 맞게 되고, 피곤하지만 플레이를 해야 된다는 압박감에 다시 시도를 하지만, 또 한 번 좌절하게 됩니다.
말도 안되는 플레이를 하게 되고, 다시 틸트가 되고, 더 많은 실수를 하게 되고, 더 자주 틸트를 맞게 되고… 잃은 돈을 복구하기 위해서 말도 안되는 세션을 가지게 되고… 틸트를 더 하게 되고… 플레이를 그만 둘 수가 없고… 틸트를 멈출 수 없기에 더 틸트가 되고… 자신보다 런이 안좋은 사람은 없다고 자망하게 되고… 게임을 그만 두고 싶어지게 되고… 다시 이길 수 없을 것 같은, 혹은 필요 없다는 생각까지 하게 되고…
익숙한 말들입니까?
물론 여러분이 가지는 패턴이 다를 수가 있는 것이, 개개인 모두가 특별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포커 플레이어들로 그 분류를 묶었을 때면 이러한 비유는 일반적으로 모두에게 해당될 수 있으며, 특히나 런이 좋지 않을 때면 위와 같은 설명처럼 깊은 해저로 빠져드는 느낌을 받을 것입니다.
머릿속에 항상 염두해 둬야 될 것은, 이렇게 런이 좋지 않게 되면, 짧지만 주기적으로 다른 타입의 틸트들이 항상 유발되어 지게 됩니다. 만약 배드빗이 여러분들로 하여금 틸트를 유발시킨다면, 런이 나쁜 기간동안 더 많이 틸트가 될 것인데, 왜냐하면 배드빗이 더 자주 일어나게 될 것이며, 빠르게 여러분의 마인드로 파고들 것이기 때문입니다. 런이 좋을 때면 파켓 에이스로 한 바이인을 잃었다고 해도 크게 지장이 없는 것이, 자주 일어나지 않을 뿐만 아니라 현재 수익을 올리고 있는 상태이기에 이러한 상태가 여러분의 화를 눌러 줄 것입니다.
연속되는 나쁜 변동성이 틸트를 유발시키지는 않습니다. 사실 이러한 사실은 여러분이 왜 틸트를 가지는지에 대한 가장 표면적이 ‘이유’일 뿐입니다. 런이 나쁠 때 오는 틸트 중 다른 타입의 틸트들이 확실히 어떠한 틸트들인지 모를 때면,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생각으로 하여금 그 원인을 짐작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면 :
“이건 말도 안되, 런이 일반적인데 플립에서 계속지네!” = 부당한 틸트
“어떻게 이렇게 다시 질 수가 있지!” = 지기 싫어하는 틸트
“알고 있었는데! 아놔, 어떻게 이렇게 개떡같이 플레이 할 수가 있지?!” = 실수에서 오는 틸트
“이런 일이 벌어지기에는 난 훨씬 나은 플레이어인데. 어떻게 이 멍청이에게 계속 잃을 수가 있지?” = 권리에서 오는 틸트
“이 멍청이에게 3벳을 할꺼야. 지가 뭐라고 아xx!! 올인이다 무조건!!” = 앙갚음에서 오는 틸트
이렇게 런이 나쁠 때 같이 유발되는 틸트의 타입들을 잘 파악하시고, 그에 맞는 섹션을 찾아서 글을 읽고 문제를 해결 하는 데 도움을 받으셨으면 합니다. 여러분의 틸트를 유발하는 이유들을 바로 잡게 되면, 런이 나쁘거나 수 많은 베드빗을 맞아도 틸트가 되지 않을 것입니다. 물론 계속되는 배드런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짜증을 일으키겠지만, 이러한 짜증을 딛고 일어서 다시금 훌륭한 플레이를 해야 되는 능력, 컨트롤을 가지셔야 할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특정 타입의 틸트로 자신의 틸트를 정의내리지 못하겠다면, 또는 런이 나쁜 것이 틸트의 진짜 이유라고 생각된다면, (틸트에 대한) 좀 더 넓은 접근방식이 필요합니다. 변동성은 머릿속으로 완벽히 커버를 하기에는 너무나도 어려운 컨셉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맞을지는 몰라도, 변동성에 대한 지식은 종종 자신의 마인드로 하여금 이점의 ‘참사’를 불러 일으킬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변동성에 대한 지식’은 마치 다른 스킬과 유사하기 때문에, 똑 같은 룰 안에서 그 역할을 합니다. 문제는 이러한 지식은 ‘무의식적 능력’까지 훈련이 이루어져야 되며, 이러한 능력 안에서 이루어져야만 감정이 생기지 않을 것입니다. 그 이하의 레벨이나 능력에서 이루어진다면, 아직까지 변동성에 대한 ‘완벽’한 마스터를 했다고 말할 수 없으며, 더 많은 노력이 요구되어 질 것입니다.
여러분이 이미 변동성에 대해서 알고 있다고 할지라도, 여러분은 이러한 변동성의 이해를 좀 더 발전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아마도 이러한 이유에서, 수학이나 경제학에 관심이 있었던 플레이어들이 좀 더 포커에서 성공하는 이유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이미 변동성에 대한 자연스러운 기반이 다져진 상태이기 때문입니다.
물론 여러분은 실제로 변동성을 컨트롤 할 수는 없겠지만, 여기에 대해서 좀 더 많이 배움으로써 실제로 여러분의 ‘게임’을 좀 더 훌륭하게 컨트롤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너무나도 뻔한 쿨러, 석-아웃들, 그리고 배드빗을 초월해서 변동성이 가지고 있는 심오한 세계에 대해서 더 깊게 배우고 연구해보시길 바랍니다.
가장 이상적인 것은, 변동성을 감지하는 여러분의 능력이 강해지는 것이며, 항상 이러한 능력을 사용할 수 있을 때 입니다. 이러한 스킬, 능력을 가지게 된다면 여러분이 언제 런이 나쁜지, 플레이를 말도 안되게 하는지, 혹은 아웃 플레이를 당했는지, 알게 되며, 이러한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여러분의 마인드를 좀 더 안정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좀 더 알고 싶다면, ‘변동성을 알아차리는 능력’ 섹션을 읽어보시길 바랍니다.
고객 이야기
Matt “mbolt1” Bolt
$3/$6 to $50/$100 NLHE
DRAGTHEBAR COACH
“포커를 시작한 초창기에, 저는 Dusty Schmidt로부터 도움을 받고 코칭을 받았기에, 엄청난 발전을 이루었습니다. 이러한 기회를 저로 하여금 블라인드 업을 순식간에 하게끔 만들어 줬기에, 잃는 날이나 달이 있었지만, $200에서 $5,000 밖에 되지 않는 미미한 금액 이였습니다. 저는 블라인드 업을 할 때마다 그 위 블라인드까지 빠르게 업을 하였습니다. 런은 언제나 좋았으며, 그 방수에서 게임을 찢어버리곤 했죠. 사실 중간 – 높은 방에 도달하기 전까지 좋지 않은 변동성을 가진 적도 없었고, 실제로 큰 경험도 해보지 못했었습니다.
이제 저는 손실을 겪는 날들이 많아졌는데, 2/4$ 리밋 16테이블링을 하면서 여러분이 상상할 수 없는 금액을 잃었습니다. 솔직히 돈이 크게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저에게 있어서는 잃었다는 점 자체가 큰 충격으로 다가왔었습니다. 제 생각엔 $50/$100을 플레이 하면서 하루에 $80,000을 잃는 것보다 $3/$6을 하면서 2주동안 $5,000을 잃은 것이 더 큰 충격으로 다가 왔었으니까요.
Jared가 저에게 도움을 준 점들은 바로 올바른 것을 행하게끔 만들어 준 것이며, 제 머리가 왜 이러한 판단을 내렸는지에 대한 더 나은 이해를 해줄 수 있게끔 도와준 것입니다. 자연적으로 수 많은 핸드를 플레이 한다면, 스스로 변동성에 대한 인내심을 가져야 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만, 우리는 이보다 더 앞선 생각을 나누고 이야기 했습니다.
런이 나쁠 때면 말도 안되게 짜증이 날 것입니다. 2010년도에는 심지어 제가 포커를 한다는 생각이 없었으며, ‘니가 져’라는 제목의 게임을 마치 매일 테이블에 가서 하는 느낌을 받았었습니다. 제 생각에 훌륭한 플레이어와 그저 그런 플레이어들의 차이점은 바로 배드 런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다루냐의 차이점 같습니다. 그가 저에게 했던 말 중 한가지가 아직도 기억나는 것이, ‘마이클 조던은 헬스장에서 10원도 만들지 못한다.’ 였습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 즉 조던이 헬스장에서 뼈빠지게 운동해도 아무런 돈을 만들지는 못한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비유가 제 배드런과 아주 흡사한 상황 이였습니다
– 잃을려고 노력하는 것을 최소화해라.
물론 쉬운 일은 아니였습니다. 포커의 정신적인 측면을 본다면, 성공하는 플레이어가 되기 위해서는 모든 것이 사람이 선천적으로 타고나는 기질의 정 반대되는 마인드를 가지고 있어야 하기 때문 이였습니다. 그 누구도 돈을 잃고 있을 때 그만두고 싶어하지 않을 것입니다; 잃은 돈을 복구 하기 위해 노력하지만, 반대로 돈을 따면 쉽게 자리를 뜨고 싶어합니다.
훌륭한 플레이어는 런이 좋을 때 테이블에 가능하면 오래 있으려고 합니다; 모든 컨티션이 충족되고, 그들이 A 게임을 플레이 할 때는 더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배드런이 찾아오면, 그들은 게임을 그만두려 합니다. 경험이 없는 플레이어들은 반대의 판단을 내립니다. 제 경험에, 여러분의 모든 직관은 포커가 아닌 다른 상황에서는 맞을지 몰라도, 포커에서는 틀릴 것입니다.
사실 저는 숙제를 하는 것에 언제나 취약했기에, Jared와 제가 같이 했던 일은 그저 세션을 같이 행하는 것이며, 다른 큰 도움이나 활동을 하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그와 그저 대화를 하는 것만으로도 저에게는 큰 도움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세션이 없는 시간을 보내고, 아무런 숙제도 하지 않게 되자, 도움이 되었던 말들과 저의 생각들이 서서히 사라지게 되는 것 이였습니다.
결국, 저는 종이를 꺼내서 세션이 끝난 후 저의 플레이를 평가하고, 정신적인 상태 기록, 그리고 변동성이 얼마나 큰 비중을 차지했는지에 대한 저만의 글을 적어내려 갔습니다. 이러한 노력은 제가 다운스윙이 왔을 때 큰 도움을 주었습니다. 사람들 모두가 자신이 겪은 배드빗이나 불운한 핸드나 상황에 대해서 기억하는 반면, 운이 좋았거나 2아웃을 힛했을 때의 로또와 같은 상황을 자주 잊어버립니다.
전에는 그저, ‘와, 진짜 나는 세상에서 가장 운이 없는 놈이야, 이런 말도 안되는 일이… 솔직히 좀 더 자주 이겨야 되는 거 아닌가?’ 라는 생각을 종종하곤 했었습니다. 또한 몇 일 운이 없다고 해도, 다시 운이 좋아진다면, 그걸로 됬다는 안일한 생각을 했었습니다. 저는 이러한 생각들이 올바르지 않다는 것을 이제 알게 되었지만, 종종 여러분들은 부당하거나 짜증이 나는 상황을 맞이하게 될 것입니다.
심지어 운이라는 요소가 아무런 영향을 끼치지 않아도 말입니다. 변동성은 여전히 뭐 같은 요소입니다. 하지만 저는 더 이상 제가 얼마나 불행하거나 운이 좋은지에 대해서 신경쓰지 않습니다. 요점이 뭐냐구요? 저는 그저 결과를 무시하고, 한 핸드 핸드를 최대한 잘 플레이 하려고 노력합니다. 최근 90바이인의 다운스윙이 왔지만, 제가 플레이를 개떡같이 했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이, 핸드 하나하나를 주의깊게 플레이 하고 관심있게 분석하기 때문입니다.”
논리의 주입
런을 컨트롤 할 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 왜 여기에 신경을 쓰려고 하는가?
당신은 초자연적인 존재가 아니며, 그렇기에 미래가 어떻게 변화할 지 예상하지 못한다. 당신이 할 수 있는 그저 플레이를 잘하려고 노력하는 것 뿐이다.
플레이의 ‘질’보다 결과에 더 집중하는 것
최근 20년 동안 포커는 말도 안되게 발전되어 왔습니다. 발전의 한 부분을 보면, 더 많은 플레이어들이 이제 단기간의 결과 보다는 자신의 플레이에 대한 평가, 혹은 질에 대한 노력이나 집중, 연구를 하게 되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새로운 컨셉은 포커 커뮤니티에 아주 크게 다가왔기에, (전에는 아마도 훌륭함보다는 운에 치중되는 게임이라는 평가가 많았음) 종종 다른 플레이어들은 ‘결과에 집중 하는 것이 잘못된 판단이라는 것을 알지만, 런이 나쁘면 아무런 것도 할 수가 없다’라는 불평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여러분이 플레이 하는 게임의 질에 좀 더 집중을 하는 것은 일종의 ‘능력’, 즉 스킬이라고 말할 수 있는 데, 이 의미는 바로 앞서 설명드린 ALM과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하지만, 플레이어들은 종종 잘못된 가정을 하게 되는데, 즉 결과에 비롯된 액션들, 가령 뱅크롤을 계속 확인한다던지, 배드빗에 의해서 짜증을 내는 것은 자신의 게임에 집중을 하는 것과는 별개의 문제라고 가정을 한다는 것입니다.
여러분의 발전되는 모습을 기록하거나 혹은 머릿속으로 사진처럼 기억을 할 수 없다면, 정확히 여러분의 이러한 ‘능력’이 발전되고 있는지 알 수 있는 방법이 전혀 없을 것입니다. 즉, 집중을 더 잘한다거나, 인지를 좀 더 빠르게 한다거나, 결과를 확인하는 것을 좀 덜 하게 된다거나, 짜증을 덜 내거나, 플레이의 질에 대해서 좀 더 집중을 하게 되었다거나, 혹은 세션이 끝나고 핸드를 더 자주 리뷰하게 되었다거나 하는 소소한 발전의 ‘신호’와 ‘실천’으로부터 여러분들이 좀 더 결과보다는 과정과 플레이의 질에 집중한다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번 여러분이 런이 좋지 않을 때를 경험 했을 때, 각각을 평가함으로써 얼마나 장족의 발전을 했는지 알게 되는 기회를 가져보시길 바랍니다. 엄청난 감정의 압박과 폭풍속에서도 스킬이 먼저 나왔다면, 여러분은 여러분 스스로가 ‘무의식적 능력’의 레벨까지 도달했다는 것을 알게 될 것입니다. 이 외의 레벨은 아직까지 이 레벨로 도달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하게 됩니다.
논리의 주입
모든 것은 능력, 스킬에 좌지우지 된다; 그저 지금 보상을 받지 못했을 뿐이다.
만약 장기적으로 봤을 때 스킬이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한다면, 당신은 단기적으로도 스킬, 능력에 집중해야 될 것이다
승리를 예약 하는 것
지속되는 배드런이 찾아온다면, 수익을 올리는 세션을 가질 것이라는 희망이나 바람은 여러분에게 좀 더 좋은 옵션으로 찾아올 것입니다. 배드런은 여러분들로 하여금 승리의 느낌을 앗아가고 기억하기 힘들게끔 만들기에, 승리의 느낌이나 돈을 땄을 때의 기억과 느낌을 계속 간직하고, 손실을 낸 세션을 잊어버리고 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승리를 예약하는 행동 (가령 낮은 방이나 더 적은 테이블 수를 플레이 하는 것)은 종종 오래된 포커의 지혜로써 불려지며, 런이 좋지 않았을 때 극복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으며, 또한 자신감을 회복하는 데 아주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물론, 이렇게 승리를 예약하는 행동이 올바른 행동일까요? 혹은 계속해서 스스로를 채찍질해서 플레이를 잘 하고 수익을 올릴 때까지 계속해서 같은 방, 같은 수의 테이블을 플레이 해야 될까요?
정답은 : 그 때마다 다릅니다. 여러분의 일은 바로 플레이어로써 가지는 리스크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결정을 내릴 때 고려해봄직 한 2가지의 내용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1. 자신감이 현저히 낮은 상태이고, 플레이를 말도 안되게 하고 있다면, 승리를 예약하는 행동은 좋은 옵션이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처참히 밟히고 있고, 언제 테이블에서 수익을 냈는지 기억도 나지 않는다면, 승리를 예약하는 플레이, 행동이 필요합니다. 현재 플레이 하고 있는 테이블에서 이점이 너무나도 적기에, 틸트가 온다면 그나마 가지고 있던 자그마한 이점도 –EV로 돌변할 것이기에, 계속해서 같은 곳에서 플레이 하는 것은 자살행위가 될 수 있습니다.
만약 승리를 예약하는 행동을 함으로써 자신감도 쌓고, 좀 더 나은 플레이를 하게 된다면, 실천하시길 바랍니다. 물론 이러한 행동이 여러분의 근본적인 자신감의 문제를 해결해 주지는 않는 다는 것을 인지한 상태로 말입니다. 이러한 플레이나 행동은 문제를 일시적으로 고칠 뿐이며, 만약 올바르게 행하지 않았다면, 또다른 배드런이 왔을 때 같은 문제를 받을 것입니다. 이렇게 자신감이 마치 파도처럼 물결치는 것을 겪는 것 보다는 쳅터 8을 통해서 자신감의 안정화를 찾는 것이 더 바람직할 수도 있습니다.
2. 만약 틸트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 향상된 자신을 발견 했다면, 좀 더 오랫동안 플레이를 해보고 자신에 대한 컨트롤이 향상되었다는 것을 증명해 보시길 바랍니다. 스스로 좀 더 압박을 해서 그저 10분간만 이라도 더 오래 플레이를 해보시길 바랍니다. 정신적인 근육을 키우고 포커 스킬을 좀 더 탄탄히 하고, 자신감을 증대시키고, 틸트의 이유들에 대한 문제 해결안을 찾고 그에 따른 노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포커와 삶의 균형
배드런에 흠뻑 젖어 있다면, 이러한 결과는 여러분의 개인적인 삶에도 영향을 미칠 것입니다. 포커가 점점 여러분의 생각에서 큰 역할을 차지하게 되고, 기분을 다운 시키는 요소로 변하게 되고, 친구와 다투게 되고, 아무것도 하지 않는, 무기력한 사람이 된 듯한 느낌을 받게 되고, 집중을 하기가 힘들 게 되고, 잠을 자기가 힘들 게 되고, 여가시간을 즐기기가 힘들게 됩니다. 몇몇의 플레이어들은 심지어 한 번의 세션만에 이러한 증상을 겪는 반면, 다른 플레이어들은 좀 더 오랫동안의 배드런을 통해서 이러한 증상을 겪을 것입니다.
포커를 여러분의 삶에서 분리시키는 방법은 바로 포커와 여러분의 삶 중간에 거품을 만드는 것입니다. 아래의 여러 스텝들을 시행해 봄으로써, 포커와 여러분의 삶을 잠시 떼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의 삶을 피폐시키는 포커는 올바른 방향으로 떼어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아래의 전략들은 수 많은 플레이어들에게 도움이 되었습니다 :
Step 1 : 컴퓨터나 종이에 감정을 분출해보자.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신들의 감정을 비효율적으로 분출하니다. 그들은 스스로에게나 다른 사람들에게 감정을 분출하곤 합니다. 대신에, 여러분의 컴퓨터나 종이에 자신을 열받게 했던 생각들이나 경험들을 적어보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합니다.
기본적으로, 여러분이 정신상태가 맑을 때 (화가 났을 때)어떠한 일이 일어났는지에 대한 기록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 정보를 뭐 어떻게 사용해 보겠다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머릿속에 있는 울분이나 틸트의 감정들을 분출하면서 평온을 되찾고 객관적인 시각으로 보기 위함입니다. 만약 약간의 휴식이 필요한다면, 어느정도는 괜찮겠지만, 수 시간내에 행하는 것이 가장 좋을 것입니다.
Step 2 : 세션 뒤에 정신적으로 저질렀던 실수들에 대한 노트를 만들어 보자. 너무 빡빡한 분석을 할 필요는 없습니다 – 그저 핸드를 플레이 했던 것에 대한 분석을 해보고, 게임 흐름에 대한 느낌이나 자신이 미래에 고쳐야 될 부분에 대해서 좀 더 정확하게 다뤄보는 시간을 가져봅니다. 세션 중에 특정 핸드를 집어서 분석을 하게 된다면, 좀 더 쉬워질 수 있을 것입니다.
Step 3 : 휴식을 취하자. 이쯤 되면, 이제 여러분이 할 수 있는 것은 다 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이제 더 이상 여러분의 게임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는 행동이 없으니, 그저 스스로에게 휴식과 안정의 시간을 주도록 합시다. 이미 일어난 일을 바꿀 수는 없겠지만, 정신적으로나 기술적으로 저질렀던 실수들에 대한 비판과 자각을 행함으로써 미래에 좀 더 나은 플레이어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는 있을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미 스텝 1과 2를 행한 상태입니다. 이제 여러분의 마인드는 좀 더 휴식을 취할 필요가 있는데, 나중에 다시 플레이를 하기 위한 초석이 필요한 단계 입니다.
Step 4 : 포커를 머릿속에서 잠시 잊고, 여러분의 생각을 종이에 써보자. 위의 3가지의 스텝을 행하고도 포커가 여전히 여러분 머릿속에 남아있을 가능성은 충분합니다. 만약 정말로 그렇다면, 잠시 여러분의 마인드를 이러한 생각으로 하여금 벗어나게끔 압박을 주고 현재 하고 있는 것에 재집중을 하도록 해봅니다. 만약 이러한 생각이 끈질기게 따라온다면, 여러장의 노트를 써봄으로써 여러분의 삶으로 다시 되돌아가는 노력을 해보시길 바랍니다.
포커에서 무참히 밟히고 난 뒤, 다시 포커를 생각하는 것은 어쩌면 특이한 경우 일 것이기에, 잠시 그라인딩 하는 생각을 접고, 다른 생각을 해보도록 합니다.
배드빗 예측하기
배드런은 여러분들의 마인드가 더욱더 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 더 아프게 다가옵니다. 파켓 에이스를 잡아도, 마치 질 것만 같은 느낌을 받는 경우가 대표적인 예 일 것입니다. 플랍에서 미들 셋을 잡았는데, 상대가 첵-레이즈를 해온다면, 마치 당연하다는 듯이 상대가 탑 셋을 가지고 있다는 생각에 사로잡히게 됩니다.
95%의 에퀴티를 가지고 있지만, 리버에서 상대가 5%의 에퀴티로 석아웃을 하는 상상을 하게 됩니다. 이 것은 마치 미래에 대한 결론을 내린 것 마냥, 여러분들이 질 것이라는 상상을 하게 되는 것이며, 이러한 상상을 계속하게 된다면, 여러분이 플레이 하는 의미는 그저 ‘언제쯤 이러한 상황이 연출될까?’라는 Guessing 게임을 시작하는 것과 별반 다를 바 없습니다. 몇몇의 플레이어들은 심지어 그들이 예상하는 무엇, 가령 배드빗과 같은 일들이 강하게 올 것이라는 느낌을 확신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환상은 마인드로 하여금 현재 일어나고 있는 상황에 대한 무지를 연출하게 끔 만듭니다.
마인드는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 능력을 가졌으며, 우리 몸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능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러분의 몸이 움직일 때면, 몸은 끊임없이 예측을 하게 되기에, 이 것을 우리는 준비라고 말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예측이 틀리는 경우의 예를 한 가지 들자면, 바로 우리가 비행기 계단을 오를 때, 실제로 얼마나 많은 계단을 올라가야 되는지에 대한 예측은 하지 않는 다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계단이 없다고 예상을 했다면, 여러분은 거의 넘어져야 할 것인데, 왜냐하면 여러분의 예측이 틀렸기 때문입니다.
위의 예에서 몸이든 마인드이든, 예측은 언제나 그 시간에 얻을 수 있는 ‘가용 정보’에 의해서만 결정된다는 것입니다. 배드런이 찾아온다면, 우리의 마인드는 정보의 홍수에서 ‘왜곡된’ 정보, 즉 돈을 잃을 것이라는 생각을 끄집어 내게 됩니다.
자연적으로, 이러한 마인드는 더 많은 손실을 예상하게 되는 것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이 런이 좋다면, 다른 방향으로 같은 현상이 일어 날 것입니다 : 현재 볼 수도 없고, 겪을 수도 없지만, 미래에 더 많은 수익을 올릴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차게 되는데, 왜냐하면 최근의 데이터 들이 이와 같은 런이 계속될 것이라는 일종의 ‘제안’을 스스로에게 하기 때문입니다.
더 많은 돈을 잃을 것이라는 예측은 아래와 같은 경우에서만 문제가 됩니다 :
1. 자포자기한 심정으로, 손실을 피하기 위해서 ‘손실’을 내는 플레이, 전략을 구사하기 시작할 때
2. 자신의 예측이 실제로 미래에 일어날 것이라는 믿음이 생길 때
여러분이 초자연적인 정신력이 없다면, (만약 그렇다면, 왜 이 책을 읽고 계신가요?) 이러한 허상의 결과들을 마인드는 서서히 믿게 될 것입니다. 이러한 허상에 대한 컨트롤은 여러분들의 마인드 깊히 박히게 되어, 올바른 방향으로 재조정이 필요한 단계에 이르게 끔 됩니다. 문제를 해결하고, 예견되어 지는 배드빗들이 여러분들의 화에 화룡정점이 되는 역할을 하지 않게끔 노력하고, 결정을 내릴 때 영향을 주지 않게끔 노력하셔야 됩니다. 여기에 대해서 좀 더 많은 것을 알고자 한다면, ‘허상의 컨트롤’ 섹션을 찾아서 읽어 주시길 바랍니다.
논리의 주입
자신이 카드에 어떻게 반응하는 지를 컨트롤 해야 되지, 어떠한 카드가 딜 되었는지를 컨트롤 해서는 안되며, 할 수도 없다.
마인드 리셋 하기
배드 런이 찾아오면, 더 많은 틸트의 요소들과 맞서 싸워야 할 뿐만 아니라 마인드적인 측면에서도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입니다. 틸트를 불러 일으키는 요소들이 항상 같다면, 여러분의 마인드는 잠을 잘 자거나, 친구들과 놀러 나간다거나, 혹은 운동을 함으로써 리셋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날마다 틸트가 증가해 나간다면, 맑은 정신으로 되돌아 오기가 더욱더 힘이 들 것입니다.
전 날에 겪었던 틸트가 오늘 겪는 틸트와 연결이 되면서, 더 자주 틸트가 오게 됩니다. 어제는 5번의 배드빗을 맞아야 약간 틸트가 왔는데, 오늘은 한 번 배드빗을 맞았는데도 틸트가 확 오는 것처럼 말입니다. 한 번 더 배드빗을 맞으면, 하루 농사는 완전 망했다고 봐도 과언이 아닐 정도의 상태로 빠지게 됩니다.
이렇게 축적된 화들이 있는 이유는 여러분의 뇌가 너무나도 많은 화를 지니고 있으며, 아직까지 남아있는 화를 소화하지 못했다는 증거 입니다. 이러한 축적된, 추가적인 화들은 결국에는 여러분들로 하여금 플레이를 멈추게끔 하고 맑은 정신으로 되돌아오기 위한 시간을 가지라는 신호를 줄 것입니다.
몇몇의 플레이어들은 이러한 신호를 마치 몇 일 쉬어야 된다는 신호로 여기지만, 이렇게 쉬는 것 자체로부터 틸트를 받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이렇게 긴 휴식을 취하고 싶지 않으시다면, 여러분은 현재 가지고 있는 축적된 화들을 없앨 필요가 있는데, 왜냐하면 현재 여러분의 뇌 기능 상태가 완벽한 상태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아래의 스텝을 통해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
1. ‘포커와 삶의 밸런스’ 섹션에서 언급된 스텝들을 행하고, 포커를 잠시 자신의 삶에 놓아주는 실천을 합니다.
2. 부록 I 에서 선보였던 쿨-다운을 시행해 봅니다.
3. ‘축적된 감정’ 섹션에서 언급된 스텝들을 행해 봅니다.
배드런 기간 중에 여러분들의 마인드를 리셋하는 것은 그저 훌륭한 아이디어 레벨을 넘어서, 계속 이리저리 맞고 있는 여러분들을 구제 해줄 아주 중요한 행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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