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ntal Game Of Poker] 6. FEAR Par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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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tal Game Of Poker] 6. FEAR Part 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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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


포커계에서 우리가 단기적으로 최상의 플레이를 하는 것을 틸트(정반대 개념의 틸트)라고도 하는데, 플레이어들은 이 때 걱정이나 공포를 거의 느끼지 않습니다. 화로써 일어나는 틸트를 정의해 보자면, 아무래도 공포가 멘탈 게임에 문제로써 야기되어 질 때 이러한 틸트가 일어난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포는 이러한 모든 틸트의 일부분으로써 따라오는 감정이겠지만, 이 것을 감지할 수 있는 능력이 없다면, 여러분 게임에서 공포라는 감정이 일으키는 문제를 알아차리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닐 것입니다.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그러합니다. 여러분은 공포가 명료한 생각을 방해하고, 과거 핸드들을 보면서 실수를 저지르는 요인, 혹은 왜 플레이를 함에 있어서 에너지를 부족하게 만드는 요인인지 깨닫지 못할 때가 있습니다.


공포를 아주 크게 느낀 경험은 없을 지 몰라도, 아래의 예시들에서 이러한 공포를 느끼셨거나, 보였을 것입니다 :


- 빅팟을 맞이 했을 때 마인드가 멍해지는 느낌.


- 아무런 이유없이 감정이 격해 지는 느낌.


- 계속 과거 핸드들을 생각할 때.


- 결과, 뱅크롤, 혹은 스택 사이즈를 계속해서 체크 할 때.


- 느낌이 완벽할 때만 포커를 플레이 하기에, 많은 플레이 시간을 갖지 못할 때.


- 생각이 가빠지고, 이러한 생각을 멈출 수가 없을 때.


-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계속해서 2번 생각하게 될 때.


- 올바른 결정이지만, 높은 변동성이 따라오기에 이러한 결정을 피하게 될 때.


- 힘든 결정을 내리면서 시간을 보내지만, 실제로는 여전히 아무런 결정을 하지 못하고 계속 “어쩌지?”라고 생각만 할 때.


- 게임을 배우는 데 있어서 너무 감정이 앞설 때.


- 핸드를 진행하거나 배움에 있어서 규칙적으로 생각을 잃어 버릴 때.


- 블라인드 업이 무서울 때.


- 좋지 않은 세션을 보낸 뒤 잠을 잘 못 잘 때.




자연의 공포


공포는 걱정이 쌓여서 오는 감정입니다.


걱정은 의심이나, 불확실성이 쌓여서 오는 감정이구요.


불확실성은 근본적으로 답변하고 싶지 않은 질문이거나, 혹은 충분한 경험이 없어서 올바른 답변을 내기가 힘들 때를 말합니다.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과 증명이 없으면, 의심과 연결이 되고, 결국 걱정으로 쌓이게 됩니다. 만약 이러한 일이 장기적으로 계속 되면, 공포로 이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감정과 마찬가지로, 공포는 스펙트럼이 존재하며, 질문으로써만 시작이 됩니다.


여러분이 느끼는 공포를 깊게 파헤쳐 보면, 결국 답하거나 증명하지 못한 수 많은 질문들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다루지 못한, 혹은 답을 구하지 못한 질문들은 여러분의 공포의 근본이 되는 것들이며, 이러한 질문들은 굉장히 중요한데, 왜냐하면 여러분들이 좀 더 깊은 레벨의 단계로 알고 싶어 하는 것들을 말해주기 때문입니다. 아래의 질문들은 일반적으로 포커 플레이어들이 가지는 질문들입니다 :



“이 피쉬도 이기지 못한다면, 어떻게 내가 성공할 수 있을까?”


“온라인 포커가 금지되거나, 게임 방수가 말라버리면 어쩌지?”


“여기서 이 결정이 올바른 결정일까?”


“어떻게 이렇게 멍청할 수 있지?”


“이 놈의 배드런은 언제 끝날까?”


“왜 맨날 이런 일이 나한테 일어나지?”


“블라인드 업을 하면 왜 맨날 플레이가 잘 되지 않을까?”


“내 잠재능력을 발휘나 할 수 있을까?”


“프로가 될 수 있을까?”


“프로가 되지 못한다면 어쩌지?”


“또다른 다운스윙을 극복할 수 있을까?”


“하루아침에 포커에서 이기지 못하는 플레이어가 되면 어쩌지?”



종종 이러한 질문들은 플레이어들의 생각과 연관이 되어있지만, 답을 얻지 못할 때도 있으며, 반대로 답을 자동적으로 얻을 때도 있는데, 대부분의 경우 “왜냐하면 내가 멍청해서 이러한 실수를 만드는거야.” “이 피쉬를 이기지 못하면 절대로 성공할 수 없어.” “이놈의 배드런은 절대로 끝나지 않을거야” 혹은, “왜냐하면 프로가 될 정도로 훌륭한 플레이어는 아니잖아 내가.”라는 답일 것입니다. 이러한 답들은 공포를 지속시킬 것입니다.


질문들을 통해서 공포를 줄이는 것은 어찌보면 너무 쉽게 보이지만, 논리적으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확실성이 있다면, 공포는 없을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가 왜 사람들이 심지어 잘못되어도 확실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될 수 있는 이유입니다.


만약 온라인 포커가 다시금 합법화가 되고, 또 다른 포커 붐이 일어난다고 100% 확신한다면, 여기에 대해서 걱정을 하는 것은 논리적으로 말이 되지 않습니다. 만약 배드런이 10,000 핸드안에 없어진다고 100% 확신한다면, 10,000핸드를 채우려는 생각을 2번이상 고민하지 않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확실성은 공포를 잠재워주는 해독제와 같습니다.


예측불가능, 혹은 불확실성은 그 자체로써 걱정을 만들지는 않습니다. 화 자체가 틸트를 만들지는 않는 것처럼 말입니다. 이러한 불확실성의 레벨로 도달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게임에 접근하고 배우는 데 있어서의 잘못이 그 근본으로 깔려있으며, 필요로 하게 됩니다.


우리의 최종목표는 불확실성을 제거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이 아직 가질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확실하게 만들어야 되거나 혹은 그러한 작업이 필요로 한다고 생각하는 것들에서 나오는 논리적인 오류를 교정하는 것입니다. 불확실성이 없다면, 아무런 리스크가 없을 것입니다. 리스크가 없다면, 포커에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것이며, 이점을 만들수도 없고, 이를 통해서 수익을 낼 수도 없을 것입니다.



Barry의 시간


Ivey처럼 겁이 없어 지는 것


마치 Phil Ivey처럼, 플레이어들은 종종 겁이 없어 지기를 갈망합니다. Phil Ivey- 공포가 전혀 없는 독립체이며, 다른 이들에게 공포를 불러 일으키는 능력을 가진 사람. Ivey처럼 겁 없는 사람이 되려고 노력한다면, 결과에 의존하는 방식의 멘탈 게임을 없애지 않고서는 불가능할 것입니다. 여러분은 그의 부분적인 멘탈 게임을 볼 수는 있지만, 그가 어떻게 그 레벨까지 도달했는지는 알지 못합니다. 가능하면 많은 돈을 가지고 싶어하는 것과, 훌륭한 플레이어가 되고 싶어 하는 마음은 큰 차이가 없습니다.


여러분은 결과만을 보면서 실제로 얻은 것이 아닌 이러한 결과를 마치 자신의 것인 것 마냥 생각할 것입니다. 불행하게도, 생각은 너무나도 강한 힘이기에 여러분들로 하여금 그처럼 겁 없는 사람이 될 수 있다고 설득시킬 수 있을지는 몰라도, 실제로 꾸준히 그처럼 되는 것을 만들어 줄 수 있을 만큼 강하지는 않습니다.




완전하지 않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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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에서 종종 일컫는 게임의 완전하지 않는 정보에 대해서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포커에서의 스킬이란 전에 비교해서 알지 못했던 것에서부터 확실성을 만들어 나가는 작업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상대가 어떠한 카드를 가지고 있는지 전혀 알지 못하지만, 그 상대의 핸드 범위를 리딩하는 능력, 그 전과의 플레이를 통해서, 그리고 그들의 텔을 더해서 이렇게 정보를 더해 나가는 작업을 합니다. 상대와 한 번의 핸드를 같이 플레이 한다고 해서 그 상대가 가진 핸드의 강함을 알지는 못할 것입니다. 하지만 만약 여러분이 꾸준히 트레이닝 사이트에서 비디오를 보고, 포럼에 글을 올리고, 자신의 게임을 발전시켜 나간다면, (남들보다) 더 빠르게 상대의 게임을 읽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


포커 핸드에서 10가지의 알려지지 않은 변동성이 있다고 가정해 봅시다. 피쉬는 핸드가 가지는 한 개, 혹은 2개 정도의 정보나 변동성을 알 수 있는 반면, 프로들은 7개를 알 수 있다고 합시다. 프로들의 이점은 이렇게 약한 플레이어들이 할 수 없는, 즉 확실성을 만들 수 있는 능력에서 오는 것입니다.


달리 말하자면, 그들은 정보의 측면에서 이점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플레이어가 멘탈 게임 피쉬라고 불리는 이유는 바로 불확실한 변동성, 혹은 변수라고 불리는 것들을 확실성으로 바꾸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위의 예와 같이, 멘탈 게임의 문제에서 10가지의 알려지지 않은 변동성이 있다고 가정합시다.


걱정이나 공포에 대한 문제를 가지고 있는 플레이어들은 1개나 2개 정도의 변동성을 채울 수 있는 능력밖에 가지지 못했지만, 스스로가 생각하기에 7개를 채워 넣을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러한 믿음, 즉 변동성을 분석해 낼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믿기에, 답을 찾아야만 한다고 생각하며, 머릿속을 샅샅이 뒤져서 답을 찾으려고 노력합니다. 그래도 답을 찾지 못한다면, 그들의 생각은 더욱더 빠르게 진행 되어지고, 결국 알려지지 않은 변동성을 채우기 위해서 죽을 힘을 다해 노력할 것입니다.


이러한 플레이어들은 끊임없이 뱅크롤을 체크하지만, 왜 자신이 뱅크롤을 체크하는지는 모릅니다; 5$/10$ 블라인드에서 플레이를 할 때면 생각이 멍해지지만, 왜 그렇게 되는지를 알지 못하며, 낮은 방에서 플레이 할 때는 왜 또 정신이 멀쩡해지는지 모릅니다; 또한 빅팟을 플레이 할 때 생각을 너무나도 빨리 하는데, 문제는 천천히 생각을 하는 방법을 알지 못합니다.


여러분의 멘탈 게임 스킬보다 더 많은 답을 채우려고 노력하는 것은 마치 자신보다 실력이 뛰어난 플레이어를 상대로 아웃 플레이를 하려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의 마인드는 스스로 과다한 생각에 빠져들게 되면서, 자신이 알고 있는 것에 계속 빠져있는 것보다 더 나쁜 결과를 초래하게 됩니다. 다행히도, 멘탈 게임 측면에서 답을 채우는 능력은 게임자체에서 여러분의 능력을 기르는 것과 비슷한 방식으로 진행 됩니다; 세세한 부분만이 다를 뿐입니다.




퍼포먼스의 연료가 되는 것


“만약 메이져 골프 토너먼트에서 첫번째 티샷을 하는 데 아무런 압박을 느끼지 못한다면, 당신은 살아있는 사람이 아니다.” – PGA Tour 이야기


공포가 문제를 야기시키는 이유가 될 수 있는 반면, 낮은 레벨의 공포는, 여러분을 ‘Zone’의 레벨로 이끌어 내는, 즉 최고 레벨의 퍼포먼스를 발휘 시키는 연료가 될 수 있습니다. 압박을 느끼는 상황에서, 걱정, 긴장, 흥분과 같은 감정들을 느끼는 것은 일반적입니다. 하지만, 여러분이 설명할 수 있듯이, 이러한 감정들을 가짐과 동시에 아드레날린이 몸에서 마구 나오면, 여러분의 몸은 일반적으로 보지 못하는 세세한 것까지 감지 할 수 있는 능력이 생깁니다. 이러한 세세한 것들을 감지할 수 있기에, 마치 여러분의 몸을 자연스레 흐르는 것처럼, 모든 것이 느리게 보이며, 마치 상대방이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그저 알 수 있을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여러분은 Zone안에 있는 것이며, 여러분의 ‘신경’에 감사하시길 바랍니다.


스포츠나 비즈니스, 혹은 다른 분야처럼, 포커에서도 압박 속에서 잘하려는 능력은 그 사람에게 아주 뚜렷한 이점과 능력을 선사해 줍니다. 하지만 이 것은 심리학이나 스포츠 심리학이 압박 속에서 플레이에 문제를 느끼는 사람에게 정식적인 방법으로 배움을 주지 않는 다면, 그 플레이어나 사람이 게임에서 자연적으로 발휘하는 능력은 아닐 것이며, 전에는 도달할 수도 없었던 스킬 이였을 것입니다. 이러한 사람들은 재능이 없다면, 압박 속에서 능력을 발휘하는 경험을 가지지 않고서는 그들이 가지는 재능만큼의 성공을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압박속에서 플레이를 하는 능력이 부족한 포커 플레이어들에게 있어서, 이번 챕터는 그러한 능력을 높여주는 챕터가 될 것입니다. 공포의 문제를 알아봄과 동시에 우리의 목적은 이러한 공포를 정의해보고, 여러분의 멘탈 게임이 가지는 문제들, 즉 공포를 일으키는 ‘질문’들에 대해서 하나하나 살펴볼 것입니다. 한가지 결점의 예를 들어보면, 걱정이나 공포스러운 감정을 느낀다는 의미는 플레이를 잘 못한다는 믿음입니다.


테이블에서 근심이나 걱정을 하게 되면, 여러분의 마인드는 아래와 같은 질문들에 대해서 답변을 하지 못하게 됩니다 : “왜 이러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거지?” 그리고 “이러한 감정을 느끼는 것이 내 퍼포먼스에 어떠한 의미로 다가오게 될까?” 이러한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할 수 없는 여러분의 무능력은 더욱더 많은 근심과 걱정을 불러 일으키게 되며, 생각을 아예 닫게 만들게 되고, 실패를 더더욱 하게끔 합니다.


이러한 계속된 경험은, 걱정이 실패와 연관되어 있다고 믿게 되며, 결국 여러분은 걱정이 선천적으로 나쁘다고 배우게 됩니다. 여러분은 자신의 걱정을 통해서 어떻게 공포를 느끼는지 배웠기에, 이러한 걱정이나 공포를 최상의 포커를 구사하는 데 사용할 수도 있다는 것을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아래에 공포나 압박이 제공하는 또 다른 이점들이 있습니다 :




1.마치 틸트처럼, 걱정은 여러분이 기술적으로 포커게임을 플레이 할 때나 멘탈 게임의 접근에 있어서 약점을 알려 줍니다. 기본적으로, 이러한 것은 무엇을 발전시켜야 되는지를 정의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2.압박은 배움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여러분의 신경이 최고조로 달하게 되면, 마치 배움의 기계처럼 일반적으로 볼 수 없는 세세한 액션들을 볼 수 있는 능력이 생기게 됩니다. 걱정을 포용하면서, 좋은 위치로 스스로를 올리시길 바랍니다.




공포 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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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적으로 여러분의 공포를 찾기전에, 먼저 이러한 공포에 대한 더 나은 이해와 인지가 필요할 것입니다. 가장 최고의 방법은 바로 여러분이 가지는 의심, 걱정, 그리고 공포에 대한 패턴을 정의하는 것입니다. 아래의 질문들을 통해서 시작해 보시길 바랍니다 :


의심, 걱정, 혹은 공포가 일반적으로 유발되는 상황은 어떠한 상황인가?


공포의 가장 초기 신호는 어떠한 것들이 있는가?


챕터 초반에 나열된 목록 중 실제로 문제를 겪고 있거나 혹은 위의 ‘자연의 공포’ 파트에서 나열된 질문에 문제를 겪고 있는가?


(문제를 겪고 있다면) 자세하게 서술할 수 있는가?


걱정이 여러분의 퍼포먼스를 도와주는 낮은 단계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높은 단계로 진행되는 포인트를 정의 내릴 수 있는가?


걱정을 어떻게 경험 했는가? (심장이 마구 뛴다거나, 땀을 흘린다던가, 메스꺼움을 느낀다던가, 입술이 마르고, 손이나 발이 떨린다던가 등등..)



여러분의 패턴을 분석할 때, 일반적으로 가지는 공포에 대한 5개의 증상을 나열해 보았습니다. 포커 플레이어들은 종종 아래의 증상들을 본질적으로 그들의 게임에 부정적인 역할을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이러한 증상들은 그저 여러분에게 공포를 일으키는 결함아래 깔려 있고 연관 되어졌을 뿐인 것들입니다. 이러한 증상들을 이해한다면, 여러분들은 좀 더 공포와 걱정에 대한 문제들에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고, 문제를 해결 할 수 있을 것입니다.



1. 너무 많은 생각


공포는 여러분의 생각을 급하게 만들고, 제자리를 맴돌게 하며 한가지만 생각하게 만듭니다. 이러한 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생각이 여러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찾을 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공포에 대한 해독제는 위에서 말했듯이 확실성이기에, 우리의 마인드는 답을 찾기 위해서 모든 것을 다할 것입니다. 답을 찾기 위해서 죽을 듯이 생각하기에, 우리의 생각은 지치거나 산만해질 때까지 계속해서 생각을 할 것입니다.


생각, 마인드는 한 번에 할 수 있는 일들이 제한되어 있기에, 여러분의 생각을 적을 수가 있을 것입니다. 즉, 여러분이 걱정하는 것, 대답하려고 하는 질문들에 대해서 손으로 적어본다면, 좀 더 쉽게 답을 찾을 수 있을 것입니다. 문제를 찾았다면, 답을 적어 보시길 바랍니다.


과도한 생각은 여러분의 생각에 혼란과 어수선함만을 제공합니다. 어수선한 마인드는 마치 어수선한 책상과 같습니다; 여러분이 찾고자 하는 것을 쉽게 찾을 수 없게 됩니다. 글을 쓰는 것은 이러한 어수선함을 정리하는 것과 같은 효과를 주게 되며, 답을 찾는 데 좀 더 효율성을 높일 수 있을 것입니다.



2. 직관을 믿지 않는 것


올바른 플레이를 알고 있지만, 반대로 플레이 합니다. 왜 일까요? 왜냐하면 여러분의 직관이 낳은 답변을 믿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생각은 아래와 같은 질문을 하게 됩니다. “도대체 직관이 뭔데?” 만약 여러분이 직관을 알지 못한다면, 이 것을 믿지 못하는 것이 이해가 갑니다. 기본적으로, 직관이라 하는 것은 무의식적 능력에서 오는 스킬이 그 상황에 대한 답변을 내리거나 반응하는 것을 의미 합니다. 스포츠에서 마치 운동선수들이 육체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정신적으로 반응하신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한가지 예를 들어보면, 농구 선수가 바스켓을 향해 공을 드리블하면서 수비수의 가로채기를 피하기 위해서 끊임없이 공의 위치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러한 움직임에는 생각이 필요 없으며, 순수하게 직관에서 오는 반응에서 이루어지는 무브 입니다. 정신적인 레벨에서도 똑 같은 일이 수행됩니다; 직관은 답을 낼 때 생각을 거치지 않으며, 자동적으로 답을 냅니다.




Barry의 시간


감정의 플레이어들


여러분은 종종 “감정의 플레이어들.”, 즉 “기분을 토대로 플레이를 펼치는 사람들”에 대해서 들어보신 바가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플레이어들은 마치 말도 안되는 능력을 가지고 있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그저 그들이 가진 단련된 무의식적 능력이 정말로 잘 플레이에 나타나는 것뿐입니다.


정신적인 반응들은 마치 운동선수들처럼, 뼛속에서부터 내재되어 있는 스킬 때문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의 직관을 믿지 않는 다면, 여러분이 게임을 배우는 데 있어서 행하는 모든 노력들을 믿지 않는 것과 마찬가지 입니다. 여러분의 직관이 옳을 때, 여러분은 결정을 내릴 때 어느 정도는 직관이 옳은 것이라고 배우게 됩니다.


하지만, 종종 여러분이 가지는 배움의 방식이 오래되거나 결함이 많아서, 자신의 직관이 틀린다고 합시다. 이러한 일이 발생한다면, 이 의미는 기본적으로 가지는 지식의 창고에 약점이 발견된 것이며, 교정이 필요함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약점을 바로 잡으면, 여러분의 게임은 더욱더 탄탄해 질 것인데, 왜냐하면 직관이 더욱더 정확해 지기 때문입니다.



3. 2번 물어보는 것


플레이 도중, 전에 플레이 했었던 핸드, 대부분의 경우 지거나 실수를 했던 핸드들에 대한 올바른 결정을 알고 싶은 마음이 갑자기 생기면, 이러한 마음은 너무나도 강해서 여러분의 마인드는 다시금 생각을 하게 되고 핸드 히스토리를 다시 보게끔 만듭니다. 무브를 만들었으며, 핸드를 졌고, 이제 질문을 하게 됩니다. 이러한 무브가 잘못되었는지 말입니다.


결정이 이미 끝났지만, 이러한 결정이 옳았는지에 대한 판단을 나중에 하는 상황은 너무나도 자주 일어납니다. 2번 물어보는 것의 의미는 바로 여러분이 이미 결정을 하고 난 뒤 이 결정에 대한 의심이나 질문이 생겼을 때를 의미 합니다. 종종, 이러한 의심이나 질문은 더 많은 실수나 혹은 서 많은 손실이 없었는지 확인하고자 하는 갈망에서 옵니다.


하지만, 전에 플레이 했었던 핸드가 현재 플레이를 계속하고 있는 여러분을 귀찮게 한다면, 똑 같은 일이 계속해서 일어날 것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가장 잘 헤쳐나간다고 말할 수 있는 방법은 바로 짤막한 노트를 그 핸드에 해놓고, 플레이나 세션이 완전히 끝난 후에 보는 것입니다.



4. 퍼포먼스에 대한 걱정


포커를 플레이 하는 것은 여러분이 알고 있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서 실험을 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퍼포먼스에 대한 걱정을 가진 플레이어들은 스스로에 대한 압박이 너무나도 심해서 올바른 결정을 내리기 위한 과도한 생각을 하게 되며, 직관을 믿지 않게 되고,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2번 이상 생각하게 됩니다. 불행하게도, 이러한 생각이나 액션들은 그들의 플레이를 더욱더 나쁘게 만들며, 그들이 가진 포커 지식들에 대한 접근을 더욱더 힘들게 만들 것입니다.


과도한 생각, 직관을 믿지 않거나 혹은 결정을 내리는 데 있어서 2번 이상 생각을 하게 될 때의 게임과 그렇지 않을 때의 게임을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테스트 뒤, 여러분은 좀 더 여러분의 게임에 대한 약점과 강점을 정확하게 평가할 수 있을 것이며, 무엇을 더 발전시켜야 되는 지 정확하게 알 수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방법을 통해서 다음 테스트를 좀 더 준비할 수 있을 것이며, 발전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5. 부정적인 미래


추가적인 공포는 미래에 일어날 것들에 대한 예측에 의해서 생길 수 있습니다. 공포에 의한 공포는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실수를 만들게 하며, 세션을 시작함에 있어서 딜레이를 주게 되며, 변동성이 높은 플레이를 지양하게 만들고, 전체적으로 플레이 시간을 다운 시킬 것입니다. 이러한 추가적인 공포가 만들어지는 이유는 미래에 일어날 일에 대한 예측에 대한 믿음 때문입니다. 그저 그들이 생각하기에 나쁘게 플레이 하거나 돈을 잃을 것이라고 예측하는 정도가 아닙니다. ‘미래를 안다고’ 생각할 정도의 레벨입니다.


포커 플레이어들은 말도 안되는 심리를 만들어 냅니다. 그들은 미래를 예측할 수 없습니다. 그들은 미래에 대한 예측의 상상을 할 수 있지만, 이러한 상상은 실제로 일어나는 일이 아닙니다. 이러한 예측을 믿게 되면, 공포는 더욱더 가중될 것이며, 플레이어들로 하여금 명료한 생각을 하는 데 피해를 줄 것입니다.


결국, 손실, 실수를 만들게 되고, 배드런이 더욱더 자주 찾아오게 됩니다 – 그리고 과거에 느꼈던 공포가 실제가 되는 것입니다. 준비, 논리의 주입을 플레이 도중 계속 하는 것, 다음 세션에 대한 글쓰는 운동, 즉 서술 등을 모든 노력들은 부정적인 미래에 대한 예측이 실제로 일어나는 것을 미연에 방지해 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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