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싸리의 추억여행] 베트남 호치민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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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싸리의 추억여행] 베트남 호치민 6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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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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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 일

어제 KO 당한후 멘탈도 KO 되고 몸도 KO
아침부터 몸살기운도있고.. 몸도 안좋고해서.. 아침부터 호텔에서 잠만자면서 딩굴 거렸다.

위쳇 전체톡도 조용하고 다들 오늘 하루는 쉬어 가는 분위기 인가보다
딩굴거리다.. 매일 호텔 조식에 포커룸 밥에 쌀국수만 먹고 갈수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네이버에 맛집 검색한다..
이것 저것보다 니코 호텔 해산물 부페가 좋다고해서.. 자세히 검색.. 
가격은 DC 받으면 120만동정도..  평도 괜찮아서.. 여기 가보기로 한다.

또 할거리를 찾아보니 카지노가 있는데 전자 카지노가 있다.. 전자 카지노는 별루인데..
그러나 풀만 호텔 CLUB V 처음 오는 손님에게 웰컴 바우처 20$ 준다다.. 이거나 받아볼까
13:00 택시타고 니코 호텔로 가서 회원권 만들고.. 2층 부페 식당가서 예약하고 
풀만호텔  이동 지하 1층에 있다. 베트남 카지노는 여권이 필수다 

가서 가입하고 무료 바우처 받고 바카라 할라 했으나.. 슬롯만 된다고.. 
슬롯 1000점인데 한판에 30점식 나간다.. 역시 프리게임  단한번도 안걸리고 오링 ..

호텔로 돌아와서 방에서 딩굴딩굴 거리면서 나의 아저씨드라마 보다 보니 어느덧 17:30 분..
니코 호텔로 이동해서 예약석 받고 랍스타 주문 한방에 3마리 주문했다.. 
근대 별루다 소스가 별루인가.. 다시 2마리 별루네.. 원인을 알았다..

살아있는 랍스타가 아니어서 그렇군.. 거기다 랍스타는 앞 왕찝게가 맛있는데 .. 것도 없고..
맛도 없는 와인을 자꾸준다... 시큼한게 와인은 내 입맛에는 아니다..
어느덧 랍스타 5마리 게 3마리 등등 먹고나니 20:00  배도 꽉차고 호텔 돌아가서 푹 잔다

6/4 월
오늘 프리롤이 마지막이다.. 17:00 시작하니 방에서 16:00 까지 딩굴 거렸다..
어제 온거 같은데 벌써 오늘이 마지막이라니.. 정말 시간이 빠르다..
포라 회원분들하고 같이 어울리니 더 재미있고 시간도 빨리 간거 같다.. 

혼자 와서 게임했다면.. 정말 재미 없었을듯..
17:00 되서 프리롤 10k 토너 바인 
역시 똥런이 돌아왔다 줄줄 내려간다.. 3100 남았다 블라인드는 200/400 내가 버튼이다

패를 보니 Ac Kc  두명 콜나오길레 그냥 3100 올인 스몰 폴드 빅이 15000 올인 나머지 폴드
빅 Ad Ah 하 또 AA네 .. 33  8   턴Q 턴에  드로잉 데드.. 여기와서 오링 5번중 3번이다 AA 다 
APL 토너 하는 동안 AA 한번 들어 왔는데.. 내가 만나서 오링당한거는 3번 정말 썩는 런이 아닐수 없다.

서울에서 똥런이 여기 까지 찾아 온거 같다...
호치민에 똥런을 버리고 서울로 나만 가고 싶다..  
굿바이 베트남 호치민.. 

9일동안 호치민 APL  대회 참가하면서 근처 유명한관광지도 가보고 싶었는데.. 
대회 일정이 있다보니.. 그렇게 못한게 아쉽네요..
포커 대회가 주 이다 보니 다들 사이드 하랴 메인하랴 또 사이드 하랴.. 

그래도 사람들 하고 같이 있으니 재미 있었습니다..
다음에도 같이 갈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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