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라린 어제의 기억 ...

안녕하세요 안개다람쥐입니다.

어제 너무 많이 맞고 자기전 복기하며 문제점이 무엇인가 생각해보았습니다.

그 결과 대략 4가지의 문제점이 도출되었습니다. 이 문제점들이 물론 틀린수도있겠지만

-문제점-

1. 많은 배드빗으로 인해 지나치게 오버폴드한다.

2. 멘징 기회를 노리려 더 좋은 스팟에서 싸워도 되는데 조급해진다.

3. 루징세션들로 인하여 지나치게 굳어있다.

+ 내 자신만의 플레이가 적고 어느순간 니트가 되어있다.

4. 그간 런이 좋아서 이겼던거지 내가 압도적인 실력이여서 이만큼 이긴게 아닌데 자만햇다.

찾아낸이상 고쳐봐야겠죠 ??

처음 그라인딩을 시작할때는 고수방 3.2bi, 거희 단바인급으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40bi이상으로 여러 시행착오를 겪어도 될만큼의 뱅크롤이 쌓여있어서

솔직히 2~3일정도는 시행착오를 겪으며, 져도 상관없다는 마인드로 플레이를 했었습니다.

결과는 포스나 망고에서 하던 제 플레이를 어느정도 다시 찾게되더라고요

니트들이 많은 WPL이여서 꽤나 어그레시브 해보이지만

제 플레이를 다시 찾았다는 것만으로도 꽤나 만족스러웠습니다.

제 플레이를 찾으니 자신감도 붙고 루징하던게임의 판도가 아예 바뀌었습니다.

어제 새집으로 이사해서 저녁타임은 못달렸는데

오늘은 열씸히 달려봐야죠!!

08. 17 결산

플레이 핸드수 : 570

획득 BB : 781BB

획득머니 : 7억8155만

누적 획득BB : 4950BB

누적 획득머니 : 49억 5073만

누적 플레이 핸드수 : 64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