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엘 네그레아누의 블로그] 트위터 포커퀴즈에 대한 해설 ..
댓글
0
조회
997
2023.06.15 08:36
[다니엘 네그레아누의 블로그] 트위터 포커퀴즈에 대한 해설
저는 얼마전 제 트위터에 포커퀴즈를 낸 적이 있습니다. 대부분이 정답을 잘 찾아주셨지만 꽤 많은 사람들이 제 반응을 살피며 답을 고르다가 틀리는데 기여하셨습니다! 물론 여러분은 제 해설에 대해서 반박하실수 있을텐데요. 이 해설은 저혼자만 그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대부분의 정상급 탑프로들이 다 똑같이 같은 생각을 하고 있다는 걸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한번 살펴볼까요.
[핸드1]
9링 토너먼트, 100bb 인 상황에서 언더더건이 레이즈를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AQ수딧으로 바로 옆자리에서 행동해야하는데, 뭘 하면 될까요? 여러분은 이렇게 답변해주셨습니다.
콜 52%
폴드 15%
리레이즈 33%
[폴드?]
일단 폴드라고 말씀해주신 사람들부터 살펴봅시다. 토너먼트에서 이기는 선수가 되려면 평균핸드수보다 많은 핸드를 플레이해야한다는 것을 이해해야 합니다. 타이트하게 플레이하는 것으로도 인더머니에 갈 수는 있습니다. 그렇지만 탑3에 들 정도로 이기려면 팟에 더 많이 참가해서 스스로 운을 만들어나가는 방법이 필요합니다.
결론적으로 AQ수딧은 폴드하기에 너무 강한 핸드입니다. 100bb가 있으니 우리 스택도 괜찮은 상황이고 수딧은 포스트플랍에 잘 운영할만한 핸드입니다. 폴드라고 답변하셨다면, 너무 타이트하게 플레이하고 계신것이죠!
물론, 언더더건의 선수가 강한 핸드라고 알려오고 있는 것은 맞습니다만 그의 레이즈레인지가 AK, QQ, KK, AA로만 되어있는게 아니라면 결코 무조건 나쁜상황인 것은 아닐겁니다. 만일 2002년이었다면 저는 폴드도 괜찮았을거라고 얘기하겠습니다! 그당시에 언더더건은 훨씬 더 타이트했었거든요.
[리레이즈?]
자, 일단 3벳도 확실히 틀린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 시작해보죠. 하지만 저는 결과적으로 여러 요소를 고려할 때 콜보다는 안 좋은 옵션이 된다고 봅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 가정에 더 많은 정보가 필요하다고 해주셨는데, 여러분은 제가 다른 추가적인 정보를 제공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언더더건에 모르는 사람이 레이즈했다는 사실만으로 판단하실 수 있어야 합니다.
9링에서 좋은 판단을 내리기 위해 모든 정보를 다 가지고 있을 필요는 없습니다. 토너먼트를 처음 참가하시게 되면 종종 처음보는 8명의 상대와 앉아서 추가적인 정보의 이점없이 카드를 최적으로 플레이해야 하는 상황이 될 것입니다.
토너먼트에서 플레이할 때, 많은 고수들은 하이리스크상황에 놓이는걸 우선적으로 피하려 합니다. 언더더건의 레이즈를 상대로 3벳을 하면 팟이 커지게 되고요. 미리 말씀드렸듯, 언더더건은 꽤 괜찮은 핸드를 갖고 있을 것이고 우리의 AQ수딧도 포스트플랍에서 좋은 핸드이죠.
우리가 3벳을 해버리면 AQ수딧을 블러프로 돌리는 것과 마찬가지가 됩니다. 정말 3벳을 하고 싶으시다면 차라리 A3옵숫으로 블러핑처럼 하는게 나을 겁니다. 언더더건 플레이어가 4벳을 하거나 뒷자리에 다른 누군가가 4벳을 한다면 AQ수딧이든 A3옵숫이든 어차피 버려지는건 똑같을 테니까요. 그리고 제가 콜을 선호하는데에는 이유가 더 많은데, 아래문단에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콜!]
이 핸드는 폴드하거나, 3벳으로 블러프처럼 쓰기에는 너무 강한 핸드입니다. 3벳을 하면 지고있는 핸드로 팟만 키우는 결과가 될 가능성이 충분합니다. 제가 콜을 더 선호하는 이유는 그뿐만이 아닙니다. 미리 말씀드렸듯, 토너먼트에서 장기적으로 이기는 선수가 되려면 여러분은 평균적으로 플레이하는 핸드수 이상을 플레이하셔야 할 것입니다. 또한 플랍도 더 많은 핸드로 보려고 하셔야 하죠. 만약 우리가 약한 핸드로는 콜만하고, 최상급의 핸드로 3벳만 한다면 우리는 너무 빤히 익스플로잇당할 수 있게 되어 우리의 콜에 스퀴즈를 당하고 안 좋은 상황에 놓일 것입니다.
AQ수딧, AK, AA, KK, QQ, JJ 같은 핸드로 콜을 해줌으로써 스퀴즈하는 애들이 조금 더 제대로된 핸드로만 스퀴즈하게끔 만들어주는 것이죠. 우리가 강한 핸드로도 콜을 한다는 걸 알면 우리의 콜을 어뷰징하려고 하지 않을 것입니다. 이로 인해서 우리는 JT수딧이나 77, 67수딧 같은 핸드로도 콜해서 플랍을 볼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제가 토너먼트에 있고 100bb를 갖고 있다면 언더더건 레이즈에 제가 바로 옆자리인 경우에 저는 90% 이상은 콜을 할 것입니다. 저는 제 레인지의 최고급 핸드로도 콜을 하지만 또한 포스트플랍에 플레이하기 좋은 핸드들로도 콜을 할 것입니다. 작은 페어나 수딧커넥터들 말이죠. 언더더건+1 자리에서 콜로 플레이하는 레인지를 갖고 계실 생각이라면 AQ수딧은 분명 그 레인지에 들어가야 합니다.
[핸드2]
토너먼트 미들포지션에서 100/200 블라인드인데 상대가 500으로 레이즈했습니다. 스몰이 콜을 했고 제가 빅블에서 99로 8000칩입니다. 뭘 해야하냐고 물었더니 :
콜 46%
폴드 5%
2000으로 리레이즈 30%
올인 19%
[폴드?]
너무 타이트합니다! 답변들을 죽 훑어보니 많은 사람들이 셋마이닝에 빠져있어서 플랍에 9가 깔려야만 팟을 이기는 것처럼 생각들 하고 계신거같더라고요. 99에게 좋은 플랍은 이외에도 많습니다. 폴드할 이유를 찾기보다 더 열심히 싸워 이길 생각을 하셔야합니다. 99를 폴드하신다면 뭘 플레이하시려는거죠??ㅎ
[2000으로 리레이즈?]
이 부분은 또한번 핸드를 블러프로 돌리는 상황이 되는 겁니다. 2000으로 레이즈한다치고 처음 레이즈한 상대가 올인을 한다면 어떻게 하실 생각인가요? 폴드하실건가요? 상대가 AK이길 바라며 콜을 하실건가요? 스택의 1/4를 집어넣고 추측게임에 빠져있게 되는겁니다. 상대가 AK인데 우리가 죽으면 실수입니다. 상대가 하이파켓인데 우리가 콜하면 그것도 실수가 되는거고요.
2000으로 리레이즈했더니 한두명이 콜을 했다고 칩시다. 그리고 플랍이 K J 4 로 깔리는거죠. 이제 뭘 하실건가요? 스택은 6000이 남아있고 팟이 6000입니다. 99가 아직도 괜찮다고 믿어보실건가요? 만약 A 7 4 플랍이라면 달라질까요? 상대가 A가 없길바라며 토너먼트의 운명을 걸어보실건가요?
리레이즈하는 선택은 상대가 콜을 하거나 심지어 4벳을 하기라도 하면 우리를 정말 정말 힘들고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가는 겁니다. 양쪽 모두 토너먼트의 운명을 거는 빡센 상황이 되는거죠. 차라리 92옵숫으로 2000리레이즈를 넣으시죠! 그러면 4벳맞았을 때 결정이 쉬워지기라도 하니까요..
[올인?]
프리플랍에 올인을 해버림으로써 하나는 확실해지는데 플랍에 아웃플레이당할일은 없을거란 것입니다! 위크한 선수들이 게임을 배우려할때는 저는 이 선택도 추천하는 바입니다. 다만 탑프로들이 하는 선택은 아니고, 초심자들은 8000을 넣어서 1000을 먹겠다고 할만한 플레이인거죠. 상대가 AK로 콜을 해주기라도 하면 더블업하기 약간 유리한 상황일수도 있겠고요. 하지만 하이파켓이 콜을 하기라도 하면 우리는 8:2의 언더독상황에 놓입니다. 포스트플랍에 자신이 없는 선수들은 차라리 이거라도 추천을 드리겠습니다.
만약 40bb가 아니라 30bb만 갖고 계셨다면 올인하는 결정은 탑프로들에게도 훨씬 클로즈한 상황이 됩니다. 25bb나 그 이하라면 올인이 콜보다 나은 선택이 되죠.
그렇지만 40bb일 때에는 1000칩을 먹겠다고 하기에는 약간 과한 리스크를 지는 플레이입니다.
[콜!]
콜만 하는게 가장 안전한 옵션이고 대부분의 탑프로들이 할 선택입니다. 왜냐하면 그들은 99로 포스트플랍에도 플레이할 자신이 있기 때문이고요. 플랍이 J 8 6 로 깔렸다고 해서 우리가 플랍에 폴드해야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잘하는 선수들은 언제 페어로 계속 이어가야 하는지를 잘 측정해낼 수 있습니다.
또한 99를 플레이하기 좋은 플랍도 많이 있죠. 낮은 카드 3장이 깔리면, 그것도 5-7-8, 6-7-8, 7-8-T, 5-6-8 등으로 깔리면 좋습니다. 이런 플랍에서는 상대가 오버페어로 이기고 있더라도 우리에게 6아우츠가 나옵니다. 이정도면 턴까지 그다음에 판단을 다시 하기에 충분하죠.
물론 A-K-J 와 같이 안좋은 플랍도 꽤 나옵니다. 그렇지만 이 경우는 플레이하기가 훨씬 쉽죠. 우리의 스택은 8000에서 7500으로 내려갔을 뿐이고 토너먼트를 이길 확률이 아주조금 영향을 받았을 뿐입니다.
99를 포스트플랍에 플레이하기 가장 어려운 점은 대부분의 플랍에서 우리가 마지널한 핸드에 그칠거라는 점입니다.
예를 들어 Q-8-4 보드는 우리에게 좋을까요 나쁠까요? 우리가 첵을 하면 상대가 벳을 할테고, 스몰이 콜을 했다고 치죠. 저는 나쁜플랍이라고 보겠습니다.
만약 모두가 첵을 치고 턴에 2가 깔렸다면 저는 꽤 좋은 플랍이라고 보겠는데, 오버카드가 한 장뿐이고 상대가 Q를 안 들고 있다면 TT, JJ 정도에게만 지는 상황일 것이기 때문입니다.
[핸드3]
딥스택게임에서 블라인드가 50/100이고 버튼이 250으로 레이즈했는데 우리가 7♥8♥가 있습니다. 플랍이 K♣ 8♠ 2♣ 로 깔립니다. 우리가 첵을 했더니 상대가 300을 벳했습니다. 우리의 선택은 :
콜 59%
폴드 18%
첵레이즈 20%
프리플랍에 폴드 3%
[폴드?]
이 플랍에서 폴드하는 것은 4가지 중에서 분명 가장 나쁜 선택입니다. 미들페어를 쥐고 3:1 오즈를 받으면서, 그것도 버튼이 높은 확률로 아무핸드로나 벳을 할텐데 이걸 폴드한다면 차라리 그냥 프리플랍에 버리는 것이 낫죠! 그러면 장기적으로 덜 잃기라도 할테니까요.
이 플랍에서 8페어로 얼마나 자주 베스트핸드가 된다고 보시나요? 저는 75%+ 라고 봅니다.
정확한 수치는 모르겠지만 버튼 레이즈에 대해 지금 베스트핸드가 아니라면 저는 차라리 쿨러라고 봐버리겠습니다. 물론 그에게 K이 있거나, 파켓페어이거나, 아니면 8에 더 나은 키커일 수도 있죠. 다만 상대가 이런 핸드를 가졌을 확률은 아무것도 안 갖고 있을 확률보다 훨씬 낮습니다.
여기서 습관적으로 미들페어를 폴드하신다면 장기적으로 크게 잘못하고 계시는 겁니다. 78수딧은 스트레이트플러시만 만들려고 플레이하시는게 아니니까요. 헤즈업에서 페어가 되어있으면 대개는 베스트핸드일것입니다. 그렇지 않더라도 턴에 5아우츠가 있고 지금 3-1오즈를 받고 있거든요.
[프리플랍에 폴드?]
제발 너무 코만 파지좀 맙시다! 들어가서 싸워 이기셔야죠. 버튼이 우리의 빅블라인드를 스틸하도록 냅둬선 안됩니다. 버튼도 매우 와이드하게 플레이할거라는걸 아시는 상태에서 많은 핸드들로도 플레이하셔야 합니다. 게다가 78수딧은 많은 플랍에 잘 들어맞습니다. 그리고 제가 들어맞는다고 말씀드리는건 K-8-2 플랍도 포함한 얘기입니다. 좀전에 말씀드렸듯 이 프리플랍에 폴드가 옳은 판단이 되는 유일한 상황은 우리가 너무 포스트플랍에 플레이를 못해서 그냥 프리플랍에 죽는게 차라리 나은 정도일 때 뿐입니다. 78로 K-8-2 플랍에서도 그냥 죽을정도라면 그냥 빅블라인드를 프리미엄핸드로만 방어하는게 나을테니까요.
[첵레이즈]
저는 이 옵션도 괜찮다고 봅니다. 우리가 첵레이즈를 다른 상황에서도 쓸 생각이 있다면 말이죠. 첵레이즈를 하면 상대는 더 안좋은 핸드로 매번 죽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정말 잘하는 플레이어를 만나면 그들은 아무것도 없이 나중에 아웃플레이할 생각으로 콜을 하기도 할 것입니다. 여튼 아웃포지션에서 마지널한 핸드로 팟을 키우는 습관은 갖고 싶지 않으시겠죠. 아웃포지션에서 마지널한 핸드로의 스탠다드는 ‘방어적인’ 접근이어야 합니다. 가드를 올리고 상대의 포지션에 따라 대응하며, 팟을 작게 가져가고, 전체적인 리스크를 줄여나가는 것이어야 하죠.
[콜!]
이 것이 이 플레이에서 스탠다드라고 보입니다. 하이롤러포커토너먼트를 보고 배우세요. 대부분의 상황에서 다음과 같이 흘러가게 됩니다. :
A가 레이즈
B가 빅블방어
플랍이 XXX로 깔림
B가 첵
A가 벳
B가 콜하거나 폴드
최고들에게서 배우시고 뭘 하고 있는지 흉내도 내보시고 그러는겁니다. 거기 나오는 선수들이 자기가 뭔짓을 하는지 알고있고 그 상황에 뭐가 최선일지 고민해본 사람들이라는 점에 대해서 좀 믿음을 가져보세요. 그들을 못 믿으시겠으면... 절 믿으시면 됩니다!
제가 다른 질문을 한번 드려보죠. 마찬가지 상황에서 우리가 KT를 들고 있고 첵을 했습니다. 상대가 300을 벳하면 뭘 하실 건가요? 사실 이 핸드역시 78과 똑같이 접근해야 하는게 맞습니다. KT로 첵레이즈를 하는 것은 또 한번 추측게임에 빠지는 어려운 상황으로 몰고가겠죠.
그가 첵레이즈를 콜하고 턴에 2가 깔렸는데 우리가 첵을 하니 그가 다시 벳을 하면 어떻게 하실건가요? KT으로 그냥 폴드하실건가요? 그는 우리보다 낮은 K으로 프로텍트를 하는 것일수도 있고 그냥 뽀쁠뿐일수도 있으며, 아니면 아예 아무것도 없을수도 있습니다.
안전한 플레이는 플랍에 첵콜을 하고, 턴에도 첵콜을 하는 것이죠.
이 플레이가 너무 위크하다고 느끼시나요? 그렇다면 자존심은 좀 버려두시길 바랍니다! 패시브한 플레이가 위크하다는 뜻과 동일한건 아닙니다. 그냥 이게 좀 더 최적의 플레이가 되는 것일뿐입니다.
그럼, 제가 KT이나 78로 첵레이즈를 해도 되는 상황이 있긴 한가요? 물론입니다. 하지만 스탠다드 플레이는 첵콜로 가져가시길 바랍니다. 저는 상대와 엮인 전력이 있어서 정신적으로 싸움을 벌이려할때에는 커브볼을 던지기 시작할 겁니다. 제가 먼저 대고 나가고, 첵레이즈하고, 78로도 더블첵레이즈도 하고 그럴겁니다! 이는 상대에 대한 정보에 따라 달라지는 부분인데 제 퀴즈에서는 정보가 주어진게 없었으니 스탠다드인 첵콜이 답이 되어야 하겠죠.
이 퀴즈 전반에 깔린 주제를 알아채셨나요? 바로 콜만 하는 것 역시 여러분이 더 자주 쓰셔야 되는 강한 무기라는 것입니다. 팟을 작게 가져가도록 해주고, 이길 가능성있는 상태에서 팟에 남아있게 해주고, 우리가 프리미엄 핸드, 마지널한 핸드, 개낫띵 핸드등으로도 섞어준다면 우리의 핸드의 강함도 감춰주는 플레이가 되는 것이죠.*
[빠르게 어젯밤 포커친 얘기]
8시간 세션을 쳤는데, 밤새 알레르기로 고생한 것치고는 8시간 정도는 더 손쉽게 칠 정도의 기분이었습니다. 게임은 똑같이 PLO 반, 2-7트리플드로우 반 으로 진행되었는데 저는 출발부터 엄청 고생했습니다. PLO에서 너무 루즈하게 플레이해서 돈이 금새 나갔죠.
세션의 반쯤 되니 제가 $230k 정도 지고있더군요. 이 게임의 한 부분은 PLO flip 이라고 해서 단순한 패떠먹기 게임인데, 그냥 오마하룰로 10k씩 던져놓고 4장 받아서 딜러가 보드를 다 까고 1등이 먹는 게임입니다.
우리는 게임을 하다가 중간중간에 한번씩 이 룰로 가고는 하는데요. 만약 누가 플립을 한번 더 하고 싶으면 그들은 미끼를 좀 더 제공해야 합니다. 그사람이 추가로 1000을 더 내면 우리는 한번더 10k 플립을 하는 것이죠. 그래서 7명이라 치면 팟은 $70k + 1k 가 됩니다. 그 이후에 누가 또 플립이 하고 싶으면 2k, 그담엔 3k .. 이런식인거죠.
음, 이 멍청한 운빨 패떠먹기 게임에서 제가 런이 엄청 좋았기 때문에 저는 세션이 끝나기전에 이븐근처에 갈 수 있었고 결국 $45k를 이기며 끝났습니다.
어젯밤 게임에서 다른 재미있었던 부분은 특별한 2-7트리플 드로우 룰이었습니다. 누군가가 스트래들을 하면 블라인드가 3000으로 올라가는데 이 경우에 스트래들을 한 사람은 6장을 받고 시작하는 것이었습니다! 처음 드로우를 할 때에는 비록 다시 노말하게 다섯장으로 돌아가지만 6장으로 시작한다는건 더 좋은 핸드를 만들 수 가능성이 높죠. 하지만 로우카드가 하나도 안 들어온다면 3000을 넣고도 그냥 바이바이해야 합니다.
게임의 핸디(포)가 많지 않을수록 스트래들을 하는게 맞는 플레이가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 4포에서는 저는 스트래들이 +EV라고 확신합니다. 반면 6포에서는 현명한 플레이는 아닐수 있습니다. 저는 스트래들을 자주했는데 왜냐하면 제가 2-7트리플드로우에서 엣지가 많이 있다고 생각했고 이 게임에서 더 많은 핸드를 플레이하길 원했기 때문입니다.
현재까지 결과 :
53.5시간
$+109,000
- 06.15 홀덤 플레이 할때 알아야 될 홀덤 관련 용어들
- 06.15 ● 클락 힐튼 카지노 일정 문의
- 06.15 마닐라 호텔 저렴하게 이용하기 꿀팁!
- 06.15 신주쿠의 카지노펍 JiQoo (自遊空間)를 소개합니다~
- 06.15 시부야의 Good Game Pokerlive를 소개합니다 ~~!
- 06.15 아키하바라의 아키바길드를 소개합니다~ アキバギルド
- 06.15 [흑싸리의 추억여행] 마카오 - 세나도광장
- 06.15 [흑싸리의 추억여행] 마카오 - wynn& wynn 타이파 리조트
- 06.15 [흑싸리의 추억여행] 마카오 - 리스보아&그랜드 리스보아 리조트
- 06.15 [흑싸리의 추억여행] 호치민 맛집탐방 2부 - 콴 웃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