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한 제일 호구같은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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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20 17:06
홀덤파이럿
아무것도 모를때 직접가서 쳤는데
나름의 블러핑 해보겠다고 그지같은 핸드로 계속 꼬라박다가
스택이 얼마 안남게됨
막판에도 똥같은패로 동크뱃 하다가 리버까지 가서 내가 레이즈 했음
상대는 바로 리레이즈
나는 뇌정지와서 당황함. 받을지 말지 내 나름 고민 했는데 주변사람들이 날 바보처럼봄
왜인지 보니까 나한테 남아있던게 1bb도 안됨 나한테 선택지는 없었는데 고민하는거보고 호구처럼 보이고
내 패를 까서 보여줬는데 다시한번 더 날 바보처럼봄 .. 그때의 기억이 아직도 쪽팔린다
그 수치스러움을 잊을 수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