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bet을 하지 말아야 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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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t을 하지 말아야 될 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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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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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et을 하지 말아야 될 때


(*참고로 C-bet은 Continuation bet의 약자이며 플랍 전에 처음 베팅을 한 플레이어가 플랍에서도 베팅을 먼저 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오늘날에, C-bet을 모르는 플레이어들을 찾기가 힘든 것이 사실입니다.


C-bet의 장점은 꽤나 명백해 보이는데, 바로 플랍전에 레이즈를 함으로써 가져가는 장점, 즉 ‘시작’을 했다는 점에서 다시 금 플랍에서 핸드의 강함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종종, C-bet은 포커 플레이어의 좋은 무기(?)처럼 보이는데, 이러한 플레이는 싸움을 하지 않고 팟을 취할 수 있습니다.


사실 문제의 시작은, 여러분이 자동적으로 C-bet하기 시작하는 단계 입니다.


맞습니다, C-bet은 수익을 가져다 줍니다. 하지만 매번 그렇지는 않습니다. 종종 당신의 핸드가 너무 명백해 보일 때가 있으며, 궁극적으로는 아주 처참한 결과를 낳을 때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언제 C-bet을 하지 ‘말아야’ 될까요?




여러명의 콜러가 있을 때


만약 당신이 플랍 전에 레이즈를 했는데 여러명이 콜을 했다면 당신의 C-bet은 정말 가끔 통할 것입니다. 팟에 많은 플레이어가 있으면 있을수록, 더 많은 확률로 상대가 콜을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C-bet의 개념은 플랍 전에 레이즈를 한 사람이 가지는 힘을 이용해서 상대방으로 하여금 fold하게 만드는 약간의 ‘작은-블러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많은 플레이어가 팟에 참가하면 할수록, 당신이 가지는 힘은 점차 줄어들 것이며 더 빈번하게 콜을 당할(?) 것입니다. 이렇게 콜을 많이 받는 상황이라면, 블러프를 하는 것보다 메이드 된 핸드로 베팅을 계속해서 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콜링 스테이션을 상대 할 때


위와 같은 이유와 유사하게, 콜링 스테이션의 상대로 했을 때는 C-bet을 무리하게 해서는 안됩니다. 오래된 포커속담에, “콜링 스테이션에게 블러프를 하지말라.”라는 말이 있습니다.


하지만 위와 같은 속담이, 완전히 포기하라는 말은 아닙니다. 최적의 플레이를 결정하기 전에, 당신은 상대에 대해서 심사숙고하는 시간을 특별히 가져야 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콜링스테이션 상대가 플랍에서는 콜을 자주하지만, 턴-벳에는 자주 폴드한다면, 당연히 C-bet을 플랍에 자주하는 것이 좋습니다.


턴에 또 다른 베럴을 준비하세요! 이러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계속해서 베팅하는 것은 수익을 내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콜링스테이션들은 콜을 ‘사랑!’하기에, 계속 그렇게 하도록 내버려 두세요. 하지만 좋은 핸드와 블러프를 적절하게 섞어가며, C-bet을 해서 손실을 최소화 하는 것이 포인트입니다.


 


드로가 많이 깔린 보드일 때


어떠한 플랍들은 다른 플랍보다 C-bet을 하기 용이합니다. 만약 상대가 플랍에 무엇인가를 맞았다면, 당연히 그들은 콜을 할 것입니다. 그렇기에, 상대방의 핸드 범위를 잘 생각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 만약 상대의 핸드 범위가 플랍에 맞았다고 생각되면, C-bet을 줄이시는게 좋습니다.


만약 보드에 엄청난 드로들이 깔려있다면, 마치 7♥ 8♥ 5♦ 와 같은, 당신은 아무것도 없이 C-bet을 하는 횟수를 낮추거나 삼가해야 됩니다. 왜냐하면 이러한 드로-보드는 대부분, 혹은 언제나 상대가 원하는 보드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만약 당신이 꾸준히 이러한 보드에 C-bet을 한다면, 당신은 꾸준하게 돈을 헌납할 것입니다.


 


우리의 핸드 범위 또한 생각하기


상대방의 입장에서 한번 생각해 보세요. 그가 생각하기에 내가 무엇을 가지고 있는지 생각해보세요. 만약 상대방이 생각하기에 이러한 보드에 내가 아무것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생각될 시에는, C-bet을 하고자 하는 마음을 적게 먹어야 됩니다.


예를 들면 이렇습니다 : 당신은 MP에서 레이즈를 했고 버튼만이 콜을 했습니다. 플랍에는 3♥ 3♦ 2♠가 깔렸습니다. 당신의 벳은 별로 존중(?)받지 못할 것인데, 왜냐하면 대부분 이러한 보드에서 빅페어가 없지 않는 이상 미스했다고 상대방이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반대로 생각하면, C-bet은 보드가 또다른 의미에서 통할 수도 있는데, 이러한 보드는 프리플랍에 레이즈를 한 사람이 더욱더 이득을 가져갈 수 있는 보드이기 때문입니다.


 


포지션이 없을 때


포커에서는 언제나, 포지션이 없을 때는, 모든 것이 어려워 집니다.


만약 당신이 포지션이 없는데도 계속해서 C-bet을 하는 경향을 가짐과 동시에, 상대방에게 콜이 나오면 팟을 계속해서 포기한다면, 상대는 이러한 점을 기억할 것입니다. 상대방은 이렇게 포지션이 있는 상태에서 당신의 C-bet을 계속해서 콜 할것이며, 턴에서 당신의 체크와 동시에 벳을 날려 팟을 취할 것입니다.


만약 당신의 ‘프리플랍 레이즈’가 교묘한 플레이어에게 콜을 당했다면, 당신은 일반적으로 C-bet을 자제해야 됩니다. 벌써 우리는 이러한 교묘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포지션이 없이 팟을 이끌어 나가야 되는데, 이 점은 우리를 그저 더욱더 힘들 게할 뿐입니다.


당신이 포지션이 있을 때 모든 것이 더욱더 쉬워지는데, 왜냐하면 상대의 핸드의 강함을 더 정확하게 측정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 의미는 (포지션이 있을 때는) C-bet을 더욱더 자주할 수 있다는 말인데, 일반적으로, 상대방이 턴까지 체크를 했기에, 자신있게 더블 베럴을 날릴 수 있기 때문입니다.


포지션이 없이 C-bet을 했는데 상대가 콜을 하면, 종종 당신은 궁금증을 그냥 던져버리고, 첵-폴드를 자주 하게 되는 경향이 있습니다.


 


계속해서 일어나는 주제


이러한 주제들은 명백히 계속해서 일어납니다. C-bet을 결정하게 되는 요소는 바로 ‘fold equity’, 즉 ‘상대방이 폴드를 할 것인가, 말 것인가’입니다.


간단히 말해서, Fold Equity가 높으면 높을수록 당신의 C-bet에 상대는 폴드하게 될 것이며, 그 의미는 C-bet을 자주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Fold Equity를 잃게 되는 상황이 오게 되면 C-bet을 중단하는 것이 더 이익에 좋습니다. 레이즈를 한 팟을 가져가려고 애쓰는 것을 멈추셔야 됩니다. 사실 언제나 승리할 수는 없기 때문입니다.


시간을 가지고, 플랍이 어떻게 나왔나 살펴보면서, 상대의 핸드 범위를 생각하고, 당신의 핸드 범위또한 잘 생각해보세요.


만약 모든 사인이 ‘O.K’로 뜨면 C-bet을 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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