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캐쉬게임 크러셔가 말해주는 놓쳐서는 안될 5가지 팁 

 여러분은 운이 좋으신 분들입니다. 왜냐하면 Fried가 최근 가져갔던 플레이 & 설명 세션에서 5개의 크나큰 벨류가 있는 팁을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러한 팁은 멀티웨이 팟 및 올바른 프로텍션 베팅 등 여러 스팟에서 도움을 줄 것입니다.

 Fried를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 설명드리자면 그는 포커스타즈 500방 줌 레귤러로써 재작년 이와 같은 결과를 가졌었습니다 :

그럼 이제 시작해 보겠습니다!

1. 허드 수치를 맹목적으로 따르지 말 것

 경험이 없는 수 많은 플레이어들이 가지는 한 가지 실수는 허드 스탯에 너무 의존한다는 것입니다. 물론 허드는 다른 상대로부터 크나큰 엣지를 가져올 수 있는 굉장히 유용한 툴입니다. 하지만 허드 수치는 제한이 있습니다.

예를 들어 Fried가 가진 세션 중 아래와 같은 스팟이 연출 되었습니다 :

 Fried가 UTG의 민-레이즈로부터 빅블라인드에서 콜을 했고 플랍은 AK9hh로 깔렸습니다. 지금의 특정 상대는 보시다시피 프로브 베팅에 69%의 확률로 폴드를 합니다.

 물론 이 같은 수치는 익스플로잇 할 법한 굉장히 높은 수치이지만 이 말이 UTG 플레이어가 모든 보드에서 69%의 확률로 프로브 베팅에 폴드를 하지는 않는 다는 것입니다. 지금의 특정 스팟을 보면 UTG는 턴 프로브 베팅을 상대로 여러 핸드를 콜링 할 수 있습니다. 플랍에서 여러 Ax 및 Kx 핸드를 첵-백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대가 자신의 레인지를 일반적으로 잘못 구축할 지라도 지금의 특정 스팟에서는 플레이를 아무리 못해도 어느정도 가져갈 것임을 예상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 및 설명으로 인해 Fried 또한 체크를 하고 UTG의 딜레이 C-bet에 폴드를 했습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가장 먼저 자신이 마주하는 특정 스팟에 집중해야 한다는 것이며 어느정도 결정이 내려진 뒤 HUD를 통해서 도움을 얻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2. 프리플랍 오픈 레이져이지만 멀티웨이 팟이고 아웃 포지션에 위치한다면 체크를 자주 해야 할 것

 오픈 레이즈를 했지만 콜러가 있음으로써 아웃 포지션에서 플레이 해야만 한다면 체크를 높은 빈도로 가져갈 필요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인 포지션 콜러의 레인지가 우리보다 훨씬 더 타이트하고 강하기 때문입니다.

 달리 말하면 여러분이 오버페어 및 셋을 가질 수는 있지만 전체 레인지 중 이 같은 핸드 레인지가 차지하는 비중은 상대보다 더 낮다는 것입니다. Fried가 이를 다시 설명했습니다 :

 여러분의 강한 핸드는 18%의 레인지에 포함되는 반면 상대의 강한 핸드 레인지는 4% 의 일부입니다. 이 말의 의미는 그의 레인지가 우리보다 훨씬 더 좁혀져 있고 강한 핸드로 구성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사실은 또 다른 콜러가 있다면 더욱더 강조되어지며 Fried가 플레이 한 아래의 핸드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스팟을 보면 :

 지금의 케이스에서 Fried는 레인지에 포함된 강한 Ax 핸드, 가령 베팅을 하고 싶은 AQ과 같은 핸드를 체크로 플레이 해야 된다고 강조합니다. 지금의 핸드 (AJo)는 7.2BB 팟에 2.3BB로 작은 C-bet을 했습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프리플랍 오픈 레이즈를 했지만 아웃 포지션에 위치할 때면 여러분이 일반적으로 가져가는 베팅 핸드 레인지보다 더 강한 핸드들을 체크로 플레이 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3. 위크한 플레이어가 포함된 멀티웨이 팟에선 정직하게 플레이 할 것

 Fried가 드리는 다음 팁은 앞선 핸드를 통해 설명드릴 수 있습니다. 위 사진을 보면 스몰 블라인드가 녹색으로 마크되어 있습니다. 이는 위크한 플레이어를 뜻합니다.

 위크한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면 일반적으로 GTO 스타일에서 벗어나 벨류 벳을 좀 더 씬하게 가져가고 블러프를 줄여야 합니다. 즉, 2명의 훌륭한 레귤러를 상대한다면 여러 강한 Ax를 체크로 플레이 할 필요가 있지만 위크한 플레이어가 팟 참여를 했다면 AK, AQ, A10과 같은 핸드로 씬 벨류를 할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간단히 말해 위크한 플레이어가 팟에 있다면 ABC 포커를 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4. 패시브한 플레이어를 상대할 때 에퀴티를 없애는 것이 중요

 상대가 폴라라이즈한 레인지를 가졌다면 우리는 콜이나 폴드를 주된 전략으로 가져가야 하며 레이즈의 빈도는 낮춰야만 합니다. 왜냐하면 상대가 다음 스트릿에서 베팅을 할 공산이 높기 때문인데 달리 말하면 우리의 강한 핸드를 레이즈 하는 데 있어 이점이 크지 않음을 뜻합니다. 강한 핸드로 레이즈를 하는 것은 상대의 블러프를 날려버리는 것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실제 플레이에서 대부분의 경우는 그렇지 않습니다. 여러 수 많은 플레이어들은 좀 더 다양한 레인지로 베팅 합니다. 그렇다면 이러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우리는 어떠한 변화를 가져가야 할까요?

 답은 강한 벨류 핸드를 대부분 레이즈로 플레이 하고 상대의 레인지 구축에 따라 드로 타입 핸드는 콜이나 폴드로 플레이 하면 됩니다.

Fried가 세션 중 플레이 한 아래의 핸드를 예로 들어 보겠습니다 :

액션은 아래와 같습니다 :

 Fried가 UTG에서 오픈 레이즈를 했고 스몰 블라인드와 빅블라인드가 콜을 했습니다. 플랍 C-bet을 했는 데 스몰 블라인드가 콜을 했고 빅블라인드가 첵-레이즈를 했습니다. Fried가 콜을 했고 스몰 블라인드는 폴드했으며 턴에서 상대가 다시금 2/3 팟 사이즈 베팅을 했습니다.

 이러한 액션을 상대로 처음 드는 생각은 그저 콜을 하고 싶은 마음일 것입니다. 완전히 이기고 있거나 지고 있는 상황이라 여기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상대가 리버 스팟에서 여러 블러프를 계속해서 베팅으로 이어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면 턴에서 그저 콜을 하는 것은 상대의 드로를 힛하게끔 만들어주고 더 좋지 못한 핸드가 전혀 문제없이 에퀴티를 인지하게끔 해주는 꼴이 되어 버립니다.

 결론적으로 여기서 할 수 있는 최상의 플레이는 올인이며 Fried 또한 이러한 플레이를 가져갔습니다. 빅블라인드는 폴드 했습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블러프를 계속 이어나가지 않는 패시브한 플레이어를 상대한다면 그가 가진 에퀴티를 없애려 해야하며 핸드를 해당 스팟에서 마무리 지으려 해야 합니다.

5. 높은 빈도의 폴드 및 낮은 빈도의 레이즈를 기대한다면 프로텍션 베팅은 나쁘지 않다

  포커를 처음 배우는 단계에서 여러분은 어정쩡한 핸드를 가졌다면 체크를 해야 된다고 배웁니다. 이러한 미들 핸드를 탄탄하게 플레이 하는 방법이기도 하구요. 하지만 플레이 하는 스테이크가 높아지고 레벨이 높아지면 몇몇 상황에서는 이러한 미들 핸드를 체크로 플레이 하는 것보다 베팅을 하는 게 더 많은 수익을 내는 플레이 입니다.

 이는 정확히 아래의 핸드를 통해 설명할 수 있습니다. 

 UTG가 프리플랍 오픈 레이즈를 했고 Fried가 버튼에서 4s4d로 콜을 했습니다. UTG가 플랍 체크를 했고 Fried는 일반적으로 첵-백을 하는 핸드를 베팅으로 가져갔습니다. 베팅을 한 이유는 이와 같습니다 :

 지금의 핸드는 프로텍션을 통해 크나큰 이득을 얻을 수 있습니다. 여러 투오버 카드로 하여금 폴드를 강요할 수 있으며 상대가 첵-레이즈 및 턴 동크 벳을 자주 하지 않을 것이기에 (허드에서 상대는 6%의 첵-레이즈 빈도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2장의 카드를 상대적으로 싸게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배울 수 있는 점은 자신의 핸드가 베스트 핸드이지만 굉장히 취약한 상황이며 상대가 첵-레이즈를 자주 하지 않는다면 작은 베팅을 통해 핸드가 가지는 에퀴티를 보호해야 합니다. 

결론

 포커 플레이어는 항상 발전해야 합니다. 포커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기에 여러분은 남들보다 앞서게 만들 수 있는 가능한 모든 툴을 사용할 필요가 있습니다.

오늘 보신 5가지 팁을 충분히 이해하고 습득하셨으면 합니다.

행운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