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ug Polk의 포커전략 : 얼마나 자주 블러프를 해야 되는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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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ug Polk의 포커전략 : 얼마나 자주 블러프를 해야 되는가?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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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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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프보다 우리를 더 만족시키는 것이 있을까요? 전 블러프를 사랑합니다.


포커에서 블러프란 필수불가결한 것이지만 모든 플레이어가 블러프에 대해서 같은 감정을 느끼는 것은 아닙니다. 몇몇은, “블러프”가 어떻게 보면 다른 플레이어에 대한 조롱이라고 생각하며 너무 자주하거나 혹은 매번 블러프만을 하는 플레이어라고 생각하게끔 만드는 플레이일 것입니다. 물론 이러한 생각을 이해 할 수는 있습니다 – 우리는 리버에 무조건 콜을 당하는 터무니없는 블러프를 본 적이 있을 것입니다. 블러프를 하는 플레이어는어떠한 생각을 가지고 있었을까요?

 

몇몇 플레이어들이 블러프를 너무 자주하는 것은 지대한 사실입니다. 또한  플레이어들이 블러프를 자주 한다고 느껴도  실제 플레이에서는 그다지 자주 하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몇몇은 심지어 블러프라는 카테고리 자체가 없기도 합니다. 

 

블러프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 봅시다… 블러프가 없다면 우리는 무조건 강한 핸드로 팟을 가져와야 합니다 – 가장 강한 핸드로 말입니다. 하지만 얼마나 자주 이렇게 매번 강한 핸드로만 팟을 가져올 수 있을까요? 대부분의 핸드는 플랍에 미스 할 것이며 프리플랍에 굉장히 강한 핸드라도 스트릿이 진행되면서 아주 약한 핸드로 변모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간단하게 말해서, 포커에서 블러프가 없다면 게임이 지루할 뿐만 아니라 사실 이기기 힘든게임이 될것입니다. 상대는 강한 핸드를 만드는 것을 기반으로 다른 플레이 스타일을 이용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즉 블러프를 하기에 적절하지 못한 상대라고 말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얼마나 자주 블러프를 해야 될까요? 우선 일반적인 룰로 시작해 봅시다: 

 

얼리 스트릿에서 더 많은 블러프를, 레이트 스트릿에서 더 적은 블러프를 할 것


이 법칙의 이유는 간단합니다. 상대의 콜링 레인지를 상대로 가지는 에퀴티의 정의를 보자면 여러분의 ‘블러핑’레인지는 프리플랍에 가장 강하며 이러한 에퀴티는 핸드가 진행될수록 줄어듭니다.

예를 들어서, 프리플랍에서 수딧 컨넥터들은 상대 플레이어들이 플레이 할 대부분의 핸드를 상대하더라도 30~40%의 에퀴티를 가지고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이러한 ‘약한’ 핸드들을 벨류 레이즈를 하는 핸드의 수와비교해 봤을 때 더 많이 플레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리버에 근접하면 할수록 여러분의 블러핑 레인지는 점점 더 감소하며 상대가 계속 플레이 하는 핸드를 상대로 가지는 에퀴티 또한 감소할 것이며 즉 나중(*턴,리버) 스트릿에서 더 적은 블러프를 해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이유들은 리버에서 끝나게 됩니다. 

 

첫번째로, 우선 여러분이 리버에서 만약 베팅을 하기로 했다면 베팅이 블러프 인지, 혹은 벨류인지를 무조건 적으로 알아야 됩니다. 일반적으로 만약 여러분의 핸드가 어느정도의 에퀴티가 있으며 상대가 콜을 줄 수 있다고판단이 된다면 블러프를 하지 않아야 됩니다. 반대로, 만약 여러분이 생각하기에 상대가 더 좋지 못한 핸드로 콜을 줄 수 있다고 한다면 리버에서의 블러프는 아마도 좋지 못한 플레이 일 것입니다. 


두번째로, 만약 스스로가 리버에서 블러프를 하기로 마음 먹었다면 상대에게 제공하는 팟 오즈를 중요시 해야 합니다.

가령 $100 팟에 $100으로 베팅을 한다면 우리는 상대에게 2:1의 콜오즈를 주게 됩니다. (상대는 200$을 먹기 위해서 $100을 콜해야 됩니다.) 이 의미는 즉 세번 중 한 번 블러프를 할 필요가 있으며 그렇지 않다면 상대는 오버콜을 하거나 오버 폴드를 함으로써 수익을 내는 적응을 가질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여러분이 벳을 하는 핸드의 레인지가 수익이 나는 레인지라는 의미인데 왜냐하면 여러분의 벨류 벳과 블러프의 비율이 정확히상대에게 제공하는 팟 오즈의 비율과 똑같기 때문입니다 (한 번의 블러프와 2번의 벨류 벳). 결과적으로, 여러분의 플레이는 상대로 하여금 이용당할 수 없습니다 – 즉 상대가 콜이나 폴드를 하는 그 어떠한 결정을 내리던지간에 우리의 플레이는 완벽하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말일 수도 있겠지만, 위의 내용은 어떠한 상황에서 어떠한 특정 핸드로 블러프를 할 것인지에 대한 아주 작은 부분을 이야기 한 것입니다. 블러프는 사전 숙고가 필요로 합니다; 에퀴티가 없는 상황에서 감각적으로맞다고 생각할 때에만 베팅을 하는 그저 간단한 작업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프리플랍부터 여러분은 모든 핸드에 대한 계획이 있어야 하며 어떻게 핸드가 발전해 갈 수 있는지 진중하게 생각하며 각각의 스트릿에서 적응을만들 필요가 있습니다.

 쉬운 예를 들자면, 가령 Q♠J2♣에서 플랍 베팅을 한다고 합시다. 여기서 우리는 플랍 이후에 핸드가 벨류 핸드로 발전 할 수 있는 수 많은 핸드를 블러프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혹은 ‘세미 블러프’ 로써 가져갈 수도있습니다) 백도어 플러쉬 드로, K10 혹은 109, A10과 같은 스트레이트 드로와 같이 플랍에 베팅을 할 법한 핸드들 말입니다. 물론 이러한 핸드들이 턴이나 리버에 발전이 없다고 해도 몇몇 핸드들은 상대의 핸드 레인지에따라서 블러프를 하기에 괜찮은 핸드들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종종 우리는 어떠한 핸드로 블러프를 선택해야 될지 쉽게 결정하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K 7♣ 2와 같은 보드에서는 좀 더 많은 생각이 필요하며 아마도 블러프를 계속 해나간다면 용기가 더 필요합니다. A하이나백도어 플러쉬 드로와 같은 핸드들이 블러프를 하기에 괜찮은 핸드들일 수 있지만 앞서 예제로 언급한 핸드들보다 핸드가 발전할 가능성이 현저히 낮은 핸드들이며 리버에서 쇼다운 벨류가 전혀 없는 핸드들일 수 있을것입니다. 그렇기에 핸드를 진행함에 있어서 주의를 기울여야 하며 앞서 언급한 룰을 머릿속에 계속 상기시켜야 할 것입니다. (얼리 스트릿에서 더 많은 블러프를, 그리고 레이트 스트릿에서는 적은 블러프를 가져갈 것)

 

 

여러 플레이어들이 어려움을 겪는 특정 시나리오 중 하나는 바로 플랍 체크 후 턴에서 베팅을 하는 것입니다. 룰대로 라면 만약 이러한 시나리오에서 벨류 핸드들을 가지고 있다면 블러프 레인지 또한 가지고 있어야만합니다. 하지만 어떠한 핸드를 블러프로써 가져갈 것인지 추론하려면 우선 어떠한 핸드로 체크나 베팅을 플랍에서 하고 턴에서 베팅을 가져갈 수 있는지 고려해야만 합니다. 

  

예를 들어서 앞서 예로 들었던 K 7 2 에서 Kx로 플랍에서 체크를 내릴 수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혹은 플랍에서 에어를 가지고 있고 턴에서 핸드가 발전이 없는 상황에서 베팅을 할 수 있다고 봅니까? 혹은 파켓 1010과 같은 핸드로 플랍 체크 후 턴에서 벨류 벳을 할 수 도 있을 것입니다.

모든 시나리오는 다 다르지만 블러프가 라이브 옵션이라면 여러분은 반드시 조심스러운 생각과 앞서 다룬 에퀴티와 벳 사이징에 대한 일반적인 룰들을 고려해야 될 것입니다. 이렇기는 해도 플레이어들이 대부분 저지르는실수 중 하나는 바로 블러프를 하는 것을 두려워한다는 것입니다.  

 

 수학적으로도 블러프가 더 나은 옵션이지만 플레이어들은 블러프를 충분히 하지 않습니다. 상대로 하여금 어려운 상황에 놓이게끔 만들지 못하며 그 말은 즉돈을 벌지 못한 채 테이블을 떠나는 것이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블러프를 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적절한 블러프는 웰-라운드 플레이 스타일에 있어서 필수불가결한 파트 중 하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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