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 Jonathan Little의 포커전략 : 리버 첵-레이즈 올인 블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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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 Jonathan Little의 포커전략 : 리버 첵-레이즈 올인 블러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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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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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온라인에서 자신이 플레이 한 핸드를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하는 Little



 

최근 저는 GPL 해설을 하는 기회를 가졌고 그렇기에 Malta로 여행을 갔었습니다. 거기서 저는 저의 베가스 머니메이커 팀메이트인 Jake Cody의 아주 멋진 리버 레이즈 블러프를 목격했었습니다. 리버에 백도어 플러쉬가깔렸고 그는 넛 플러쉬 블락커를 가지고 있었죠. 해설을 한 지 첫주가 지났고 저는 그 주를 쉬고 WCOOP 이벤트를 포커스타즈에서 플레이 했었습니다. 딱히 리버 블러프 레이즈를 하려고 스팟을 찾은 것은 아니지만 아래의스팟이 왔을 때 저는 감행을 하기로 마음을 먹었습니다.

 

 

2만여명이 참가한 $100 바이인 Day-2에서 블라인드가 2,000-4,000, 그리고 앤티가 400인 상황에서 모두가 폴드하고 루즈하고 어그레시브한 플레이어가 컷 오프에서 165K 스택으로 8,000 민-오픈 레이즈를 했었습니다. 저는빅블라인드에서 A♣ 6♠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민-레이즈를 맞을 때면 상대로 하여금 계속 여러분의 블라인드를 스틸하지 못하게끔 넓은 핸드 레인지로 방어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전에 저는 A6o보다 훨씬 더 좋지 못한핸드로 방어를 해왔었습니다.



플랍에 9♣ 8♥ 6♥이 깔렸습니다.



저는 체크를 했으며 상대는 21,600 팟에 8,000으로 베팅을 했으며 콜을 했습니다.



이 스팟에서 제가 생각하기에는 레이즈가 그다지 메리트가 없어보였는데 왜냐하면 상대가 우리의 레이즈에 콜을 한다면 굉장히 강한 핸드를 가짐으로써 크러슁을 당하고 있거나 혹은 드로를 가지고 있어서 페어 6을 상대로충분한 에퀴티를 가지고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입니다. 아웃 포지션에서 마지널 핸드를 메이드한 저로써는 싸게 쇼다운을 보는 것이 목적이였습니다. 물론 이미 지고 있는 상황에 놓여져 있을 수도 있지만 폴드는 너무 타이트하다고 생각했습니다.



턴에는 3 ♣이 깔렸습니다.



제가 다시 체크를 했으며 상대는 153K 스택이 있는 상태에서 37,400 팟에 28,800로 베팅을 했습니다.



물론 턴에서 저의 핸드를 폴드 할 수 있었지만 상대의 어그레시브하고 루즈한 경향을 생각해 봤을 때 리버를 봐도 무방하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만약 제 핸드 발전이 없고 또 다른 벳이 나온다면 당연히 폴드를 할 것이라고계획하고 있었습니다. 



각각의 스트릿에서 여러분이 가지고 있는 핸드를 너무 자주 폴드 하지 않는 경향을 보이는데 항상 자신의 레인지를 조심스럽게 구축할 필요가 있습니다.

 

 

리버에 Q♣이 깔렸습니다.

 



저는 다시 체크를 했고 상대는 124.4K 스택이 남은 상황에서 95,000 팟에 44,000으로 베팅을 했습니다.

 

 

저는 상대가 리버에서도 어떻게 벳을 할 수 있는 지 확신이 차지 않았었습니다. 물론 플러쉬, 스트레이트, 혹은 셋과 같이 넛 핸드들을 가지고 있을 수 있습니다. 또한 모든 오버페어나 탑페어로 thin 벨류 벳을 할 수도있었구요. 



하지만 제가 넛 플러쉬 블락커(제가 A♣ 를 가지고 있었기에 상대가 넛 플러쉬를 가지고 있을 수가 없었습니다)를 가지고 있었으며 또한 페어 6을 가지고 있었기에 (그럼으로써 상대가 셋이나 투페어를 가질 수 있는 확률이낮아집니다) 저는 상대의 원페어 타입이나 혹은 심지어 투페어 타입의 핸드를 죽이기 위해서



제 바텀 페어를 블러프로 돌리기로 마음 먹었습니다.

 

어느정도의 고민 후 저는 80,400 으로 리버 첵-레이즈 올인을 했습니다. 상대는 1분 이상을 생각한 뒤 폴드를 했고 저는 꽤나 큰 팟을 가져올 수 있었습니다.



그 핸드 후 저는 계속해서 어그레시브한 플레이를 가져갔고 Day 2가 마치기 전 아주 큰 플립을 짐으로써 27명이 남은 상황에서 10BB의 스택만을 가지게 되었었습니다. 결국 18위로 대회를 마감을 하고 $5,500의 상금을 가져왔습니다.

 

전반적으로 아주 재미난 경험이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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