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쁘다고 생각되는 게임들을 괜찮은 게임들로 바꾸기 ..

❇️ 홀덤라이프 인증업체 ❇️
가입코드 : u888
❇️ 홀덤라이프 인증업체 ❇️
가입코드 : vvv777
❇️ 홀덤라이프 인증업체 ❇️
가입코드 : u888
❇️ 홀덤라이프 인증업체 ❇️
가입코드 : pouu

나쁘다고 생각되는 게임들을 괜찮은 게임들로 바꾸기 ..
댓글 0 조회   1835

홀덤매니저
게시글 보기

16867298992525.jpg
 


Ed Miller와 함께하는 포커 전략 – 나쁘다고 생각되는 게임들을 괜찮은 게임들로 바꾸기




여러분에게 수익이 나게끔 스스로 게임을 ‘바꾸기’



라이브 노리밋 홀덤 게임들은 가면 갈수록 힘들어집니다. 여기에 대해선 아무도 반증을 할 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레귤러들은 더더욱 강해집니다. 2시간만에 4바인을 날려먹는 그러한 멍청이들도 해가 지나면 지날수록 줄어드는 실정입니다. Black Friday가 일어남과 동시에, 많은 온라인 플레이어들이 라이브 무대로 뛰어들었습니다.


저는 최근에 여러 사람들로부터 테이블에서 얼마나 게임이 나쁜지 투털거리는 것을 듣고는 합니다. “이 테이블에는 액션이 없네.”


하지만 저는 이 게임이 그렇게까지 나쁘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예전과 같이 마냥 좋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결론은, 이렇지도 않고, 저렇지도 않다는 것입니다. 현실은 이러한 게임에서는 어느정도의 수익을 낼 수 있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극소수의 플레이어들 만이 이러한 상황에 적응을 하고 전략을 구사합니다.


제가 발견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게임과 게임 사이에서 그들의 전략을 수정하거나 적응하는데 아무런 노력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라스베가스에서 낮은 블라인드에서 플레이어하는 일반적인 레귤러들은 대부분 이러한 전략을 구사하는 데, 그 전략은 바로 팟에 싸게 들어가서 빅 핸드를 가지길 희망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플레이의 목표는 바로 몇몇의 의심이 많은 플레이어들 에게서 그들의 빅핸드에게 스택을 내주는 시나리오입니다.


또한 레귤러들은 상대가 리레이즈를 해왔을 때, 꽤나 “엄청난” 핸드를 가지고서도 폴드를 하는데, 이러한 경우는 그들이 스택을 위해서만 플레이 할 때 자주 볼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만약 그들이 어그레시브하게 플레이 할 때는, 여러분보다 무조건 좋은 핸드를 가지고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빅팟을 자주 이기기 위해서, 그들은 꾸준히 그들 스스로 엣지를 늘려나가는데 노력합니다.


그들이 팟에 싸게 들어가서 빅핸드를 만드는 전략에 반대되는 상황을 맞이 했을 때, 즉 프리플랍에서 림프해서 싸게 플랍을 보지만, 플랍에서 레이즈를 했을 때면, 그들은 자주 폴드를 합니다.


여기에 이 전략의 액션을 예로 보여 드리겠습니다. 2-5$ 게임입니다. 레귤러가 30불로 레이즈를 했으며, 버튼만이 콜을 했습니다. 팟에는 67$이 있습니다.


플랍은 Qd10s4d가 떴습니다. 레귤러는 70불로 C-bet을 했으며 버튼은 콜을 했습니다. 턴에서 8d가 나왔습니다. 레귤러는 70불로 다시 베팅을 했습니다. 버튼이 160불로 리레이즈를 하고 나왔으며, 레귤러는 파켓 킹을 보여주며 폴드를 했습니다.


자, 그럼 이제 여러분이 위와 같은 전략을 구사하는 레귤러들이 득실득실한 테이블에 앉아 플레이를 한다고 합시다. 게임이 어떻게 돌아갈까요?


얼핏보기에는 “좋지 않은” 게임처럼 보여집니다. 수 많은 림프팟과 작은 팟들만이 오갈 것 같습니다. 누가 레이즈를 하자마자, 수 많은 핸드들이 폴드 할 것입니다.


하지만 다른 쪽으로 한 번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모든 전략에는 강함과 약함이 있습니다. 레귤러들이 구사하는 위와 같은 전략, 즉 폴드를 자주하고 넛으로만 빅팟을 플레이 하는 전략은 ‘강함’이 당연히 있습니다. 팟이 커지면 커질수록, 레귤러가 이길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이러한 전략에 대응해서 빅팟을 그들에게서 가져가는 것이 성공적으로 이루어질까요? 빅핸드를 가지고 힛을 해서 이러한 플레이어들에게서 돈을 가져 올 수 있을까요?


물론 대답은 ‘No!’입니다. 만약 상대가 좋은 핸드를 가지고 있는 상태에서 빅팟을 플레이 한다면, 도대체 어떠한 전략이 상대에게서 빅팟을 가져오는 전략일까요? 어떠한 전략도 먹히지 않을 것입니다. 되지도 않을 전략을 구사해서 왜 스스로 무덤을 파는 것입니까?


그렇다면 이러한 플레이어의 약한 점은 과연 무엇일까요? 위의 예를 한 번 잘 살펴보시길 바랍니다. 언제나 드로가 완성되는, 즉 3번째 같은 무늬의 카드가 나온다면, 이러한 플레이어들은 파켓 에이스와 같은 엄청나게 좋은 핸드들을 대부분 폴드 할 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플레이어들이 플랍에서 베팅을 했다는 것 자체가 대부분 오버페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의미하지만, 턴에서 드로를 완성시키는 카드나 위협적인 카드가 나오면, 대부분 턴 베팅을 1/3 팟 사이즈 정도로 줄이는 경향이 많습니다.


플랍을 본다면, 절반 이상의 경우에서 같은 무늬의 카드가 2장이 있습니다. 만약 이렇게 플랍에서 2장의 같은 수딧 카드가 있다면, 리버까지 플러쉬를 만들 가능성은 약 40%에 해당됩니다. 만약 상대가 이렇게 매번 플러쉬 드로가 있는 보드에서 다른 상대방을 리스펙 해준다면, 여러분은 20%의 확률로 매번 이러한 플레이어에게서 팟을 스틸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상대가 미스하거나, 실제로 베스트 핸드를 만듬으로써, 이러한 팟을 모두 스틸해 올 수 있다고 한다면, 여러분은 이렇게 “빅팟” 전략에서 살아남음과 동시에 작은 팟, 그리고 중간 사이즈 팟들을 계속해서 가져옴으로써 스택을 쌓을 수 있을 것입니다.


키포인트는 이러한 플레이어를 상대로 넛이나 세컨 넛이 있지 않는 이상은 빅팟을 플레이 하지 마시라는 것입니다. 기억해야 될 점은, 이러한 플레이어들은 작은 팟들을 쉽게 포기하는 경향이 있는 데, 이렇게 작은 팟을 포기함으로써 언제나 빅팟을 가져가기 위한 초석을 다지기 때문입니다. 그렇기에, 간단히 말해서, 이러한 플레이어들을 상대로는 빅팟을 피하고, 가능하면 작은 팟들을 계속해서 가져가는 것이 올바른 플레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또다른 전략



제가 한가지 인정하는 것은 바로 니트한 플레이어 들에게서 칩을 강제적으로 가져가는 것보다 수익을 낼 수 있는 더 좋은 방법이 있다는 것입니다. 종종, 믿거나 말거나, 이러한 니트한 플레이어들이 가끔 매니악으로 변해서 수많은 핸드로 플레이를 해서 그저 여러분에게 칩을 갖다 바칠 때가 있습니다.


누가 그렇게 될 것이고, 그렇게 되지 않을 것인지 알려면, 어느 정도의 연습이 필요하지만, 간단히 말해서 여러분은 틸트된 플레이어를 먼저 찾으시면 됩니다. 더블업 한 플레이어에게 이러한 방법이 통할 거라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대신에, 돈을 꽤나 잃은 플레이어들을 고르는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플레이어로 하여금 폴드를 자주 시킬 수 있는 상황을 맞이 할 수 있습니다. 가령, 여러분의 핸드를 플러쉬라고 표현함으로써 폴드 시키거나, 혹은 그가 드로에 미스했다고 느껴지신다면 압박을 함으로써 폴드시키면 됩니다. 폴드를 하기 전의 액션을 잘 살펴보신다면, 언제나 짜증이 묻어나는 어떠한 ‘액션’을 꼭 취합니다. 이러한 액션을 잘 살펴보고 기회만 되신다면, 상대로 하여금 핸드를 매번 폴드시킬 수 있을 것입니다.


블러프를 보여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솔직하게 말해서, 여러분이 매번 이렇게 폴드를 하는 상대로 블러프를 보여주는 것은, 그다지 잘못된, 혹은 기분나쁜 플레이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왜냐구요? 가끔은 어느정도의 확률로 이 사람에게서 이익을 가져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플레이어들이 걸려들기만 한다면, 전에 여러분이 이 플레이어에게 블러프한 것과 마찬가지로 여러분에게 똑같이 할 것이기 때문입니다.


예를 하나 들어보겠습니다. 2-5$ 블라인드 게임이였습니다. 평소에 굉장히 타이트하게 플레이 하는 레귤러가 오늘은 이상하게 열이 받아 있습니다. 그는 몇 번 상대방의 블러프에 빅팟을 내줬습니다. 그가 프리플랍에서 50불로 레이즈를 했습니다. 그다지 잘하지 않는 플레이어가 콜을 했습니다. 서로 800불 이상의 스택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플랍은 Ad10s3c이 나왔습니다. 열이 받은 레귤러가 먼저 체크를 했습니다. 그러자 허접한 플레이어가 70불로 베팅을 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레귤러가 800불 리레이즈 올인을 했습니다. 허접한 플레이어가 숨도 안쉬고 콜을 했습니다. 그 레귤러는 턴과 리버가 깔리기도 전에 파켓 킹을 보여주면서, 그냥 자리를 떠나는 것이 아니겠습니까?!




마지막 생각



몇몇의 게임은 누군가에게는 더 나을 수 있지만, 솔직히 1-2나 2-5$ 블라인드에서는 진짜 나쁜 게임은 없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스스로 “이 게임 왜이래?”라고 생각한다면, 멈추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이러한 생각을 하는 것은 여러분에게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맞습니다. 여러분이 여러분의 전략을 바꾸고, 타켓을 바꿔서 상대방의 강함보다 약함을 들여다 보는데 노력한다면, 여러분은 이 게임에서 승자가 되실 수 있으실 것입니다.


 



이 게시판에서 홀덤매니저님의 다른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