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리밋 홀덤에서 수딧의 진정한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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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밋 홀덤에서 수딧의 진정한 가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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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덤매니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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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밋 홀덤에서 수딧의 진정한 가치

 


많은 플레이어들이 홀덤을 할 때, 수딧카드 라는 이유만으로 플레이를 하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러나 수딧 핸드의 가치는 진짜로 얼마 정도일까요? 노리밋 홀덤에서 스타팅 핸드가 수딧일 때, 수학적인 가치 및 현실적인 가치에 대해 고려해보겠습니다.


“수딧이었잖아!”


아주 많은 로우 리밋 플레이어들, 특히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은 또는 취미로 포커를 하는 사람들은, 남들이 봤을 때, 어느 정도 루스하게 보이는 핸드지만, 위에 나온 표현과 같이, “수딧이었잖아!,”라는 핑계로 자주 변명하는 경우들이 있습니다.


핸드 레인지가 낮거나, 연결도 되어 있지도 않고, 포지션 및 다른 요소들과는 상관없이 수딧이라는 이유 때문에 유혹에 빠지는 경우가 자주 있습니다.


그러나 노리밋 홀덤에서 수딧으로 시작하는 것이 과연 얼마나 중요할까요? 프로들까지 포함한 수많은 플레이어들로부터 자주 논쟁이 일어나는 주제이며 어떤 플레이어들은 수딧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다른 플레이어들은 아예 중요하지 않다고 주장합니다.




수딧핸드의 수학적인 가치


홀덤에서 1,326개의 스타팅 핸드들이 있으며 4개의 무늬를 없애버리면 169개로 볼 수 있습니다. (다르게 말하자면 함수적으로 J♣T♣와 J♥T♥을 스타팅 핸드로 봤을 때, 두 핸드의 잠재적인 강도는 같다고 볼 수 있습니다.


먼저 말한 169 핸드 중 78 핸드는 수딧 핸드들이 포함 되어있습니다. 따라서 홀덤에서 받을 수 있는 핸드 중 46%는 수딧 핸드를 받게 됩니다.


상황들이 자주 일어납니다. 일반적으로 어떤 플레이어가 홀덤을 하면서 평상시 플레이를 하지 않는 핸드가 수딧이라는 이유 때문에 그냥 플레이하는 경우들이 자주 있습니다.


더불어, 만약 상대방이 레이즈를 해, 콜 또는 폴드하는 것이 합리적인 선택이라는 가정 하에서 위에 말한 상황을 다시 보겠습니다.


컷오프에서 레이즈가 나왔고 버튼에서 콜, 스몰 블라인드는 폴드를 해, 블라인드는 Q♠8♠를 보고 있습니다. 만약에 지금 보고 있는 핸드가 Q◆8♣였다면 충분히 폴드를 했을텐데 수딧이라는 이유 때문에 콜을 할 수 도 있습니다.




올바른 플레일까요?


Qx 8x -오프숫은 어떠한 조건에서도 프리플랍에 형편없는 핸드입니다, 특히 포지션에 따라 더 그렇죠. 퀸 또는 8이 떠, 페어가 생기더라도 키커 때문에 그다지 좋지도 않습니다. 48번 중 한번은 플랍에 투페어 (퀸과 팔)을 맞을 것입니다. 73번 중 1번은 플랍에 트립 퀸 또는 8이 뜰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플랍에 스트레이트 Jx Tx 9x가 떠 스트레이트를 맞더라도 — 넛츠는 아닙니다.


그래서 이런 핸드를 플레이하면 그다지 인상적인 플랍을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렇다면 Q♠8♠는 다를까요?


엄밀히 말하자면, 그렇지 않습니다. 레인지 계산기에서 Q♠8♠와 Q◆8♣을 랜덤 핸드들과 부딪히는 상황들을 비교했을 때, Q♠8♠의 성과는 Q◆8♣ 보다 단 2.5% 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습니다.


플랍에 전부 스페이드로 깔렸으면 환상적인 상황이겠지만 드물게도 118번 중 한번만 이런 플랍이 나옵니다. 물론 스페이드가 두 장이라도 나오면 플러쉬 드로가 생겨서 좋지만, 이런 상황도 플랍에 셋을 맞는 것과 같이, 대략 8번 중 한번만 일어납니다. 그리고 여기서도 끝이 아니죠. 플러쉬를 리버까지 맞을 확률은 3번 중 한번이기 때문이죠.


이 모든 것들을 더 하면, 보드에 모든 카드 5개가 나와, 자신의 수딧 핸드가 프리플랍부터 끝까지 플러쉬가 되기 위해서는 15번 중 한번입니다. 이것은 마치 리버에 것샷 드로 보다 맞기 어렵습니다.




수딧 핸드의 현실적인 가치


위 글에서 말한 것으로 보자면 수딧핸드가 그다지 좋은 핸드가 아니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사실상 노리밋홀덤 에서 수딧 카드의 좋은 점은 플러쉬로만 한정되어 있는게 아닙니다. 


플랍에 플러쉬 드로를 맞으면 벳이나 레이즈 또는 세미 블러프를 할 수 있게 되어 쇼다운까지 갈 필요 없이, 바로 이길 수 도 있습니다. Q♠8♠를 들고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플랍에 K◆J♠7♠가 플러쉬 드로우가 되어 벳 또는 레이즈합니다. 상대방이 여러분의 레인지를 볼 때 스페이드 두장이 포함 되어 있을 것입니다. 그러나 k, j, 7, 스트레이트 드로 등 콤보까지도 레인지에 포함되어 있겠죠?


또는 K◆Q◆를 들고 있는데 9♣7◆4◆ 플랍이 나옵니다. 오프숫 Kx Qx으로는 상대방이 벳을 한다면 따라가기가 조금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상대방이 벳을 했을 때 K◆Q◆ 라면 다이아 두 장이 있기 때문에 상대방을 따라가기 결정을 하고, 턴 또는 리버에서 오버 카드 하나를 맞아서 이길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만약에 플러쉬를 맞는다면 팟은 아주 좋을 것입니다. 프리플랍 액션에 따라, 플랍에 셋을 맞는 것과 같이, 턴 또는 리버에 플러쉬를 맞는다면 아주 큰 순익을 올릴 수 있습니다. ‘set mining (셋을 맞을 기대를 하며 동시에 최고의 벨류 뽑아내기)’와는 달리, ‘flush mining (플러쉬를 맞을 기대를 하며 최대 벨류 뽑아내기)’은 명백하고 경우에 따라 아주 위험할 수 가 있습니다.


만약에 5 포켓으로 플랍에 셋이 맞지 않았다면 핸드를 쉽게 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많은 플레이어들은 플러쉬 드로가 생겼을 때, 포기하기가 아주 어렵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쫓아가면 나중에 더 복잡한 상황이 벌려질 수 있으며 특히 (생각 보다 자주 일어나는) 플러쉬가 뜨지 않는 상황이 일어날 수 있습니다.


이렇듯 수딧의 장점은 틀림없이 많지만 T♠2♠ 또는 8◆3◆ 같은 핸드로 플러쉬 드로우를 노리면서 오버 플레이를 한다면 상황은 더 나빠지게 될것입니다. 그리고 또 지적할 점 하나는 플러쉬가 진짜로 떠, 액션이 일어나는 상황에서 누군가에게 더 큰 플러쉬가 있다는 가능성도 크다는 점입니다.


최고의 핸드로 발전할 수 있는 브로드웨이 카드 또는 커넥터 같은 카드는 단지 수딧이라는 이유 때문에 플러쉬 또를 플러쉬 드로우에 의존할 필요 없이 가치가 훨씬 더 높습니다.


수딧이라는 이유 때문에 평상시 플레이 하지 않을 카드로 생각 없는 플레이 하지 마십시오. 차라리 수딧이라는 개념을 바꿔, 플러쉬라는 이유 보다 더 다양한 방법으로 이길 수 있는 가치들이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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